내셔널지오그래픽, ‘리 어드벤쳐(RE; Adventure)’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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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전개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다시 떠날 여행자를 위한 ‘리 어드벤쳐(RE; Adventure)’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여행을 떠날 수 없어 아쉬워하는 탐험가들에게 과거 여행의 소중한 순간을 추억하며 곧 떠나게 될 모험에 대한 기대와 열정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내셔널지오그래픽은 4월 11일까지 총 한 달간 ‘과거 여행 사진 공모전’을 실시하고 최종 우승자 1인에게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제품으로 구성된 ‘여행 키트’와 희망 여행지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과거 방문했던 여행지나 탐험지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방문하고 싶은 미래 여행지를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후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공식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항공권까지 제공되는 최종 1인 외에도 총 30명을 추가로 선정해 ‘여행 키트’를 증정하며, 추가 50명에게는 슬링백과 모자를, 10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선자는 내부 심사와 함께 대국민 투표를 통해 선정하며, 투표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5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다시, 모험’이라는 주제로 제작한 온라인 영상도 함께 공개한다.

미국 그랜드캐니언,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등 전 세계 유명 여행지가 등장하는 이번 영상은 과거 미지의 세계로 떠났던 탐험과 여행을 회상하게 만드는 장면들과 함께 미래에 다시 시작하게 될 탐험에 대한 열정을 응원하고자 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만의 응원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이번 영상은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스위트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박규영이 내레이션에 참여해 담담하고 울림 있는 목소리로 여행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을 더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신세계인터내셔날 바이레도, 단편영화 언택트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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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의 럭셔리 니치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BYREDO)는 신제품 향수 출시를 기념해 제작한 18분짜리 단편영화를 언택트 상영회를 통해 개봉한다고 밝혔다. 

바이레도는 이달 11일부터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를 통해 영화 ‘뿌리는, 깊다(TALL ARE THE ROOTS)’를 단독 상영한다. 상영작은 신제품 믹스드이모션(Mixed Emotions) 출시를 기념해 제작한 브랜드의 첫 영화로 향수에 담긴 ‘현 시대의 끊임없는 격동성과 향기로운 화합’을 주제로 촬영됐다. 

바이레도는 비대면 시대에 맞춰 이번 영화를 온라인 상영회 방식으로 개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화관이나 시사회장 등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워 진 만큼 고객들이 상영 회차를 고르고 관람 시간을 기다리는 것과 같은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했다.

영화는 11~13일까지 3일간 총 6회에 걸쳐 상영되며, 매일 밤 10시와 10시 30분 두 차례 상영관에 입장할 수 있다. 에스아이빌리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상영 시간 10분 내에 입장한 고객들만 관람이 가능하다.

바이레도는 ‘뿌리는, 깊다’의 촬영을 위해 영국 출신의 젊은 영화감독 펜 오밀리(Fenn O’Meally)와 협업했다. 펜 오밀리는 최근 프라다, 샤넬, 나이키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 작업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펜 오밀리는 바이레도의 신제품 믹스드이모션이 담고 있는 격동성과 화합, 그리고 중성적이면서도 깊은 잔향을 영화로 그려냈다. 세 명의 주인공을 통해 각자가 처한 다양한 현실 속에서 자아를 찾아내고, 끊임없는 대립과 불안정성 속에서도 결국은 향기로운 화합을 이뤄낸다는 내용이다.

이번 영화는 향기가 각자의 피부에서 제각기 다르게 발향되고, 맡는 이에 따라 다르게 느껴 지는 것처럼 영화 또한 자세한 설명이나 주어진 결말 대신 관람하는 고객들이 느끼는 대로 해석할 수 있도록 의도한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바이레도 관계자는 “언택트 영화 상영회는 향수 업계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특별한 행사”라면서 “바이레도의 주 고객층인 2030세대는 소비를 하나의 놀이문화로 생각하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과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앤아더스토리즈, 전 세계 할머니 기념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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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아더스토리즈(& Other Stories)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우리의 할머니들을 기념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우리 삶에서 없어서는 안 될 부분이자 요즘 시대에 더욱 그리운 존재가 된 할머니와 관련된 스토리를 공유하고, 추억을 되새기고, 할머니의 패션 센스와 유머 감각과 솔직함을 기리고 그들의 지혜를 통해 배우고 한발 앞서 우리를 위해 길을 닦으신 것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앤아더스토리즈는 #mygrandmamyicon 해시태그를 사용해 브랜드를 사랑하는 친구들과 동료를 비롯한 모두에게 자기 할머니의 이야기를 공유하도록 초대한다.

가족 앨범 속 소중한 추억이나 지난주 할머니와의 영상 통화 장면 혹은 마음속 깊이 남겨진 그들의 한 마디일지라도 참여할 수 있다.

앤아더스토리즈는 3월 한 달간 해당 해시태그가 달린 포스팅 당 1달러 1유로를 여성과 소녀들의 가난 퇴치를 위해 힘쓰는 단체 케어(CARE)에 기부한다.

세계 여성의 날은 앤아더스토리즈가 론칭한 날이자 여성들이 이룬 업적을 기리고 여성의 권리와 성평등을 위한 노력을 되새기는 날이기에 여러모로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샤넬 립스케너, 립스틱 발라보지 않아도 찾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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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증가현실 앱 ‘립스케너’ 개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샤넬이 코스매틱 사업영역에서 립스틱을 가상에서 테스트할수 있는 증강 현실 서비스 ‘립스케너(Lipscanner)' 앱을 개발했다.

립스케너는 샤넬에서 직접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으로 프랑스, 미국, 일본을 포함한 약 20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며 애플 앱스토어에서 우선 출시됐다.

사용자는 앱을 통해 매거진이나, SNS 등에 노출된 입술 컬러를 찍으면 샤넬이 보유한 400여개의 립 제품 가운데 가장 비슷한 제품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립 스캐너는 샤넬의 CX 랩과 브랜드의 메이크업 디자인 스튜디오와 협업을 통해 독점 알고리즘을 만든 결과로 립 제품의 컬러뿐만 아니라 질감과 광택감도 식별 할 수 있다.

또 앱 내 ‘버추얼 트라이 온(Virtual Try On)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식별 된 입술 제품을 자신의 입술에서 가상으로 테스트 할 수도 있다. 이후 샤넬의 이커머스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한 링크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로레알 그룹을 포함한 코스매틱 기업들이 자체 증강 현실 앱을 출시하며 코로나팬데믹 이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로에베, 신문 형태로 여성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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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공식, 수입 전개하는 스페인 가죽 브랜드 로에베(LOEWE)가 ‘A Show in the News’를 컨셉으로 이번 시즌 여성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디지털 프레젠테이션이 아닌 인쇄매체인 ‘신문’ 형태로 선보였다.

로에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은 ‘신문’을 통해 패션을 좋아하는 청중들을 넘어 더 많은 대중들에게 다가가고자 했다.

또한 ‘지금’을 기록하는 패션의 본질적인 역할이 신문과 연결되어 있다고 판단해 신문을 매개체로 삼았다. 로에베는 전통적인 패션쇼가 아닌 코로나19 사태에 맞춰 창의적인 방식으로 디지털 컬렉션을 매 시즌 전개하고 있다.

로에베가 발행한 신문에는 21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 이미지와 함께 유명한 소설가 대니얼 스틸(Danielle Steel)’이 새로 출판한 ‘The Affair’에서 발췌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대니얼 스틸은 180권의 책이 8억부가 판매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다. 특히 그녀의 가장 최근 작품은 가상의 패션지 기자가 패션업계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밝은 색감이 그래픽 작품들과 어우러져 실루엣을 따라 유연하게 흐르는 프린트를 담았다. 소재는 퀼팅 기법, 프린트, 인타르시아(편직물 속에 다른 무늬를 자 맞추는 방식), 인조 자카드 등 다양하게 활용해 반짝이는 섬광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의상을 녹아내린 듯한 그래픽 요소들로 위트하게 풀어냈다면 가방에서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다채로운 스트라이프의 퍼즐백, 엑스라지 사이즈의 플라멩코 클러치를 만나볼 수 있으며 실크 카프 스킨과 날카로운 라인으로 이루어진 ‘고야(GOYA)플랩백’도 이번 시즌 새롭게 소개됐다.

1975년 처음 출시되어 오랫동안 로에베의 클래식한 대표 아이템으로 알려진 ‘아리조나백’은 이번 시즌 새롭게 변신해 출시했다. 나파 가죽과 아나그램 자카드 변형으로 골드 아나그램 장식이 특징이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아디다스, ‘WATCH US MOVE, 시작해 우리의 무대를’ 글로벌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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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WATCH US MOVE, 시작해 우리의 무대를’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그 어떤 편견과 시선에도 자신을 당당히 표현하고 세상 밖으로 전진하는 모든 여성들에게 용기와 영감을 전달하며, 세상의 시선에는 당당하게, 편견에는 단호하게 맞서 아디다스와 함께 자신만의 무대를 펼쳐 나가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성 아티스트들이 앰버서더로 참여한다.

“사회적 편견이나 기준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라”라는 ‘보디 포지티브’ 메시지를 전하는 런던 출신의 댄서 메건(MEGAN), 성 소수자와 유색인종이 차별로부터 자유로운 무대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베를린 출신의 폴 댄서 겸 디자이너 루씨아(LUCIA), 롤러스케이트를 통해 자유와 솔직함을 표현하는 롤러 스케이터 오우미(OUMI)를 비롯해, 음악과 콘텐츠 분야를 넘어 패션, 라이프스타일의 영역까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KPOP 대표 글로벌 아티스트 블랙핑크가 ‘WATCH US MOVE, 시작해 우리의 무대를’ 캠페인을 리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블랙핑크는 “오롯이 나일 수 있는, 모두가 우리를 주목하는 곳이 바로 ‘무대’라고 생각한다. 그곳에서 우리는 가장 당당해질 수 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 모두가 자신만의 무대를 시작해 보았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인스타그램, ‘라이브 룸’ 기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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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SNS ‘클럽하우스’를 의식해서일까. 페이스북은 최근 SNS ‘인스타그램’의 새로운 서비스 ‘라이브 룸’을 공개했다.

라이브 룸은 이미 서비스 중인 ‘인스타그램 라이브’보다 최대 3명의 다른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방송을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 전에는 한 사람과 스트리밍이 가능했다면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클럽하우스와 같은 오디오 중심의 기능도 추가하기로 했다. 이후 서비스 범위와 참여 유저 수 확대도 검토 할 것을 발표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CU X 쌍방울, 찐-레트로 세트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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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전통 언더웨어 전문 기업 쌍방울이 BGF리테일의 CU와 브랜드 콜라보를 통해 ‘추억은 방울방울 찐-레트로 세트’ 기획 제품을 출시했다.

‘추억은 방울방울 찐-레트로 세트’는 재미를 소비하는 ‘펀슈머(Fun+Consumer)’족과 ‘화이트데이’를 겨냥해 기획됐다. 쌍방울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메리야스 패키지 디자인을 활용한 상품으로 레트로 감성을 물씬 풍긴다.

이번 콜라보 제품은 쌍방울 레트로 패키지에 화이트데이의 달콤함을 선사할 수 있는 각종 초콜릿과 소프트 캔디류 등이 들어있다. 가족과 연인에게 선물하면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패키지 안에는 쌍방울 공식 온라인몰인 ‘트라이샵’에서 이용할 수 있는 30% 할인 쿠폰과 쌍방울 레트로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다. 해당 할인쿠폰을 활용하면 ‘트라이샵’을 통해 전 제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본 할인쿠폰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쌍방울 관계자는 “4060세대에게는 추억을 선사하고 1020세대에게는 재미를 전달하고자 콜라보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젊은 감성과 추억을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 콜라보를 지속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코오롱스포츠, ‘자연’ 주제로 한 ‘웨더 웨더’ 전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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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전시 기획사 ‘글린트’와 함께 한 세번째 전시 ‘웨더 웨더(Whether Weather)’를 오는 5월까지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연다.

전시 제목 그대로 급변하는 날씨로 대변되는 자연과 사람과의 관계를 전시의 형식으로 소통하기 위해서다.

‘웨더 웨더’는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그룹 ‘플라스티크 판타스티크’의 설치 작품이 주를 이룬다.

플라스티크 판타스티크는 주로 비닐 소재를 사용한 구조물을 이용하여 공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작업을 진행하는 듀오로, 단순한 구조와 최소한의 장비, 리사이클 재료로 친환경적 시선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웨더 웨더’는 플라스티크 판타스티크가 국내에서 선보이는 3번째 작품으로, 자연을 대하는 시각을 주제로 삼는다.

전시는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1층을 가득 메우는 초대형 카라비너(암벽 등반가들이 사용하는 로프 연결용 금속 고리) 모양의 작품으로 대변된다. 터널 같은 작품의 가운데는 작은 숲으로 연출해 자연을 표현했다. 관람객이 터널을 산책하듯 걸으며 자연을 느끼게 하자는 취지다.

이 설치물은 자연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고, 자연은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그 자체로 보존되어야 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표현한다.

전시는 설치물과 더불어 오감을 자극한다. 미디어 아트 랩 ‘팀 노드(Team Node)’가 작업한 조명과 음향을 더해 자연광을 재연한 것은 물론 오묘한 신비로움까지 더했다.

아티스트 그룹 ‘플라스티크 판타스티크’는 “이번 작품은 코오롱스포츠가 제안하는 아웃도어 룩과 함께, 한남 매장에서 느껴지는 도시와 자연의 조화를 생각하며 디자인했다. 날씨나 바이러스, 코로나블루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공간을 상상했으며, 실내에서도 자연을 느끼며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공간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작품 기획 의도를 밝혔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휠라, FILA X BTS ‘Now ON’ 컬렉션 21일 예약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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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가 이번에는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새로운 협업 컬렉션으로 휠라보레이션의 새 기록을 써 내려간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브랜드 글로벌 모델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FILA X BTS 나우 온(Now ON) 컬렉션’을 출시,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단 5일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전 세계적 메가 히트곡인 ‘ON’의 발매 1주년을 기념하며, 성원을 보내온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기획된 스페셜 컬렉션이다.

FILA X BTS Now ON 컬렉션은 지난해 ‘러브유어셀프 컬렉션’에 이어 두 번째로 전개되는 휠라-방탄소년단의 공식 콜라보레이션이다. 또한, 해당 컬렉션 제품을 착용한 방탄소년단의 광고 콘텐츠도 공개됐는데, 방탄소년단이 패션분야 협업 제품을 실제 착용한 채 광고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ON’은 지난해 2월 21일에 발표돼 전 세계적으로 히트한 방탄소년단의 대표곡이다. 독특한 콘셉트와 색채, 아트워크가 담긴 뮤직비디오 역시 공전의 히트 속 전무후무 다양한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 컬렉션은 해당 곡과 뮤직비디오에서 영감을 얻은 만큼, 지금 이 순간(Now ON) 고통과 두려움에도 이를 딛고 계속 성장해나가는 우리의 모습을 위한 특별한 컬렉션으로 색다른 패션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FILA X BTS Now ON 컬렉션은 반팔 티셔츠와 스웨트 셔츠 및 팬츠, 버킷백, 크로스백, 버킷햇 각종 의류, 액세서리 총 21종으로 구성됐다.

휠라의 F로고, 방탄소년단 공식 로고를 결합한 콜라보 전용 아이콘을 활용했으며, ‘ON’의 뮤직비디오에서 영감을 얻은 그래픽, 컬러, 아트워크 요소를 제품에 접목했다. 컬렉션 전반 뮤직비디오를 닮은 차분한 색감과 미니멀한 감각이 반영됐으며, 스트리트 무드의 에센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티셔츠와 팬츠류에는 휠라 영문 로고와 ‘ON’ 가사에서 따온 ‘Bring the pain’ 문구, 뮤직비디오 마지막 장면의 타이포 그래피 등을 디자인 포인트로 새겨 넣었다.

뮤직비디오 속 상징물인 비둘기 역시 자수 로고로 활용해 콜라보 컬렉션의 의미를 배가했다. 이뿐만 아니다.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새장 모양의 참 장식을 단 크로스백과 버킷백, 미니멀한 디자인의 버킷햇까지 액세서리 또한 다양하게 준비됐다.

FILA X BTS Now ON 컬렉션은 휠라 공식 온라인스토어(www.fila.co.kr) 및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운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위버스샵’, ABC마트 온라인몰 ‘아트닷컴’에서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노르딕 라이프스타일 아르켓, 국내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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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르켓(ARKET)이 한국에 진출한다.

오는 26일 오픈하는 ‘더 현대 서울’에 첫 매장을 연다.

이 매장은 아르켓의 아시아 최초 매장 이기도 하다.

스톡홀름에 본사를 둔 아르켓은 매장 내에 뉴 노르딕 스타일의 베지테리안 카페뿐만 아니라, 여성과 남성, 키즈, 홈을 위해 세심하게 만들어진 에센셜 아이템을 갖춘 라이프스타일 종착점이다.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잘 쓰여지도록 디자인된 아르켓의 컬렉션은 자연에 남겨지는 발자국을 최소화하고 시즌에 국한되지 않는 스타일을 구축한다.

서울의 첫 매장은 한 개 층 750㎡ 규모로 현대적이고 유니크하게 풀어낸 콘셉트로 모든 아르켓 제품을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

매장 내에 위치한 아르켓 카페는 각종 음료와 페이스트리, 스낵류로 구성된 베지테리안 메뉴를 선보인다. 제철 재료를 사용하고, 세계 각국의 영향이 가미된 전통 북유럽의 맛을 맛볼 수 있다.

탁월한 선택을 돕도록 큐레이션된 다양한 패션과 푸드, 여행, 및 기능을 갖춘 홈 아이템들이 일상을 보다 아름답게 할 영감을 제공할 것이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코오롱FNC 아카이브 앱크, 이번 시즌 컨셉 ‘향의 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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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향의 파편’을 콘셉트로 2021년 봄 시즌 컬렉션을 전개한다. 

‘향의 파편’은 자연과 기억의 향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익숙한 향기에서 오는 내면의 위로와 향에 대한 기억을 컬렉션으로 표현했다. 특히 부드럽게 감싸는 디자인과 따뜻한 계열의 컬러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 컬러는 ‘향’을 모티브로 한 이색적인 컬러 네이밍으로 분위기를 더했다.

자연과 나무 향을 느낄 수 있는 그린 계열의 밤부(Bamboo), 히노키(Hinoki), 그리고 내면의 안정을 선사하는 차(tea)에서 영감을 얻은 옐로우 계열의 캐모마일(Chamomile), 얼그레이(Earl grey) 등이다. 이번 시즌 새로운 형태의 핸드백과 슈즈들도 내놨다.
‘마림바백(Marimba Bag)’은 언발란스 형태의 숄더백이다.

볼륨 있는 스트랩이 어깨를 부드럽게 감싸 편안하게 들기 좋다. 각진 형태의 ‘필로우백(Pillow Bag)’은 스트랩 조절에 따라 토트와 크로스백으로 연출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이외에도 캔버스 소재로 제작된 ‘피카부백(Peekaboo Bag)’, 드럼백(Drum Bag)’ 등 어떠한 룩에도 멋스럽게 연출하기 좋은 제품들로 구성했다.

브랜드의 시그너처인 플랫 슈즈를 업그레이드했다. 앞코가 뾰족하면서도 슬림한 버전의 ‘앱크 트라이앵글 플랫(?pke triangle flat)’, 5cm 굽의 ‘보우 펌프스(bow pumps)’ 등 시크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아카이브 앱크의 슈즈 라인은 외피와 내피 모두 소프트 램 레더를 사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아카이브 앱크 관계자는 “최근 사회 전반으로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개개인의 내면과 건강을 돌보는 것이 중요해졌다. 아카이브 앱크는 이러한 상황에 집중해 브랜드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컬렉션을 선보이는 것”이라며 “이번 시즌 아카이브 앱크의 제품을 통해 좋은 기억의 향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코오롱스포츠, ‘웨더코트’로 뉴 아웃도어 룩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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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부터 롱까지 스타일 확장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 완벽 대응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더욱 새로워진 ‘웨더코트’를 선보이며 뉴 아웃도어 룩을 제안한다.

웨더코트는 코오롱스포츠가 2018년 첫 선을 보인 이후로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출시하고 있는 시그니처 아우터로, 변화 무쌍한 날씨에 알맞게 대응한다는 의미를 담아 웨더코트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번 시즌 웨더코트는 선택의 폭을 넓혔다.

남녀 모두 긴 오버사이즈 야상 점퍼로 한정되던 지난해와 달리 이번 시즌에는 길이와 스타일을 다채롭게 내놨다.

남성용은 짧은 길이의 점퍼스타일을 추가했고, 여성용은 미디움 길이의 점퍼 스타일, 그리고 롱 트렌치 코트 스타일, 두 가지로 확장했다.

이 두 가지 스타일은 오버사이즈 실루엣을 기본으로 하면서 허리 끈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 점퍼 스타일은 등판에 패커블 주머니가 있어서 입지 않을 때는 간단하게 접어서 휴대도 가능하다. 이 같은 스타일 확장은 점점 다양해지는 아웃도어 활동에 발 맞춘 디자인으로, 경량다운 베스트나 후드 스웻셔츠 등과 짝 지으면 도심에서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

또 디자인과 함께 기능도 업그레이드 됐다.

이번 시즌 웨더코트는 코오롱스포츠가 자체 개발한 3L(레이어) 투습방수/발수 소재를 사용했다. 가벼운 비와 바람을 막아주는 것은 물론, 여느 레인코트와 달리 쾌적함까지 더했다. 모든 봉제 부위는 심실링(봉제 라인을 방수테이프로 한 번 더 처리하여 봉제 선으로 물이 스며드는 것을 방지한다) 기법을 적용하여 방수 기능을 더했다.

코오롱스포츠 박성철 브랜드 매니저는 “봄은 일교차와 비바람 등 날씨 변화가 심한 계절이다. 여기에 황사를 비롯한 미세먼지, 자외선 등으로 일상 생활의 환경 또한 점차 척박 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웨더코트는 이러한 환경변화에 대한 대안을 콘셉트로 선보이는 상품”이라고 소개하면서, “이번 시즌에는 활용성을 강조하기 위해 다양한 스타일로의 접목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버질 아블로의 ‘빈트릴’, 온라인에서 먼저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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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와이드브랜즈(대표 권창범)가 지난해 하반기 론칭한 ‘빈트릴(BEENTRILL)’이 이번 시즌 일부 아이템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월 출시한 시그니처 아이템 테이핑 해시태그 맨투맨이 출시 3일 만에 초도 물량 1천 장을 완판, 현재 6천장의 리오더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 출연중인 가수 헨리가 착용하며 화제를 모았다. 방송 직후 판매 문의가 쇄도하며 온라인 플랫폼 무신사스토어 랭킹 2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테이핑 해시태그 맨투맨은 미니멀한 로고 플레이의 앞판과 달리 등판에 볼드한 테이핑 해시태그 그래픽이 더해진 유니크한 디자인이다.

현재는 물량이 없어 예약 주문만 받고 있는 상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물건이 없어 판매조차 하지 못했다. 이달 말 리오더 상품이 입고되면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빈트릴은 지난해 론칭한 미국 프리미엄 스트리트 브랜드로 오프화이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버질 아블로 디자이너가 2010년 매튜 윌리엄스, 헤론 프레스톤, 저스틴 손더스와 함께 선보이며 해시태그(#)를 메인 로고로 유명세를 탓다.

지난해 대명화학의 투자를 통해 월드와이드브랜즈가 라이선스권을 획득해 추동시즌 부터 본격적인 전개를 시작, 현재 3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봄 서울패션위크 “온라인에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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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F/W 서울패션위크’ 3월 22일 개막

집합 제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떠나 서울 각지 명소로

영상 패션쇼 · 온라인 판매기획전으로 진행 

코로나19 이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되던 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전면 중단됐던 서울패션위크가 올 봄에도 온라인에서 치러진다.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던 것을 서울시(경제정책실 거점성장추진단 도시제조업거점반 패션정책팀)가 이관해 직접 진행하는 첫 행사이자, 연임하지 않을 경우 전미경 총감독의 공식 임기 2년 마지막 행사다.   

올 춘계 서울패션위크는 서울컬렉션과 신진 디자이너 패션쇼인 GN(제너레이션넥스트), 수주상담회(제너레이션넥스트서울) 등 기본 프로그램에선 코로나 이전과 다름이 없고, 진행방법만 비대면 디지털 방식을 채택했다. 참가비 역시 없다. 

우선 서울컬렉션과 GN패션쇼는 오는 3월 22~27일까지 6일 동안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협의중) 등을 배경으로 열린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사전제작 또는 무관중 라이브 패션쇼를 준비 중이다. 

서울시는 서울컬렉션 부문 35개 내외 브랜드, GN 부문 25개 내외 브랜드를 선정할 계획이다.  서울컬렉션 참가 브랜드에게는 패션쇼 장소(무대)와 조명시설 등을 지원하고, GN 참가 브랜드에게는 패션쇼 장소와 시설, 모델(10인)까지 지원한다.  

수주상담회는 3월 22일부터 4월 4일까지 14일 간 열린다. 해외 바이어 상담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을 감안해 당장 디자이너들이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일반 소비자 대상 온라인 판매 기획전에 집중활 계획이다. 

신청기업 중 100개 내외 브랜드를 선정할 예정이며, 의류뿐만 아니라 신발과 가방, 귀금속 브랜드에게 문호를 개방해 전체의 15% 가량 구성하기로 했다.  

온라인 판매기획전은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을 연계한 라이브 커머스와 기획전으로 가닥을 잡고 있으며 해당 플랫폼들과 협의를 벌이고 있다.  

서울시는 다음달 5일까지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다음달 16일 서울시 홈페이지와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에 심사결과를 공지할 계획이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시스템, 브랜드 로고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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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대표 김민덕)의 ‘시스템(SYSTEM)과 시스템옴므(SYSTEMhomme)’가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을 공개하고, 이를 기념하여 20인의 아티스트와 바자와 함께한 아트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시크한 스타일에 내면의 가치를 더하는 브랜드 방향성을 바탕으로 하여 S자를 감각적으로 변형한 중성적인 로고와 함께 공개된 슬로건 'Life, Mix, Layer'은 삶을 어떻게 즐길지 고민하고, 패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함께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로고와 슬로건은 지켜야 할 아카이브를 간직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정립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한편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기념하여 노상호, 275C, 하시시 박 등 아티스트 20인과 함께한 아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슬로건 'Life, Mix, Layer'을 스무 명의 작가들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재해석하여 일상에서 마주한 에너지 넘치는 순간이나 우아하고 고집 있는 태도를 각자 작품으로 표현하였다. 이와 함께 작품을 AR 가상 갤러리에서도 볼 수 있는 온라인 전시도 공개할 예정이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美 리바이스, 홈패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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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가 라인 확장을 통해 실적 회복에 나선다.

리바이스는 오는 2월 28일부터 오프라인 유통사들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홈패션, 주방용품, 의류, 애완견 액세서리 등 데님을 모티브로 한 관련 상품 100개 이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의류 판매가 급격히 줄고 있는 가운데 리바이스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홈패션 확대를 준비했으며 그 동안 관계가 좋았던 유통사들과 연계한 온라인 판매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리바이스와 협업을 진행하는 유통사 타깃은 지난 해 온라인 사업 부문을 크게 성장시켰으며 이는 전체 매출의 64%까지 증가했다.

타깃은 리바이스 이전에도 이미 로다르트, 제이슨 우, 토리버치 등 유명 브랜드들과 캡슐 컬렉션을 발매 했으며 여러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상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

데님 브랜드 중에서는 리바이스 외에도 랭글러가 홈패션 브랜드 ‘포터리 반’과 협업해 시트, 베개 케이스, 양탄자를 선보였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아모레퍼시픽, 버질아블로 협업 ‘윷놀이 키트’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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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장품 기업 아모레퍼시픽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오프화이트’와의 협업을 알렸다.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패션 브랜드인 오프화이트가 한국 회사와 협업해 제품을 출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모레퍼시픽과 버질 아블로의 오프화이트의 협업으로 탄생한 '플레이 키트.' 한국의 전통놀이인 윷놀이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디자이너이자 DJ로 한국을 여러 번 방문했던 버질 아블로는 한국 음악과 문화에 관심이 많은 편으로 알려졌다. 오프화이트 이탈리아 본사의 스탭과 아모레퍼시픽 기획팀의 직원이 연결점이 돼 양사가 함께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해보자는 뜻이 모아졌다.

곧이어 닥친 글로벌 펜데믹 시대에 사람들이 원하는 가치로 ‘보호(protection)’라는 핵심어가 떠올랐고, 두 회사가 협업해 일명 ‘보호 박스’를 만들었다. 

아모레퍼시픽과 오프화이트가 협업해 출시한 ‘프로텍션 박스’는 코로나19 시대에 유용한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시트 마스크와 톤업 쿠션, 립밤 등과 오프화이트의 디자인이 담긴 패션 마스크와 마스크 스트랩 등이다. 이를 한 데 담은 프로텍션 박스(컨테이너)에 스트랩을 달면 가방처럼 쓸 수도 있다.

프로텍션 박스와 함께 출시된 ‘플레이 키트’도 눈길을 끈다. 한국 전통 놀이인 윷놀이를 오프화이트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윷과 윷놀이 매트·윷판·윷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윷과 윷판에는 오프화이트의 대표적 디자인 로고인 X자 모양의 겹쳐진 화살표가 그려져 있다. 프로텍션 박스는 2월 1일부터 판매되고, 플레이키트는 프로모션용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메종키츠네, 아티스트와 4개 도시 라디오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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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키츠네는 키츠네 뮤직(Kitsune Musique)을 통해 글로벌 라디오 투어 쇼케이스를 론칭, 각 로컬의 라디오 플랫폼을 활용해 아티스트들과 라이브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올해는 뉴욕, 파리, 서울, 도쿄 등 4개의 도시에서 야즈민(Yazmine), 매드레이(Mad Rey), 프랭크(FRNK), HVNS 등 4명의 아티스트와 글로벌 투어를 이어나간다.

‘키츠네 뮤직’에서 진행하는 이번 투어는 새로운 아티스트들과 음악을 통해 메종키츠네의 다면적인 성격을 기존 브랜드의 고객 뿐 아니라 새로운 고객들과 연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밴드 ‘야즈민’과 프랑스 레이블 플롯 하우스(Float House)의 아티스트 ‘메드레이’ 등 더할 나위 없는 새로운 사운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메종키츠네는 24일 오후 12시에 시작되는 ‘서울 커뮤니티 라디오’에서 한국 팝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혁신적인 사운드로 새로운 트랙을 만들어 내고 있는 ‘프랭크’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그의 음악은 전통적인 구조에서 벗어나 지속적으로 진일보하며 한국 힙합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메종키츠네의 라디오 투어는 지난 10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에 ‘키츠네 뮤직’ 유튜브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이번 투어의 시작은 뉴욕이다. 뉴욕의 하프 문 라디오(Half Moon Radio) 주관으로, 플로리다 베이스의 아티스트 야즈민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야즈민은 트랩, 레게 에서부터 디스코까지 모든 장르를 넘나들며 음악 팬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선사했다.

그녀의 대표 곡인 하우스 트랙 ‘스펠(Spell)’은 뉴욕을 넘어 유럽, 러시아와 아시아 지역까지 전 세계로 스트리밍되고 있다.

두번째로 프랑스 파리에서는 호텔 라디오 파리(Hotel Radio Paris)가 프랑스 출신의 히트 메이커이자, 풋워크, 힙합, 테크노와 애시드를 믹싱한 하우스 셋으로 유명한 아티스트 ‘매드레이’를 초대해 라디오를 진행했다. 4개의 주요 EP(Extended Play)와 함께 자신의 스타일로 경계를 확장하며 일렉트로닉 음악을 다채롭게 보여줬다.

투어의 마무리는 오는 31일 도쿄에서 Block.FM의 주최로 HVNS와 함께 한다.

뉴욕에서 태어나 하와이에서 자랐고, 현재는 도쿄를 베이스로 활동하고 있는 HVNS는 일본계 미국인 뮤직 프로듀서이자 비주얼 아티스트이다. 거칠지만 소울풀하고 날카롭지만 감각적인 제작 스타일로, 알앤비와 테크노가 매쉬업된 사운드를 시각디자인과 결합해 공감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라이브 스트리밍 세션은 일본의 전설 ‘히카루 우타다(Hikaru Utada)’의 리믹스 뮤직과 키츠네 뮤직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는 싱글 ‘룩(Look)’으로 구성됐다.

김현석 비이커 프로는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음악을 소재로 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라며 “키츠네 뮤직을 통해 선별된 음악을 전세계적으로 공유하며 독특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버버리, 엑소 백현 공효진과 함께 트렌치 비스포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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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패션 브랜드 버버리는 지난 100여년 동안 업데이트되고 진화해온 영국의 아이코닉 아이템인 버버리 트렌치 코트를 새로운 맞춤형 제품 서비스로 선보인다.

1879년 토마스 버버리가 발명한 혁신적인 직물인 개버딘 소재는 영국 요크셔 지방의 캐슬포드에서 50년 이상 제작되어온 세련되고 실용적이며, 워터프루프 기능의 버버리의 중심적인 소재이다. 단순하지만 세련된 쉐이프의 디자인은, 수년에 걸쳐오며 아이코닉한 디자인의 버버리 트렌치코트가 되었다.

이를 기념하며 버버리의 대표 매장인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트렌치코트의 퍼스널라이즈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서비스는 아이코닉 실루엣 중 한가지를 고르면 자수 모노그램에서 빈티지 체크안감에 이르기까지 모티브와 디테일이 돋보이는 제품을 커스터마이징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비스포크 (BESPOKE)

비스포크 맞춤형 제품에 개버딘 원단 소재는 블랙, 미드 나이트 및 허니 색상 중 선택이 가능하다.

안감은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빈티지 체크, 아이콘 스트라이프, 모노그램 및 본드스트릿 매장 벽에 고객들이 그린 낙서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그래피티 중 선택하여 맞춤 제작할 수 있다. 버튼은 클래식 또는 2020 여름 런웨이에서 처음 소개된 에나멜라이트 골드 모노그램 모티프 버튼, 리카르도 티시의 첫 런웨이부터 컬렉션에 추가된 “Burberry” 가 새겨진 리벳 단추인 프레스 스터드 또는 로고 프레스 스터드로 업데이트 할 수 있다. 트렌치는 다양한 글자, 패치워크 및 자수로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

개버딘 (GABARDINE)

개버딘은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혁신적인 직물로 개버딘 소재가 발명되기 전에의 전통적인 워터프루프 직물은 물을 제거하기 위해 왁스나 고무로 만들어졌고 무겁고 뻣뻣하며 착용이 불편했다. 제 1차 세계 대전 동안 군대를 보호하기 위해 기능적인 측면에서 탄생한 디자인의 개버딘 소재의 트렌치코트 벨트의 금속 D링 고리장식은 장비를 부착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원래 장교의 계급장을 보여주는데 사용되었다.

컬렉션 (THE COLLECTION)

워털루, 웨스트민스터, 켄싱턴, 핌리코, 캠든 등 5가지 실루엣으로 맞춤 제작할 수 있으며 각각의 스타일은 런던의 지명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 특징적이다.

워털루는 편안하고 긴 실루엣의 트렌치코트 이고 웨스트민스터는 오버사이즈의 라이트한 트렌치로 유연한 드레이프 실루엣으로 재단되었으며 두 가지 길이로 선보인다. 쉽게 몸을 스치듯 할 수 있는 유선형 쉐이프의 켄싱턴은 두 가지 길이로 이용 가능하다. 여성을 위한 핌리코와 남성을 위한 캠든은 버버리 자동차 역사의 유선형 실루엣에서 영감을 받은 스트레이트 핏의 카 코트이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