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엑소 백현 공효진과 함께 트렌치 비스포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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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패션 브랜드 버버리는 지난 100여년 동안 업데이트되고 진화해온 영국의 아이코닉 아이템인 버버리 트렌치 코트를 새로운 맞춤형 제품 서비스로 선보인다.

1879년 토마스 버버리가 발명한 혁신적인 직물인 개버딘 소재는 영국 요크셔 지방의 캐슬포드에서 50년 이상 제작되어온 세련되고 실용적이며, 워터프루프 기능의 버버리의 중심적인 소재이다. 단순하지만 세련된 쉐이프의 디자인은, 수년에 걸쳐오며 아이코닉한 디자인의 버버리 트렌치코트가 되었다.

이를 기념하며 버버리의 대표 매장인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트렌치코트의 퍼스널라이즈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서비스는 아이코닉 실루엣 중 한가지를 고르면 자수 모노그램에서 빈티지 체크안감에 이르기까지 모티브와 디테일이 돋보이는 제품을 커스터마이징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비스포크 (BESPOKE)

비스포크 맞춤형 제품에 개버딘 원단 소재는 블랙, 미드 나이트 및 허니 색상 중 선택이 가능하다.

안감은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빈티지 체크, 아이콘 스트라이프, 모노그램 및 본드스트릿 매장 벽에 고객들이 그린 낙서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그래피티 중 선택하여 맞춤 제작할 수 있다. 버튼은 클래식 또는 2020 여름 런웨이에서 처음 소개된 에나멜라이트 골드 모노그램 모티프 버튼, 리카르도 티시의 첫 런웨이부터 컬렉션에 추가된 “Burberry” 가 새겨진 리벳 단추인 프레스 스터드 또는 로고 프레스 스터드로 업데이트 할 수 있다. 트렌치는 다양한 글자, 패치워크 및 자수로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

개버딘 (GABARDINE)

개버딘은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혁신적인 직물로 개버딘 소재가 발명되기 전에의 전통적인 워터프루프 직물은 물을 제거하기 위해 왁스나 고무로 만들어졌고 무겁고 뻣뻣하며 착용이 불편했다. 제 1차 세계 대전 동안 군대를 보호하기 위해 기능적인 측면에서 탄생한 디자인의 개버딘 소재의 트렌치코트 벨트의 금속 D링 고리장식은 장비를 부착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원래 장교의 계급장을 보여주는데 사용되었다.

컬렉션 (THE COLLECTION)

워털루, 웨스트민스터, 켄싱턴, 핌리코, 캠든 등 5가지 실루엣으로 맞춤 제작할 수 있으며 각각의 스타일은 런던의 지명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 특징적이다.

워털루는 편안하고 긴 실루엣의 트렌치코트 이고 웨스트민스터는 오버사이즈의 라이트한 트렌치로 유연한 드레이프 실루엣으로 재단되었으며 두 가지 길이로 선보인다. 쉽게 몸을 스치듯 할 수 있는 유선형 쉐이프의 켄싱턴은 두 가지 길이로 이용 가능하다. 여성을 위한 핌리코와 남성을 위한 캠든은 버버리 자동차 역사의 유선형 실루엣에서 영감을 받은 스트레이트 핏의 카 코트이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