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팬톤컬러, 지구색 그레이와 평온한 옐로우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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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팬톤컬러가 발표됐다.

일루미네이션 옐로우(13-0647 Illumination)와 얼티메이트 그레이(17-5104 Ultimate Gray) 두가지 색으로 실용적이고 견고하지만 동시에 따뜻하고 낙관적인 색의 조합을 의미한다.

두 가지 색의 조합은 코로나로 어두운 세상에 열정적이며 희망을 주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사람들이 에너지, 명료함, 그리고 계속되는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한 희망으로 스스로를 강화시킬 방법을 찾으면서, 활기차고 대담해지는 색조는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루미네이션 옐로우는 밝고 경쾌한 스파클링 느낌으로 활기가 넘치고, 햇빛으로 물든 따뜻한 색감을 표현한다.

얼티메이트 그레이는 견고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요소들로 상징되며, 영원하고 견고한 기초를 제공한다.

해변의 조약돌 색깔과 자연적인 요소들이 세상의 풍파를 견뎌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신중함, 침착함과 안정감, 탄력성을 북돋아주는 색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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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먼 팬톤컬러연구소 전무는 “팬톤의 두 가지 색상은 우리에게 회복과 희망을 주는 색상 조합”이라고 말했다.

팬톤이 두 가지 색상을 선택한 것은 역사상 두 번째다.

2015년 로즈 쿼츠와 세레니티(파스텔 핑크와 고요한 블루)가 2016년 선정됐다.

이 두 색깔은 성유동성의 인식의 증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2021년의 색상은 독특하지만 일반적인 구성을 갖고 있다.

중립적인 색조인 얼티밋 그레이는 영원하고 확고한 기반을 제공하는 지구 원소와 유사하다

아이즈먼은 “두 가지 독립적인 색상을 선택함으로써 서로 다른 요소들이 어떻게 모여 지속적이고 희망에 찬 메시지를 전달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한 가지 색, 또는 한 사람이 아니라 한 가지 이상이라는 생각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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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