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앱을 통한 스토어 안전 정보 실시간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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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을 통해 해당 매장의 마지막 청소 횟수와 시간,

현재 매장내 인원에 대한 정보 실시간 업데이트 제공


라코스테는 기술기업 유빅과 함께 자사의 보건·안전 이니셔티브에 관한 혁신적인 실시간 업데이트로 새로운 운영지침을 구현함으로써, 미국내 오프라인 매장의 재개장에 나섰다.

라코스테는 5월 8일 텍사스 전역에 8개 지점을 재오픈한 데 이어, 5월 15일에는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오하이오에 추가 매장을 열었다. 고객 및 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각 매장 오픈 전, 그리고 영업일 중에도 엄격한 청소와 소독 과정을 따른다. 이러한 새로운 안전 대책에는 전문 청소 서비스 업체 고용과 HVAC 시스템 점검 및 청소, 그리고 각 고객의 입장 전 후에 이뤄지는 탈의실 및 결제 단말기 소독 등이 포함된다. 모든 라코스테 매장에는 보호 마스크, 장갑, 손 세정제, 온도계, 비누, 종이 타월 등이 잘 갖추어져 있을 것이다.

고객들은 매장내의 YUBIC QR코드를 스캔할 수 있게 되는데, 이 QR코드는 몇 번이고 언제 마지막으로 전문 청소를 진행했는지와 더불어 점포내 현재 인원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실내 허용 인원을 넘지 않는다. 매장 내 비치되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마스크와 세정제에 대한 정보, 청결유지를 위해 매장이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실내에서 필요한 주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라코스테는 이 새로운 수준의 투명성이 고객과의 지속적인 신뢰를 구축하여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매장 내 간판들은 입구에서부터 탈의실, 계산대 등 매장 내 환경과 새로운 안전 및 건강 유지 절차를 설명하는 세부 내용들을 잘 보이는 곳에 진열 할 것이다. 고객이 구매 후 계산을 기다리는 계산대 앞에 있는 6피트 간격으로 부착된 테이프의 QR코드를 스캔함으로써, 라코스테의 폴로 셔츠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등 브랜드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쇼핑하는 고객들을 위해 Lacoste.com에서 주문할 경우, 가장 가까운 라코스테 매장에서 픽업이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Street & Collect"도 선보일 예정이며, 매장 창문에 비치된 QR 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매장의 재고를 볼 수 있다. 고객이 온라인으로 구매를 완료하면 제품은 매장 직원에 의해 매장 밖 길거리 또는 차량에 있는 고객에게 배송된다.

라코스테 VIP 고객을 위해서는 고객이 화상 통화로 가상 대면 쇼핑을 할 수 있는 'Croco Concierge'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 매장 오픈 전 원하는 쇼핑 시간을 예약 받을 예정이다.

이렇게 선정된 경험들을 제공함으로써, 라코스테는 고객들의 편안한 쇼핑 경험을 위해 현재의 ‘새로운 스탠다드’에 적응하고 있다.

 

출처 : 임프레션 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