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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H글로벌(대표 우종완)의 캐주얼 브랜드 ‘마인드브릿지’가 ‘2022 두 굿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의생활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다시입다연구소'와 함께 ‘21% 파티’를 개최한다.
‘21% 파티’는 더는 입지 않는 옷을 바꿔 입고 나눠 입는 지속 가능한 의생활을 실천하는 행사로, 소비중심의 사회에서 의류교환이라는 새로운 의생활 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마인드브릿지는 이번 ‘21%파티’에 1년차 이상 재고상품을 기부하며,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통해 캠페인에 동참한다. 탈(脫) 플라스틱을 위한 ‘두 굿 프로젝트’에 연속으로 꾸준한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는 것이다.
‘21% 파티’는 오는 18일(토) 합정동에 위치한 ‘무대륙’에서 진행되며, ‘마인드브릿지’와 ‘다시입다연구소’ 인스타그램 프로필 상의 링크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마인드브릿지 상품과 교환할 옷(최대 5벌)을 가지고 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당일 현장에서는 의류 교환뿐만 아니라 직접 수선과 핸드페인팅 커스텀, 리디자인 등을 체험해볼 수 있으며, SNS 인증을 통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마인드브릿지 관계자는 “사고 팔지 않고 교환하는 방식으로 옷의 생명을 이어나가는 이번 21%파티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인드브릿지는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의생활 문화 정착에 앞서나가겠다”고 전했다.
출처 : FASHION POST / www.f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