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zio, 파리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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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ZIO 파리 부티크, 한국적 모더니즘과 파리 고전주의의 융합

 

한국 패션 하우스 SONGZIO가 마레 지구10 rue Charlot에 파리 첫 번째 부티크를 오픈했다. 이 매장은 파리 고전주의와 한국적 모더니즘의 조화를 선보이며 브랜드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Jay Songzio가 파리에 있는 건축 스튜디오 Hypnos XP와 작업한 이 부티크는 오스만 거리 풍경 속에서 돋보이는 브루탈리즘 미학을 가지고 있다.

부티크의 컨셉인 이중성을 중심으로, 질서와 무질서, 빛과 어둠, 고전과 아방가르드와 같은 상반된 요소를 균형 있게 보여준다. 이 철학은 이번 디자인의 핵심이며 통일된 공간에서 대조의 공존을 반영한다. 그림에서 영감을 얻어 시작된 이러한 창의적인 접근 방식은 정교하게 제작된 브랜드 컬렉션으로 이어진다.

SONGZIO는 이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방문자들을 그들의 전통과 혁신을 연결하는 독특한 관점을 보여주며 판매뿐 아니라 브랜드의 예술적 비전을 대중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출처 : 더임프레션 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