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ll 2021 Ad Campaign
스텔라 매카트니의 최근 캠페인에서 동물들은 인간들과의 사회적 거리를 되찾았다. 머트 & 마커스의 디렉션으로 즐겁고 유머러스하게 촬영된 2021년 가을 캠페인은, 영국 코미디언 데이비드 윌리엄스의 내레이션과 함께 가상의 자연 다큐멘터리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또한 이 캠페인은 'Our Time Has Come,'는 타이틀로 동물들이 인간 사회에서 인간들과 함께 살아가는 상상 속 세상을 보여준다. 활기찬 영상 속에서는 사랑스럽지만 기괴한 동물 머리들이 스텔라 옷을 입은 채 런던의 거리를 활보하고 있으며, 화자인 월리엄스는 데이비드 애튼버러 채널을 통해 생각보다 인간과 공통점이 많은 이 기이한 생물들의 행태를 이야기한다.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텔라 매카트니는 “이 캠페인은 가볍습니다. 그러나 나는 모피 사용을 그만두어야하는 심각한 문제를 다루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했다.
STAFF
Stella McCartney Creative Director | Stella McCartney
Photographers/Directors | Mert Alas and Marcus Piggo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