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Fall Ready-to-wear / Milan
"나는 결코 그녀의 호기심과 벨벳 같은 커다란 눈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Modigliani - 광산 부자이자 그들이 사르데냐에 있는동안 머물렀던 호텔 소유주의 딸인 ‘Medea Taci’의 초상화를 그렸다.
이 환상적인 안토니오 마라스 컬렉션은 사르데냐에서 그 시대를 함께했던 오랜 친구에게 ’모딜리아니'가 보낸 편지를 기본으로 안토니오의 아내 파트 리치아의 상상력을 통해 세워졌다. 그 아이디어는 사르데냐 석탄 광부들과 그들의 파트너들이 ‘Taci’를 향한 향수의 의미로 그들의 passeggiata를 가져가는 추억을 섞어 놓은 것이다.
빠른 Google 검색 결과에 따르면 ‘모딜리아니’의 초상화인 ‘Taci’는 스타일이 잘 정립되어 있었고 작가가 명성을 얻은 원초적인 모더니스트 기술과 전혀 다른 모습이였다. 안토니오 마라스는 그 스타일로 Taci를 무릎 높이 양말을 일러스트로 재창조했으며, 여자 모델들이 착용한 짧은 앞머리에 ‘Tac’i의 모습을 반영하였다.
이 모든 배경은 마라스 컬렉션의 창의적인 맥락이 되었다. 아이디어는 전달되어 새롭게 변화된 느낌을 주는 것이다. 카모는 코듀로이와 혼합되었으며 트위드 자켓에 누비 이불을 꿰맸다. 남자들은 독일 육군 같은 가장 큰 블랙 운동화와 Vibram-soled work boots를 입었다.
여성복은 빈티지에 덜 의존적이였다. 올리브 드릴 육군 재킷과 라이너의 긴 부분이 자수로 떨어져 나왔으며 강렬하고 다양했다. 레이스, 자수, 크리스탈, 얇은 명주 그물이 불규칙적으로 배열되어 강렬하게 매력적으로 부각되었다. 우리는 마라스의 멋진 south-of-town 가게 옆의 스튜디오 공간에 와 있었고, 모델들은 상점에서 내려와 스튜디오를 돌아 다니며 서로를 스쳐지나갔다. 배우들 중 한 무리는 쇼가 진행됨에 따라 점점 더 드라마틱 한 음색으로 모딜리 아니의 ‘편지'를 읽어내려갔다. 그의 사르데냐에 휩싸인 흥미로운 보헤미안 신화의 개념에서 나오는 컬렉션은 그만큼 관람할 가치가 있다!
참고사이트 vogue.com / the impression.com / fashionweekdat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