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스시 레스토랑 Sushi Park, 생로랑 Rive Droite Paris 매장에 오픈

Space

 

생로랑은 1년간의 리노베이션을 거쳐 파리의 리브 드로이트 매장을 다시 오픈했다. 이 리노베이션은 예술적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브랜드의 이념에 일치하는 새롭고 놀라운 건축 디자인을 도입했다.

이 리노베이션은 생로랑의 지속적인 글로벌 확장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작년에는 파리에 전문 서점 Babylone을 오픈했다. 올해는 더 많은 연이은 프로젝트가 발표될 예정이다.

리브 드로이트 매장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캘리포니아 유명 스시 레스토랑인 Sushi Park가 로스앤젤레스 외 처음으로 이곳에 매장을 여는 것이다. 2025년 2월 21일, 오늘 오픈하는 Sushi Park는 파리의 rue du 29 Juillet 8번지에 있는 부티크 지하에 위치할 예정이다. 2006년 Peter Park 셰프가 오픈한 이 레스토랑은 Vaccarello의 측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곳으로, 훌륭하게 준비된 다양한 제철 일본 요리 오마카세 메뉴를 선보인다.

 

출처 : 더임프레션닷컴

Coach_spring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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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의 2025년 봄 캠페인은 "On Your Own Time"이라는 타이틀로 포토그래퍼 Elaine Constantine가 촬영했으며, Henry Scholfield가 영상 감독을 맡았다.

사진 이미지는 엘르 패닝, 나자, 코키, 영지 리 등 하우스 앰버서더들을 역동적인 초상화로 포착하여, 도시 배경의 강렬함에도 불구하고 자신감 넘치는 자기 표현의 순간에 캐릭터들을 정지시킨듯 하다.

또한 이 캠페인은 엘르 패닝과 나자가 주연한 두 편의 영상을 통해 "On Your Own Time"이라는 제목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한다. 바쁜 도시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이 내러티브는 각 캐릭터가 엄청난 양의 전화 알람에 주의가 산만해지지만, 곧 그들은 스스로를 단련하고 전화를 Coach Tabby 백에 집어넣는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시간을 조종하는 능력의 은유이다. 여주인공들은 도시를 돌아다니며 지나가는 사람들의 속도를 장난스럽게 바꾸어 놓는다.

이렇게 스마트한 스토리 컨셉은 브랜드의 최근 디렉션인 자신감 있고 다면적인 자기 표현을 확장한 것처럼 보인다. 코치는 이 캠페인을 통해 압도적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세상속에서 자신만의 속도를 가지라는 메세지를 우리에게 보낸다.

 

Staff

Coach Creative Director | Stuart Vevers
Agency | Mother London
Director | Henry Scholfield
Photographer | Elaine Constantine
Models | Elle Fanning, Nazha, Kōki, and Youngji Lee
Stylist | Jodie Barnes


출처 : 더임프레션닷컴

Stella McCartney_spring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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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맥커트니의 2025년 봄 캠페인에서는 사람들의 '행동 촉구’를 위한 문구가 등장했다.

이 캠페인은 브랜드의 대담한 그래픽 미학과 함께 행동하기를 촉구하는 슬로건을 사용했다. 2024 FW 캠페인에 등장했던 Eva Mendes와 RAYE가 Myha'la가 이번 캠페인에는 Alex Consani와 함께 돌아왔다. 각자의 창의적인 재능을 긍정적인 사회 변화에 대한 열정과 매치한 캐스팅은 브랜드가 지금까지 중 가장 지속 가능하게 만들어졌다고 말하는 컬렉션을 입고 촬영되었다.

스텔라 맥커트니는 패션계에서 드물게 마케팅 접근 방식과 컬렉션 자체에서 항상 자신의 관점을 강력히 전달하는 브랜드로 각인되고 있다. 그렇지만, 이 브랜드는 캠페인에서 AI를 사용했다는 비난을 받을 수도 있는데, AI는 물, 에너지 및 기타 자원을 과도하게 사용하기로 악명높기 때문에 지속 가능성과 함께 가는것은 불가능하다. 희귀한 새의 아름다운 초상화를 얻는 것은 어렵지만, 지속 가능성에 전념하기위해 지속 가능한 솔루션으로 크리에이티브를 만드는 모범을 보여야 하며, 이것을 중시하는 고객들은 이러한 위배된 선택에 실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Satff

Stella McCartney Creative Director | Stella McCartney
Photographer | Ethan James Green
Models | Myha’la, Alex Consani, Eva Mendes, and RAYE


출처 : 더임프레션닷컴

Valentino_spring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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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티노는 2025년 봄 캠페인에서 깊은 토끼 굴로 들어간다. Alessandro Michele의 "Pavillon des Folies" 컬렉션을 기념하는 이 캠페인은 아트 디렉터 Christopher Simmonds와 협업하여 제작되었다.

이 내러티브는 시대를 초월한 패션에 대한 미셸의 초현실주의적 환상을 더욱 깊이 파고든다. 헬무트 뉴튼의 80년대 YSL 캠페인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에서 영감 받은 이 이미지는 개방적이며 우아한 개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호화로운 저택을 배경으로 한다. 처음에는 모든 것이 단정하고 고급스러워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미묘하게 기괴한 느낌이 드러난다. 이는 토끼 가면을 쓴 남자가 숨어 있는 장면들에 의해 구현되었다.

우리는 미켈레의 발렌티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임기 동안 급격히 전환된 디자인 관점을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 있다. 광고 캠페인에 대한 그의 영화적이고 초현실적인 접근 방식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부인할 수 없는 풍부한 스킬과 스타일이 보여지며, 캠페인에서도 감각의 향연이 느꺄진다. 우리는 잠시 원더랜드에서 길을 잃는 것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Staff

Valentino Creative Director | Alessandro Michele
Art Director | Christopher Simmonds
Photographer & Director | Glen Luchford
Models | Aaron Danner, Aimee Byrne, Arek John, Gen Itakura, Glory Adjei, Kieran Richber, Pati Bogusz, Summer Dirx, Weiyi Fang
Stylist | Jonathan Kaye
Hair | Paul Hanlon
Makeup | Yadim
Set Designer | Gideon Pointe


출처 : 더임프레션닷컴

2025 가을 뉴욕 패션위크 베스트 쇼 세트

Event

 

오늘날 런웨이쇼는 단순히 컬렉션을 보여주는 것 이상의 경험적 스토리텔링의 역할을 한다. 뉴욕에서 열린 2025 가을 시즌 세트 디자인들은 브랜드의 스토리를 직접 만나거나 휴대폰으로 모두 훌륭하게 보여지는 몰입적인 시각적 경험으로 상상력 있고 혁신적인 사고를 보여주었다.

 

Thom Browne

 

2,000마리의 오리가미 새가 톰 브라운의 세트장에 앉아, 컬렉션의 초현실주의적 분위기와 함께 공예의 감성이 날아오르는 이야기를 보여주었다.

 

Ulla Johnson

 

울라 존슨의 쇼장은 프랑스 예술가 줄리 하미스키가 양귀비꽃이 활짝 핀 모습을 독특한 청동 조각으로 섬세하게 장식되었다. 또한, 그녀는 착용 가능한 예술로 이번 컬렉션을 더욱 빛나게 만든 주얼리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Elena Velez

 

세트 디자이너인 에반 진(Evan Jean)과 아냐 싱(Aanya Singh)의 프로덕션이 협력하여 만들어진 엘레나 벨레즈의 세트는 맨해튼의 아르테크 하우스를 황량한 해안으로 바뀌어 이 컬렉션의 극적인 난파선 장면을 더욱 생생하게 만들었다.

 

Carolina Herrera

 

캐롤리나 헤레라의 Bureau Betak에서 제작한 세트는 꽃이 만발한 라넌큘러스 밭으로 "심어졌으며", 컬렉션의 주제인 변화와 꽃피는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Sandy Liang

 

캐트 밀른이 무대 디자인을 맡고, SV 프로덕션, 사만다 바스케스, 바네사 고르딜로가 제작을 맡은 샌디 리앙의 쇼에서는 디자이너가 만든 "눈천사"가 인공 눈 활주로를 장난스럽게 걷는 모습이 그려졌으며, 이는 뉴욕의 인기 공연장 중 한 곳에 새로운 관점을 심어주었다.

 

Khaite

 

케이트의 장대한 런웨이 스펙터클은 Prodject가 연출 및 디자인과 제작을 맡았으며, 원형의 밝은 주황색 런웨아는 파크 애비뉴 병기고의 어두운 복도를 불태웠다.

 

출처 : 더임프레션 닷컴

Courrèges_Valentine's Day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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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레쥬는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하는 캠페인으로 사랑의 강렬한 힘을 시각화했다. 미니멀하면서도 감정적으로 최대로 밀착된 이 캠페인은 사진작가가 스테프 미첼이 촬영했다.

꾸레쥬의 최근 캠페인을 특징짓는 그래픽 미니멀리즘과 흰색 공간 시리즈를 계속 이어가지만, 신체를 스마트하고 친밀하게 사용하여 마그리트의 그림 "연인"이나 뭉크의 "키스"를 연상시키는 인상적인 구성을 만들어낸다. 조각품 같은 가죽 재킷 한 벌로 얼굴을 가린 두 연인이 키스를 하거나, 한 벌의 오버사이즈 스웨트 팬츠를 나눠 입은 두 연인이 포옹하고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쿠레주는 예로부터 연인들이 한몸이 되고자 하는 욕망을 강력한 패션 이미지로 아름답게 번역하여 브랜드의 독특한 디자인 정체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보편적인 감정적 진실을 활용한다. 또한 이렇게 최소한의 시각적 이미지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에 다시 한 번 감명을 받았다.

 

Staff

Courrèges Creative Director | Nicolas Di Felice
Photographer | Stef Mitchell
Stylist | Marie Chaix


출처 : 더임프레션닷컴

Coperni, 파리 패션 위크에서 LAN 파티 개최

Event

 

Coperni, 다가올 파리 패션 위크를 위한 색다른 장소 발표

프랑스 유명 패션 브랜드 코페르니는 저번 시즌 디즈니랜드에서 라이브한 쇼를 선보여 이슈 몰고 왔었는데, 다가올 파리 패션 위크에서는 또 다른 예상치 못한 장소를 선보이며 대중을 놀라게 할 준비를 하고 있다.

공동 창립자 세바스찬 메이어와 아르노 바이양은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위해 새로 지어진 파리의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오는 3월 9일에 그들의 쇼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기술을 좋아하고, 혁신 적인 쇼를 기획하는 두 사람은 멀티플레이어 PC 게임의 정석을 보여주기 위해 24시간 로컬 에어리어 네트워크(LAN) 파티를 기획했다.

아르노 바양은 "우리는 디지털과 기술로 연결된 모든 것과 그것들의 사회적인 측면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패션 산업의 코드를 사용하지만, 더 광범위한 대중들을 대상으로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계속해서 글로벌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어 심지어 종교적인 수준까지 확장되는 게임 세계를 접목하려는 그들의 계획을 설명했다.

그들은 둘 다 "젤다의 전설", "발로란트", "리그 오브 레전드"와 같은 몰입형 게임을 좋아하지만, 게임이 아직 대중속으로 스며들지 않았던 1990년대를 기념한다.

메이어에 따르면, 이 시대는 오늘날의 고도로 연결된 디지털 세계와는 대조적으로, 실제 게임의 사회적 상호 작용의 하이라이트이자 해방적 시기였다고 한다.
Coperni는 가을 컬렉션에서는 9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프리폴 라인과 "해커스"와 "툼 레이더"와 같은 상징적인 영화에서 가져온 기능성 포켓과 하네스 벨트와 같은 특징이 결합되었다고 언급했다.

최근 몇 달 동안, 이 역동적인 듀오는 파리에서 열린 e스포츠 토너먼트와 스톡홀름에서 열린 DreamHack(전통적인 LAN 파티)에 모두 참석했다. 메이어는 게이머와 그 가족을 위한 모임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이를 "괴짜들이 모이는"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이 듀오는 오후 8시 30분 쇼에서 200명의 플레이어 또는 스트리머가 참여하는 체험적 공간을 마련했다. 그들은 게임 업계의 여성 희소성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어 라인업에서는 성별 균형을 유지할 계획이다.

패션 산업은 젊은 소비자들과의 연결을 위해 게임 부문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 이전 사례로는 "파이널 판타지" 캐릭터인 라이트닝이 등장하는 루이비통 광고와 텐센트 소유의 레이싱 비디오 게임 "니드 포 스피드 모바일"과 발렌시아가의 협업이 있다.

다가올 시즌 쇼에 대해 바이앙은 "서프라이즈"로 가득할 것이라고 언급한다. 그는 이 이벤트가 시각적으로 매혹적일 것이며, 젊은 세대에게 어필하고 상당한 디지털 잠재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더임프레션 닷컴

Jacquemus_2025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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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뮈스는 특별한 새로운 협업 캠페인 영상을 통해 브랜드의 창작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초현실적인 컨셉을 보여준다.

이 캠페인은 자크뮈스와 애플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것으로, 브랜드의 최근 See-now-Buy-now 2025 Spring 런웨이 쇼의 일부로 처음 제작되었다. iPhone 16 Pro Max의 새로운 사진 및 필름 기능을 사용하여 쇼의 라이브 스트림을 촬영했으며, 여기에는 영화적 슬로우 모션 샷과 망원 기능을 사용한 세부 샷과 같은 런웨이 사진이 포함된다.

이러한 특징을 다시 한 번 활용한 “자크뮈스 아틀리에에서의 또 다른 하루"는 브랜드에서의 평범한 하루가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유쾌하게 보여준다. 아틀리에가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롱테이크로 촬영한 1분 분량의 영상은 유쾌한 디테일과 가벼운 장난으로 가득 차 있다.

자크뮈스는 업계에서 가장 똑똑한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항상 새로운 기술과 창의적인 열린 가능성으로 빠른 온라인 릴리스 지속해 나간다. 이 최신 캠페인은 그러한 성공적인 작업의 또 다른 예이며, 애플과의 파트너십은 브랜드의 확장성에 재정적 지원을 할 뿐만 아니라 기술 산업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데 있어 현명한 사고를 보여준다.

 

출처 : 더임프레션닷컴

McQueen_2025 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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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ueen은 2025 봄여름 캠페인에서 웨일즈 카마던셔에 있는 Llansteffan Castle의 아름답고도 잊을 수 없는 Llansteffan Castle을 배경으로 그곳의 설화를 패션 스토리로 바꾼다.

이 캠페인은 아일랜드의 전통과 상상력을 컨셉에 생생하고 강렬하게 불어넣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Seán McGirr와 사진작가 겸 디렉터 Glen Luchford, 그리고 각 프레임을 하나로 묶는 세심한 미학을 가진 아트 디렉터 Christopher Simmonds의 협업으로 제작되었다.

캠페인 영상은 성의 오래된 돌들과 움직이는 빛과 함께 등장한 모델들과 그곳의 유명한 구멍과 육지, 해안의 거친 상호작용을 담는다. 이러한 작업에서 ‘Banshee’는 캠페인의 중심적인 뮤즈로 등장한다. (‘Banshee’는 전통적인 아일랜드 이야기에서 울음소리가 가족 중 누군가가 죽을 것이라고 말하는 여성 영혼) 그러나 재해석된 Banshee는 단순히 유령 같은 존재가 아니라 해방적이고 자기 확신적인 표현의 상징이다. 맥기어가 생각하듯이, "밴시는 아일랜드에서 보낸 제 어린 시절 상상 속 존재했던 인물이었고, 최근에 저에게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지금 느껴지는 강렬한 자기 표현을 보여줍니다. 다른 사람들과의 연결을 이끌어내는 해방적인 무언가를 의미합니다."

맥퀸의 이번 컬렉션 자체가 이러한 이중성을 구현한다. 날카롭고 뒤틀린 테일러링은 거미줄 레이스, 플리츠 쉬폰, 실크 크레폰, 찢어진 실크 오간자와 같은 천상의 원단으로 예술적으로 겹쳐져 있으며, 각 작품은 정교한 수작업으로 마감되었다. 밴시의 전설에서 영감을 받은 조각품 액세서리와 주얼리는 이 대담한 구성에 마지막 포인트를 준다.

이 캠페인을 통해 맥퀸은 과거의 유산을 과감하게 재정의하고, 신화와 미래를 결합하여 패션의 정체성, 유산, 그리고 혁신적 힘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Staff

McQueen Creative Director | Seán McGirr
Photographer & Director | Glen Luchford
Art Director | Christopher Simmonds
Stylist | Sarah Richardson
Hair | Gary Gill
Makeup | Daniel Sallstrom


출처 : 더임프레션 닷컴

2025/26 fw 남성 패션쇼를 통해 본 10가지 트렌드

Trend

 

2025/26 가을 겨울 남성쇼는 넥타이의 귀환으로 남성적 우아함이 다시 돌아왔음을 확실히 보여준 패션쇼였다. 코로나 사태 이후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정장은 옷장의 필수 아이템이 되었고, 너무 헤비하진 않지만 좀 더 격식 있는 방식으로 입기도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일반적인" 컷과 뉴트럴 또는 가을 색조(바랜 녹색, 황토색, 보라색, 초콜릿색)를 선호함으로서 세련되고 편안한, 단순하지만 질 좋은 옷을 입고 싶어하는 진정한 욕구가 반영된 듯 하다. 지난달 말에 끝난 피렌체, 밀라노, 파리의 남성 패션쇼에서는 아우터를 통한 방어적 경향과 밀리터리 룩으로의 현저한 복귀가 보였으며, 과거에 대한 향수, 아늑하고 고치 같은 옷으로 자신을 보호하려는 경향 역시 드러났다.


1. 넥타이 정장

2025년에는 쓰리피스 슈트와 넥타이가 더 이상 금기시되지 않는다. 럭셔리한 스트리트웨어는 컬렉션에서 거의 사라지고 뉴트럴 색상 팔레트의 맞춤형 옷장으로 대체되고 있다. 착용하기 쉽고 매치하기 쉬우며, 컷, 디테일 또는 소재에 항상 우아함이 느껴진다. 플리츠 바지는 느슨하고 편안하며, 때로는 발목 부분이 조여지기도 하고(끝을 접어 올린 버전도 유행이다), 더블 브레스트나 두 개의 단추가 달린 재킷은 전통적인 남성 원단과 최상의 캐시미어로 제작된다.

단추 구멍에 꽃이 달린 정장은 때로는 가슴을 드러내기도 하고, 때로는 티셔츠나 보트넥 스웨터 위에 입기도 하며, Junn.J에서는 헐렁한 청바지와 함께 입기도 하지만, 특히 셔츠와 넥타이의 조합이 함께 보여지며 넥타이가 다시 유행하고 있다. 키드슈퍼는 단추를 채우고, 우영미는 발렛 스튜디오처럼 셔츠와 같은 흰색 팝린을 사용, 수트와 같은 원단을 사용했으며, 월터 반 바이렌동크 작품도 톤온톤이다 . 마글니아노는 회색 펠트로 넥타이를 제작했고, 조던루카는 그림으로 넥타이를 표현했으며, 두 남자가 키스하는 모습을 담았다.


2. 재킷 겹쳐입기

다음 겨울을 대비해 여러 겹의 옷을 입는 것이 실루엣으로 제안되었다. 이러한 추세는 소매가 있는 두 벌의 옷을 겹쳐 입는 새로운 유행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특히 재킷과 코트의 경우가 그렇다. 프라다에서는 녹색 다운 재킷 위에 갈색 재킷을 겹쳐 입은 것처럼 두 개의 동일한 제품을 겹쳐 입기도 하고, 돌체앤가바나에는 는 가죽 재킷과 트위드 재킷을 겹쳐 서로 다른 제품과 소재를 사용하기도 한다. 사카이에서는 트롱프뢰유 기법을 사용하여 재킷의 칼라와 옷깃을 표현했다. 오피신 제네랄에서는 비슷한 모델의 재킷이나 오버셔츠를 쌍으로 사용하기도 했는데, 한 장은 입고 다른 한 장은 허리에 묶었다. 메종 미하라 야스히로에서도 동일한 아이디어를 적용, 한쪽 셔츠는 입고 다른 한쪽은 목에 두르는 방식이다.


3. 타탄 체크

다양한 색상으로 변형되는 타탄 체크 원단은 주로 회색 톤의 우아한 코트와 정장에 사용된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셔츠와 재킷도 보인다. 준야 와타나베는 이번 자신의 컬렉션을 이 주제로 수놓았다. 이 체크 무늬는 펑크한 느낌의 재킷과 바지에서도 매치되는데, Jeanne Friot(빨간색과 검은색)나 Comme des Garçons Homme Plus와 같은 브랜드이다. 또 다른 제안은 헤드 마이너나 피에르 루이 마시아가 플레드 무늬를 케이프 코트로 변형한 것이다. 이와 함께 세련된 스코틀랜드풍 스카프도 잊지 말자.


4. 볼륨 효과

진짜나 가짜 모피로 만든 후드가 달린 코트와 재킷, 다양한 색상의 옷과 넓은 모피 칼라, 울 프린지로 장식된 볼륨, 양가죽 재킷. 그리고 양털 디테일 역시 원한다면 찾을 수 있다. 이번 시즌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하면서도 매우 편안한 겉옷을 흔히 볼 수 있었는데, 조개 껍질을 닮은 오버 사이즈 니트웨어도 마찬가지이다.


5. 밀리터리 룩

이번에는 밀리터리룩에서 온 실루엣이나 컬렉션이나 올리브 녹색이 없는 컬렉션은 없다고 해도 과인이 아니다. Kidsuper와 Juun.J 부터 Kolor의 트렌치코트, 요지 야마모토의 카키색 퀼팅 다운 세트 , Pierre-Louis Mascia의 장교 재킷까지. 메종 미하라 야스히로는 마치 미국의 군수품에서 나온 것 같은 낡고 오래된 캔버스 재킷 시리즈를 선보였다.


6. 퀼팅 소재

퀼팅 소재가 남성용 옷장에 침투하면서, 편안함을 유지하면서도 점점 더 우아해지고 있다. 더 이상 전형적인 퀼팅 재킷에 국한되지 않고, 밝은 빨간색의 반짝이는 질감으로 급진적으로 활력을 불어넣은 Jeanne Friot의 재킷, Yohji Yamamoto의 정장, 3. Paradis의 크리스털로 장식된 하늘색 바지, Wooyoungmi의 꽃무늬 실크 코트, 그리고 Kidsuper의 스키에 적합한 밀리터리 복장과 같은 다른 고전의 영역도 차지한다.


7. 트위드 자켓

트위드는 겨울의 주요 트렌드 중 하나이며, 특히 금색 단추가 달린 재킷이나 카디건으로 출시되어 남성복 옷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유명한 샤넬 슈트 모델을 재차 연상시킨다. 우리는 윌리 차바리아, 더블릿, 메종 미하라 야스히로, 사이먼 크래커에서 이러한 현상을 발견했다 .


8. 아가일 스웨터

부르주아 패션의 또 다른 상징인 아가일 패턴 스웨터가 2025/26년 가을, 겨울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세련되고 복고적인 룩을 지닌 이 니트는 남성복 시장에서 조심스럽게 컴백하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의 시즌에서 확실히 확인될 것이다. 이 트렌드는 Kolor, 루이비통, Simon Cracker에서 주목 받았다 .


9. 레오파드 코트

이 얼룩덜룩한 코트는 몸을 감싸고 위압감을 주며, 다음 겨울의 단정한 남성복 옷장에 주목할 만한 변혁을 예고한다.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해 줄 뿐만 아니라, 남자의 저녁 파티에 바로 착용할 수 있다. 이 제품들은 루이비통, 돌체앤가바나, 랑방의 쇼에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고 , 032센트에서 린스 모피 효과가 있는 펠트 울 소재의 코트가 판매되었다.


10. 울 장갑

손으로 짠 울 장갑은 내년 겨울에 유행할 최신 스타일이 될 것이다. 목에 끈을 매달거나 재킷 소매에 꿰어 고정하면 된다. 그것들을 거의 모든 곳에서 보여졌다. 앳 컬러, 지기 첸, 오랄리, 우영미 등이 있는데, 3.Paradis의 경우 장갑은 퀼팅 나일론으로 만들어졌으며 흰색 스키복과 어울린다.

 

출처 : 패션넷워크 닷컴

Songzio_2025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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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zio는 2025년 봄 캠페인에서 브랜드의 비전을 가진 사진 작가 조기석과의 성공적인 협업을 이어가며, 놀랍고 꿈 같은 여정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이 캠페인은 Songzio와 조기석 작가의 세 번째 협업으로, 초현실주의적이고 상징적이며 서사적인 시각적 접근 방식을 통해 최근 가장 독창적이고 놀라운 캠페인 이미지를 탄생시켰다.

조기석 작가는 이번 작업에서 컨셉의 메인 모티브인 북극성에 닻을 내렸다. 그의 몽환적이고 빛나는 상상력은 변형과 갈망에 대한 추상적 서사로 융화된다. 젊은 전사가 별을 바라보고, 별은 그를 꿈과 욕망의 심장부로 가는 초현실적 여정으로 인도한다.

최근 패션 캠페인 이미지의 대부분이 휴대폰 화면에서 보면서 클릭 한번으로 잊기 쉽게 만들어진 것처럼 보이는 시기에, Songzio의 캠페인은 패션 특유의 대담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도전을 이어간다. 당연하게도, 아름답고 더 없이 독특한 이 이미지들은 스토리텔링, 감정, 판타지가 패션의 핵심 요소들이라는 것을 상기시켜 준다.

 

Staff

Creative Director | CGS Studio
Photographer | Cho Giseok
Models | HyunJun Kim and Jiajun Zhan
Stylist | Jay Songzio
Hair | Suhyeon Jeon
Makeup | Ryuna


출처 : 더임프레션닷컴

Barbour와 Erdem의 새로운 협업 컬렉션

Market

 

이전 런웨이 콜라보레이션에 이어 패션 브랜드 Erdem과 Barbour가 다시 한팀을 이룬 컬렉션을 선보인다. Barbour X Erdem 컬렉션은 Barbour의 아우터웨어 스타일 4가지(Beauflower, Dhalia, Clover, Constance)를 Erdem의 시그니처 플로럴 프린트로 장식한 제품들로, 샌드와 올리브 컬러로 출시된다.

이번 컬렉션을 위해 Erdem의 디자이너 Erdem Moralioglu는 고인이 된 데번셔 공작부인 Deborah Cavendish의 옷장에서 영감을 얻었다.

“저는 바버의 특별한 아카이브, 특히 그들이 제작해온 제품과 하드웨어에 영감을 받았고, 실용적인 디테일을 변형하여 그것들을 제 여성복 언어와 결합하는 아이디어가 좋았습니다.”

– Erdem Moralioglu-

Barbour의 여성복 디렉터인 Nicola Brown은 새로운 이번 협업 컬렉션이 "시대를 초월한 장인 정신과 퀄리티를 Erdem의 낭만적이고 현대적인 접근 방식과 결합해 브랜드의 상징적인 실루엣, 그리고 왁스 원단으로 표현했흡니다”고 말했다. 이 컬렉션은 또한 거의 모든 스타일에서 실용적인 디테일과 분리형 후드를 특징으로 한다.

 
 

이 새로운 캡슐 컬렉션의 일환으로 Erdem과 Barbour는 'Re-Loved' 이니셔티브에 협력했다. 이 이니셔티브에서는 25개의 중고 Beaufort 재킷에 오버사이즈 코듀로이 칼라와 실버 하드웨어 아이릿을 더해 리폼 했으며, Erdem의 2024년 봄 런웨이 쇼에서 영감을 얻었다.

 

참조 : 더임프레션닷컴

2025 fw 루이비통 맨즈쇼에서 퍼렐 윌리엄스와 니고 재회

Market

 

Forever Phriends: Nigo와 Pharrell의 ‘Dandy Streetwear’

지금 진행되고 있는 2025 FW 남성 컬렉션의 가장 큰 이슈는 단연 Pharrell Williams를 디렉터로 Nigo와 협업한 루이비통의 남성쇼일 것이다.

윌리엄스는 그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번 협업을 암시해왔으며, 이후 루이비통이 공식 인스타그램에 이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하면서 그 기대감은 절정에 달했었다. 프로젝트의 홍보 이미지는 윌리엄스와 니고가 다양한 가방과 대학 재킷, 스니커즈로 둘러싸여 있는 모습을 어안 렌즈로 촬영한 컨셉이다.

 
 

이번 재회는 두 사람의 커리어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두 사람 모두 2003년 Billionaire Boys Club과 Icecream이라는 브랜드를 설립한 것을 포함, 스트리트웨어 분야에서 심도있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여기에는 2004년 Louis Vuitton의 Millionaires 1.0 선글라스에 대한 초기 작업도 포함된다. 두 사람의 노력은 스트리트웨어와 하이 패션을 연결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었다.

LVMH CEO 베르나르 아르노는 루이비통이 단순한 패션 브랜드라는 관점을 넘어 훨씬 더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문화적 현상이 되었다고 말했는데, 이번 2025년 가을 프레젠테이션은 그 비전을 구체화한 것으로 보인다. 퍼렐과 오랜 친구이자 협력자인 니고가 유명 럭셔리를 위해 오래도록 기다려온 크리에이티브를 융합하였다.

 
 

이번 루이비통 맨즈 쇼는 "Remember The Future"라는 제목으로 오늘 큐레이팅된 전시와 같은 맥락을 이뤘고, 브랜드의 각 아카이브를 반영하는 라이브 런웨이가 있었다. 오늘 쇼 세트의 일부는 루이비통과 페럴, 그리고 니고의 컬렉션들을 엿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더할 나위 없었다. 전시된 제품들에는 Marc Jacobs의 헤드폰 핸드백, Takashi Murakami와 협업한 Louis Vuitton Courrier 트렁크, Pharrell이 맞춤 제작한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A World's End 모자, 슈프림과 협업한 Kim Jones의 루이비통 야구 글러브, Virgil Abloh의 Louis Vuitton Varsity 재킷이 있었으며, 이 "LVERS 아카이브"는 고객, 에디터, 구매자 및 패션 관계자들이 이러한 컬렉션을 보기 위해 모여들게 만들었다,

 
 

럭셔리 산업의 매출이 둔화되는 시점으로 접어들면서, 브랜드의 문화 및 체험의 확장이 앞으로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장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 순수한 구매를 넘어 더 실험적인 시도를 통해 고객을 브랜드의 세계로 초대하고, 특히 럭셔리 브랜드가 절실히 되찾고 싶어 하는 열망을 가진 고객으로부터 그들이 원하는 포인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참조 : 더임프레션 닷컴

Gentle Monster Jewelry Collection_spring 2025

AD Campaign

 

젠틀몬스터는 브랜드의 새로운 주얼리 안경 컬렉션 캠페인에서 미래지향적인 소녀풍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 컬렉션은 주얼리 디자인 영역에서 가져온 호화로운 모티브로 안경을 새롭게 재구성했다. Y2K 스타일의 프레임 모양은 보석과 진주로 정교하게 작업되어 보석으로 장식된 하이 판타지의 새로운 세계를 보여준다.

일본 영화의 떠오르는 스타 '세나 나카지마가 출연한 이 캠페인 이미지는 여성적 판타지와 금속성의 강인함이 균형 있게 유지되며 다소 세일러문화된 제품으로 세계관을 확장시킨다.

이 캠페인은 컬렉션과 Y2K 및 "마법 소녀" 트렌드를 풍부한 상상력과 감정적 서사로 혼합하여 보여주며, 장난기 넘치면서도 약간은 서늘한 디지털 아트의 미학은 Gentle Monster의 기술 혁신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을 보여준다.

 

Staff

Model | Sena Nakajima
Music | “Raingurl” by Yaeji


출처 : 더임프레션 닷컴

PRADA 2025 new year

AD Campaign

 

프라다는 뱀의 해에 지역색의 연결과 개인 표현의 균형을 훌륭하게 보여주는 New Year 2025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 캠페인은 단순하지만 스마트한 시각적 컨셉을 유명 중국인들의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큰 임팩트를 주었다. 올해의 동물인 뱀의 모습을 캐스팅된 모델들의 뒤에서 흐르는 붉은 실루엣의 물결 모양으로 보여준다. 이 구성은 새해 축하에서 가장 중요한 가족과 공동체의 단결을 의미하는 동시에 각 캐릭터의 독특한 페르소나와 개성을 보여주는 공간을 만든다.

 

Staff

Prada Creative Directors | Miuccia Prada and Raf Simons
Creative Director | Ferdinando Verderi
Photographer | Oliver Hadlee Pearch
Models | Jia Ling, Li Xian, Ma Long, Ma Yili, Yang Shuyu, Wu Hung, Peng Wei, Zhang Enli, Rossana Hu, Du Juan, Ju Xiaowen, and Zhao Lei

구찌의 새로운 윈도우 컨셉 'Endless Narratives'

Space

 

구찌의 새로운 매장 윈도 디스플레이 컨셉인 "무한한 서사(Endless Narratives)"가 공개됬다. 이 컨셉은 공간을 시각적으로 확장하는 거울 책장을 사용하여 다양한 책, 미니어처 조각상, 구찌의 소품을을 복제해 보여준다. 이 디자인은 과거, 현재, 미래를 전시를 통해 연결,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시간으로의 여정에 몰입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역사적, 현대적 주제를 결합한 작품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아티스트 Luca Pignatelli와의 콜라보레이션도 같이 진행했는데, 피냐텔리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특별히 슈가리프트와 콜라주 기법을 활용하여 80개의 한정판 작품을 제작했다. 이러한 작품은 전시의 내러티브를 보완하고, 시간을 초월한 문화적 기억이라는 주제에 예술적인 느낌을 더하기 위한 것이다.

이 컨셉은 2025년 내내 전 세계 구찌 매장에 적용될 예정이며, 전시되는 오브제와 컬렉션은 주기적으로 바뀌며 각 매장에서 새로운 경험으로 다가올 것이다.

 

출처 : 임프레션닷컴

발렌시아가, 베스킷볼 시리즈 출시

Market

 

발렌시아가는 Basketball Series를 통해 브랜드의 스포츠웨어 라인 출시를 알렸다. 이 시리즈는 농구에서 영감을 받은 의류 라인으로, 올해 말에 출시될 농구화 데뷔를 위한 길을 열었다.

이번 컬렉션은 발렌시아가의 독특한 접근 방식을 통해 전통적 농구 아이템을 혁신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가죽 대학 점퍼, 기능성 소재의 트랙 수트, 최고의 편안함을 위해 디자인된 자카드 니트 탱크탑과 반바지 등 다양한 의류들이 있다. 또한 이 라인들은 빈티지 저지 티셔츠, 드릴 코튼 캡, 다양한 플리스 후드, 스웨트 팬츠, 반바지로 변형, 모두 다양한 색상과 스타일로 제공된다.

 

출처 : 임프레션닷컴

2025년, 가을 겨울을 위한 남성복 구매 가이드

Trend

 

최근 남성복 사장은 패션 산업에서 점점 더 중요한 부문이 되었다. 직장인들의 사무실로 복귀로 테일러링은 이번 시즌에도 주요한 역할을 계속해 나간다. 약간은 더 여유있는 실루엣의 정장, 때로는 대조적인 칼라와 커프스가 있는 슬림핏 셔츠, 긴 울 코트등이 특색있어 보인다. 그러나 브랜드들은 캐주얼한 일상과 주말룩을 통해 고객이 기대하는 새로운 종류의 스타일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클래식이나 복고적인 스타일을 기반으로 현대적인 소재와 포인트로 새롭게 단장했다. 또한 "‘고프코어’나 ‘엘렉트릭 그랜파’등의 마이크로 트렌드의 변화를 눈여겨봐야 한다. 2025fw 남성복 쇼의 대부분은 올 1월 중순에 열릴 예정이다. 바이어, 에디터, 인플루언서가 파리와 밀라노로 몰려들기 전, 런웨이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핵심 아이템을 모아보았다.


더플 코트

더플 코트는 일반적으로 후드와 나무 토글이 달린 긴 울 저지 코트로 정의되는데, 종종 또는 대조적인 안감을 사용한다. 디자인 자체는 영국의 군대와 대학 같은 곳과 관련 있지만, 명칭은 벨기에의 더플 마을에서 유래되었다. 이번 2025fw 컬렉션의 경우 잠금 형태에 약간의 변형만 있을 뿐 전통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Kolor fw24 Credits: Kolor fw24 / ©Launchmetrics/spotlight

Sacai fw24 Credits: Sacai fw24 / ©Launchmetrics/spotlight


트렌치 코트

여성복의 핵심 아이템 트렌드를 반영한 ​​트렌치코트는 최근 많은 디자이너 컬렉션에서 볼 수 있으며, 2025fw에서도 계속 유행하고 있다. 대부분의 스타일은 무릎 아래 길이로 셀프 벨트, 스톰 플랩, 에폴렛과 같은 실용적인 디테일이 있다. 일반적인 코튼 캔버스 외에도 울과 같이 다른 소재로 표현된 이 클래식한 아이템은 앞으로도 꾸준한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JW Anderson fw24 Credits: JW Anderson fw24 / ©Launchmetrics/spotlight

Bottega Veneta fw24 Credits: Bottega Veneta fw24 / ©Launchmetrics/spotlight


반 재킷(Barn Jacket)

헛간이라는 뜻의 ‘Barn’에서 유래된 이 스타일은, 넉넉한 형태로 코듀로이 칼라와 소매 커프스가 특징으로 신선한 색상과 소재를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Prada fw24 Credits: Prada fw24 / ©Launchmetrics/spotlight

Fendi fw24 Credits: Fendi fw24 / ©Launchmetrics/spotlight


컬러 스웨터

두꺼운 울과 울 블렌드 스웨터는 2025fw의 핵심 아이템이다. 프레피 룩의 영향이지만 컬러가 있는 스웨터는 특히 트렌드로 떠올랐으며, 페어 아일이나 참신한 패턴들이 많이 보여진다.

Loewe fw24 Credits: Loewe fw24 / ©Launchmetrics/spotlight

Lacoste fw24 Credits: Lacoste fw24 / ©Launchmetrics/spotlight


텍스처 있는 조끼

텍스처 있는 조끼는 다양한 셔츠와 스웨터 위에 겹쳐 입을 수 있으며 청바지, 슬랙스 또는 스포티한 바지와도 함께 입을 수 있는 다재다능한 아이템이다.

Burberry fw24 Credits: Burberry fw24 / ©Launchmetrics/spotlight

White Mountaineering fw24 Credits: White Mountaineering fw24 / ©Launchmetrics/spotlight


헐렁한 청바지

2025fw 컬렉션에서 스키니와 스트레이트 레그 스타일은 헐렁한 핏의 청바지로 대체되었다. 블루 데님은 주로 헤비 위스커링과 페이디드 워시와 같은 다양한 트리트먼트와 함께 보여진다.

White Mountaineering fw24 Credits: White Mountaineering fw24 / ©Launchmetrics/spotlight

Isabel Marant fw24 Credits: Isabel Marant fw24 / ©Launchmetrics/spotlight


드레스업 카고 팬츠

2025fw에 카고 팬츠는 그 실용적인 느낌에서 벗어나 있다. 코듀로이, 벨벳, 울과 같이 부드러운 소재로 렌더링되며, 상의와 같이 매칭된 세트 느낌으로 보여진다.

Giorgio Armani fw24 Credits: Giorgio Armani fw24 / ©Launchmetrics/spotlight

Dries Van Noten fw24 Credits: Dries Van Noten fw24 / ©Launchmetrics/spotlight


테크니컬 팬츠

스포츠용 의상을 다른 야외용 아이템과 함께 입을 수 있는 옵션으로 테크니컬 팬츠들을 볼 수 있다. 원단에는 퀼팅 합성 섬유와 쉘 나일론이 포함된다.

Kway fw24 Credits: Kway fw24 /© Launchmetrics/spotlight

Todd Snyder fw24 Credits: Todd Snyder fw24 / ©Launchmetrics/spotlight

 

참조 : fashionunited.com

미스 디올, LA POP UP 오픈

Event

 

Christian Dior Parfums는 이번 봄 로스앤젤레스에 그들의 팝업을 오픈했다. 멜로즈 애비뉴 8626번지에 위치한 이 공간은 2024년 3월 8일부터 3월 10일까지 약속에 의해 대중에게 개방되었다. 이 독특한 공간은 브랜드를 상징하는 향기와 디올 향수 크리에이션 디렉터인 프란시스 커크지안의 새로운 미스 디올 퍼퓸의 데뷔를 기념하고 있다.

미스 디올 애비뉴에 들어거면, 방문객들은 60년대 로스앤젤레스의 매력과 미스 디올의 영원한 젊음의 활기찬 교차로로 이동하게 된다. 그 거리는 각각 미스 디올 특유의 분홍색으로 뒤덮힌 일련의 설치물이 등장한다. 이 부티크들은 각각 독특한 미스 디올 세계관을 보여주는 La Parfumerie, Miss Dior Cinema, Miss Dior Cafe, 그리고 Miss Dior Flower Shop으로 구성되어 있다.

La Parfumerie에서는 새롭게 공개된 Miss Dior Parfum을 선보이며 팝업의 익스클루시브 제품을 퍼스널 서비스와 상담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빈티지 영화관의 매력을 보여주는 Miss Dior Cinema는 2011년 이후 미스 디올의 영원한 얼굴인 나탈리 포트만이 출연한 최신 캠페인을 보여준다.

Miss Dior Cafe는 시그니처 다과를 제공하여 번잡한 거리에서 즐거운 탈출을 제공한다. 또한 방문객들은 #LoveOutLoud 캠페인의 메시지를 담은 한정판 엽서를 보낼 수 있다.

체험의 하이라이트인 Miss Dior Flower Shop에서는 크리스찬 디올의 꽃에 대한 깊은 사랑과 향수의 이름에 담긴 그의 여동생 캐서린을 되돌아 보며 준비된 인피니티 룸을 통해 사이키델릭 여행을 시작한다.

이러한 공간들은 1947년 이래로, 미스 디올 향수의 아이콘으로 남아 삶의 즐거움을 재발견하는 젊은 세대의 본질을 구현하고 있다. 이 향수들은 60년대에 대담한 색상을 수용한 1967년의 획기적인 "미스 디올" 기성복 컬렉션과 매우 유사하며, 이로서 시대를 초월한 시그니처로 계속해서 남아있다.

이번 몰입형 팝업에는 뱅크스의 깜짝 뮤지컬 공연과 함께 매기 로저스, 알렉산드라 십, 루시 헤일, 토마신 맥켄지, 마들렌 페치, 안토니아 젠트리, 아담 디마르코, 저스티스 스미스, 펠릭스 말라드, 로레토 페랄타, 아멜리 질버, 체이스 허드슨, 브리타니 자비에, 마리안나 휴이트, 매디 화이트, 피트맨 시스터즈, 디븐 부커 등이 게스트로 참여하였다.

 

Peach Fuzz: 팬톤의 올해의 컬러에 대한 세 가지 트렌드 분석

Trend

Zimmerman RTW SS24 & Casablanca SS24 Credits: ©Launchmetrics/spotlight

 

부드럽고 은은한 복숭아빛 색상. 팬톤(Pantone)은 '피치 퍼즈(Peach Fuzz)'를 2024년 올해의 색상으로 선언했다. 팬톤은 이 컬러를 "마음과 몸과 영혼을 풍요롭게 하는 온화한 정신"을 가진 것으로 묘사하며, 많은 사람들의 삶에서 현재의 "분란의 시간"을 보상하기 위한 "진심 어린 친절"을 반영하기 위해 이 색상이 선택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내년 이 컬러 트렌드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분석을 위해 패션 유나이티드는 피치 퍼즈에 대해 세 명의 트렌드 전문가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점점 더 뚜렷해지는 남성복의 여성화

크리스틴 볼랜드(Christine Boland): "저는 현재 2025년 여름을 위한 트렌드 분석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2024년 피치 퍼즈색상은 아름답고 조화롭지만 눈에 띄는 새로운 색상을 찾고 있었기 때문에 트렌드와 잘 맞습니다."

그녀는 “AI와 '진짜, 합성과 천연이 함께 있는 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새로운 컬러 이미지 팬톤 13-1023 TCX 피치 퍼즈가 나타납니다."라고 계속했다. "이것은 밝은 색상의 다양한 키컬러와 이러한 계열의 클린한 소프트 컬러의 다채로운 조합에 관한 것입니다."

볼랜드는 피치 퍼즈 컬러가 "성별과도 전혀 상관없습니다"고 하며, 그것은 햇살이 비치는 것처럼 밝은 색이다 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더 많은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기 전, 시간이 좀 필요한 색입니다. 아마도 처음에는 비슷한 느낌의 부드러운 분홍색과의 조합을 나타날 것입니다."라고 볼랜드는 말했다.

Balmain SS24, Cowan SS24, Arunaz SS24 Credits: Launchmetrics Spotlight.

Jil Sander SS24, Dolce Gabbana SS24, Newleaper SS23. Credits: Launchmetrics Spotlight.

에드윈 반 덴 훅(Edwin van den Hoek) : "남성복이 여성화되는 경향이 점점 더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즉, 전통적으로 여성 패션과 연관된 요소들, 색상들, 또는 직물들이 남성복에서 더 흔해지고 있습니다. 피치 퍼즈는 이 트렌드에 맞는 컬러입니다.”

그는 이어 "2024년 여름 컬렉션에서는 파스텔 색조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색상들은 여름 정장의 보완 소재나 아우터의 경우 테크니컬하고 가벼운 투명 직물, 셔츠와 폴로의 경우 부드러운 저지로 사용될 것입니다."

Son Jung Wan SS24, Lucas Leao F24, Anaya FW23 Credits: Launchmetrics Spotlight.

얀 에이지링크(Jan Agelink) : "저는 이 색상이 매우 예쁜 색이라고 생각합니다. 주황색과 분홍색 사이의 미묘한 색상은 일출과 일몰 색상과도 비슷한 라인을 그리고 있습니다. 피치 퍼즈는 놀라움과 산뜻함을 느끼게하며, 컬러 연구소 팬톤 또한 언급했듯 그것은 우리가 [인간으로서] 필요로 하는 것들에 부합합니다."

"동시에, 우리(편집자 주: 트렌드 예측 기관인 Buro Jantrendman)는 어두운 색상이 여기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파란색과 초록색은 피치 퍼즈 컬러와 거의 정반대의 보색입니다. 따라서 배터리를 충전하는 이 가볍고 밝은 색상만이 약간 일방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견고함을 위해 이와 대조적인 어두운 색상이 필요합니다."라고 그는 강조했다. 트렌드 리서처는 향후 몇 년 동안 더 많은 어두운 색상들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한다.

에이지링크에 따르면 “피치 퍼즈는 모두를 위한 컬러는 아닙니다. 패션과 인테리어에서 이 컬러는 주로 다른 색상과의 조합으로 보여질 수 있을 것입니다."

MRZ SS24, Ihab Jiryis FW23, Mugler SS24 Credits: Launchmetrics Spotlight.

Louis Vuitton SS24, Coperni SS24, Adeline Andre Haute Couture Fall 2023 Credits: Launchmetrics Spotlight.

Balmain Pre-Fall Men Off Season 2024 Credits: ©Launchmetrics/spotlight

마지막으로 팬톤(Pantone)은 이미 여러 브랜드와 협업하여 이 새로운 트렌드 색상의 제품을 출시했다. 아래에서 트레이너 브랜드 카리우마(Cariuma)의 트레이너와 Shades by Shan의 매니큐어 컬러를 피치 퍼즈로 한 것을 볼 수 있다.

Cariuma x Pantone Release The Official Colour Of The Year 2024 Sneaker Credits: Cariuma

Cariuma x Pantone Release The Official Colour Of The Year 2024 Sneaker Credits: Cariuma

Pantone 'Peach Fuzz' collaboration with Shades By Shan Credits: Pantone

팬톤이 올해의 컬러를 선정해온 것은 이번이 25번째이다. 2023년에는 레드 핑크 팝 색상의 비바 마젠타(Viva Magenta), 2022년에는 퍼플 색상의 베리 페리(Very Peri)가 올해의 컬러로 선정됬었다

 

출처 : fashionunited.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