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FW Top 10 패션쇼

Fashion Show

 

얼마전 막을 내린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의 2025 FW 패션위크에서, 크리에이티브와 기술은 패션의 현재 변곡점의 맥박을 느끼게 해주었다. 이와 관련된 몇가지 긴장감이 이 시즌을 정의했는데, 전통적인 여성스러움과 독특한 것, 유산과 진보, 세련미와 날것의 이미지들이다.

디젤은 혁신적인 소재를 사용해 작은 디테일부터 광활하고 하이퍼그래픽한 런웨이 세트에서의 생동감 넘치는 임팩트까지, 말 그대로 패션 스펙터클을 만들어냈다.

‘사라 버튼’의 데뷔작 지방시는 이번 시즌 가장 기대되는 쇼였으며, 그녀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주었다. 이 컬렉션은 건축적 테일러링과 화려한 드레이핑의 브랜드 전통에 그녀만의 예술적 변형을 더해 소프트 파워의 비전을 제시했다.

클로에의 체메나 카말리는 보헤미안 여성에 대한 컨셉을 계속 발전시켜 더욱 직관적인 스타일을 수용하면서 브랜드의 주인공을 규정된 미적 범주에서 벗어난 새로운 감각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프라다가 이번에도 1위를 차지했다. 자기 정의 여성성이라는 주제에 대한 그들만의 진보적이고 독특한 해석을 내세운 Raf Simons와 Miuccia Prada는 왜곡된 비율과 질감의 대조에 대한 세련되면서도 새로운 깊이를 보여주었다.

[더임프레션 닷컴의 2025년 가을 시즌 톱 10 패션쇼]

 

10 (tie) – Simone Rocha

 

10 (tie) – Tory Burch

 

9 - Miu Miu

 

8 (tie) – Ferragamo

 

8 (tie) – Courrèges

 

7 – Diesel

 

6 – Khaite

 

5 – Erdem

 

4 – Givenchy

 

3 – Chloé

 

2 – Dior

 

1 – Prada


참조 : 더임프레션 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