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영국 런던 출신의 '벤자민 클레멘타인'은 가수겸 시인, 작곡가와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는 다재다능한 뮤지션으로, '폴매카트니'와 같은 유명 선배들로부터 '런던의 미래 사운드'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어린시절을 런던의 북쪽 외곽지역에서 보냈고, 파리로 건너갔던 20대에는 주방과 막노동일을 하며 힘들게 생활했지만 오히려 그로 하여금 음악적 재능과 예술적 감각을 일깨워주는 중요한 시간들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후 다시 런던으로 돌아온 그는 영국 TV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소울풀 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점차 대중들의 인기를 얻게 되었다.
그의 최근 뮤직 비디오 'LONDON'은 그의 스타일대로 시적이며-런던이 자신에게 다시 돌아오라 부른다 라는 내용-묵직하면서도 가슴을 울리는 그의 목소리는 파리를 배경으로 한 영상과 어우러져 알수 없는 그리움과 감동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