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
일본 도쿄는 항상 볼만한 무언가들을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도시이지만, 최근들어 가장 인상적인 곳을 꼽는다면 조용했던 다이칸야마를 사람들로 북적이게 만든 이곳을 들고싶다. 첫째로는 한눈에도 탄성을 자아내는 모던한 외관이 인상적이며, 다음으로는 그 안에 진열되어 있는 각분야의 전문서적들과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 아트, 디자인북 섹션이 오랜시간 나의 발길을 잡아 놓기 때문이다.
이렇게 특별한 공간의 컨셉은 'A Library in the Woods'로 3개의 건물이 날개로 연결되어 있으며 주변에는 많은 나무들이 주위를 둘러싸고 있어 흡사 공원과 같은 느낌을 준다. 또한 2층에는 편안히 쉴수 있는 고급스런 카페와 1층에는 외부와 연결된 스타벅스가 있고 주변의 레스토랑과 소품샵들도 둘러 있어 책을 보다 지칠때 쯤이면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가져보면 좋겠다.
T-site 건물 안밖의 전경
나무가 많은 건물 외관
2층에 위치한 카페전경
음악 섹션에 전시된 앨범들
외부에 위치한 레스토랑, 핫플레이스로 이름나 있다.
모던한 건물이 숲속에 들어와있는 느낌이다.
근처 주민들이나 관광객들이 많은 편이다.
DVD섹션
T-site와 마주보고 있는 아트 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