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광고시장의 절반은 인터넷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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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0년 인터넷 광고 비용이 전 세계 광고시장의 절반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광고컨설팅기업 애드에이지(Adage)가 내년 광고 및 마케팅 전망을 담은 ‘애드에이지 마케팅 팩트 팩 2020(Adage marketing fact pack 2020)’ 보고서를 발표한 것.

이에 따르면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광고시장에서 인터넷 광고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50%를 넘어설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광고대행사 퍼블리시스는 2020년 미국 인터넷 광고비 지출이 전년 대비 12.4% 증가한 1350억 달러(한화 157조1400억 원)로 전체 광고비의 53%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글로벌 유명 광고대행사 WPP의 그룹M은 2020년 전세계 인터넷 광고비 지출이 전년 대비 11.1% 증가한 3260억 달러(약 379조4640억 원)로 전체 광고비의 5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애드에이지 마케팅 팩트 팩 2020’은 애드에이지가 매년 글로벌 마케터들을 위해 발간하고 있으며, 애드에이지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열람이 가능하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