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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스웨덴 스톡홀름 매장에 최초의 의류 대어 서비스를 오는 11월 론칭한다.
최근 글로벌 패션 산업에서 지속가능한 패션이 화두에 떠오르면서 공유 경제를 활용한 서비스를 기획한 것.
H&M의 로열티 프로그램 회원으로 등록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며, 2012년부터 매해 선보여온 컨시어스 익스클루시브(Conscious Exclusives) 컬렉션 상품에 한하여 대여할 수 있다.
소비자는 미리 예약을 하고 대여 매장을 방문해야 한다. 의류 하나당 37달러(한화 약 4만 3천 원) 수준이며, 최대 3개 까지 일주일 동안 대여 가능하다.
또한 스톡홀름 매장은 고객이 재사용 및 재활용을 장려 할 수 있도록 수리 서비스를 위한 아틀리에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조 : 패션포스트 / www.fpo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