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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길은 로마로 이어지고 그 모든 화려함은 그 자체로 이어진다. 로마에는 많은 것이 그대로 남아 있지만, 도시는 역사를 거스르지 않고 그 시대에 따라 계속 성장하고 진화한다. 그러나 그곳의 주목할 만한 조각품들 중 하나인 코뿔소 한마리가 이전의 ‘서커스 막시무스’와 ‘포르투누스’ 신전 사이 새로 문을 연 ‘폰다지오네 알다 펜디’의 입구로 옮겨졌다.
<Fondazionione Alda Fendi — 에스페리멘티는 6층 건물로 Room Mate Group 설립자와 ‘Keke Sarasola’ 대통령이 디자인한 24개의 아파트 및 ‘Caviar Kaspia Roma’ 레스토랑을 자랑함>
고대 로마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이 공간의 많은 부분들이 보존되어 있고 도시의 진화를 보여주기 위한 현대적 요소들에 의해 혼합되어 있다. 건물의 꼭대기 층에는 화랑 공간과 식당이 있는데, 이 곳은 파리에서 온 주방장 ‘조반니 지암마리노’의 러시아식 이탈리아식 퓨전 메뉴를 제공한다.
’사라솔라’는 "장 누벨의 창조, ‘폰다지온 알다 펜디멘디’의 예술적 열정과 ‘카비아 카스피아’의 미식가적 우수성을 가진 이 특별한 프로젝트의 일부를 맡은 것은 분명 영광"이라고 말하며, "예술, 미식, 럭셔리 세계로 들어가는 이 놀라운 경험이 성공만 가져다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사라솔라는 또한 이 새로운 공간이 "세계의 방"이라고 불리는 더 크고 다가오는 프로젝트의 전조라고 말했다.
대부분 펜디의 본거지가 로마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FONDAZIONE’의 개막은 그 호화로운 아틀리에가 이 도시에 자신의 캐릭터를 더 담는 방법이다. 일부는 Fondazionione Alda Fendi — Esperimenti, Milan의 Fondazione Prada와 플로렌스의 Gucci Garden 사이에 유사점을 그릴지도 모른다. 각각의 랜드마크는 아트나 갤러리 공간이 있지만 그정도가 그들이 공통점의 전부이다. Fondazione Alda Fendi는 꿈같은 거주공간인 24개의 아파트로 차별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