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모자 세트에 7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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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마스크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브랜드 가치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이지만, 건강을 위한 아이템을 패션에 접목해 수익을 위한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소비자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하지만 브랜드들이 내놓은 패션 마스크는 출시되자마자 완판 되는 등 인기가 높다.

스타일을 위해 패션성을 가미한 마스크를 원하는 고객들이 있는가하면, 마스크 마저도 부를 과시하는 수단으로 사용되는데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는 고객들도 있다.

패션 브랜드 ‘리포메이션’은 다양한 색상과 무늬의 마스크를 개당 10달러, 약 1만2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지방시는 야구모자와 마스크를 묶어 1세트 590달러, 약 71만원에 내놓았는데 수량을 확인이 어려웠지만 공식 쇼핑몰에서는 이미 품절됐다.

프랑스 브랜드 마린세르가 내놓은 개당 260유로, 약 35만원의 럭셔리 마스크도 내놓는 대로 팔려나가고 있다.

아디다스는 로고가 박힌 마스크를 3개 한 묶음을 16달러에 온라인으로 팔아 매진됐다.

미국 프로풋볼리그는 각 팀의 문양과 상징을 그려 넣은 마스크를 판매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