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가 구글과 협업해 증강현실(이하 AR) 쇼핑 서비스를 출시했다.
버버리 상품 중 구매를 원하는 상품을 구글을 통해 검색 후 다른 실제 상품을 이미지로 찍어 가상으로 비교가 가능한 서비스다.
상품의 크기, 재질, 핏 등 세분화된 디지털 이미지를 AR로 구현해 자신이 갖고 있는 실제 물품과 비교하여 최대한 실물과 동일한 정보를 얻게 된다.
현재 영국과 미국에서 서비스를 론칭했다. 올해 유럽 및 아시아 주요국가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버버리는 최근 디지털 마케팅과 기술에 공격적인 투자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비-바운스(B-bounce)'라는 온라인 게임을 선보이며 MZ세대를 확보에 나섰다. 또 최근 도쿄 기자에 오픈한 플래그십스토어에서는 QR코드를 활용해 AR 경험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