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I와 현실을 믹스한 버버리의 최신 캠페인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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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명품 브랜드 버버리가 뉴 TB 제품의 썸머 멀티 캠페인과 세 번째 게임을 동시에 출시하며 디지털 세계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캠페인 영상은 CGI 캐릭터 4명이 거주하는 몽환적인 기하학적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켄달 제너가 새로운 컬렉션의 다양한 제품들을 입고 있는 것을 중점적으로 보여준다. 이 영상은 제너가 집에서 찍은 자신의 사진들과 함께 릴리즈 된다.

리카르도 티시와 그래픽 아티스트 피터 사빌이 2018년 디자인한 인터락 TB 이니셜은 주황색 액센트가 들어간 다크 베이지, 아지랑, 흑연, 코발트 블루 팔레트로 확대, 변형되었다.

 

 

티시는 성명에서 "버버리의 두 번째 모노그램 컬렉션으로, 여성적이면서도 남성적인 에너지의 이중성을 강조하고 자유로운 표현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캠페인을 위해 여름과 연상되는 공상, 현실과 환상 사이를 표류하고 있는 공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고, 이미지의 대칭을 통해 이 모습을 구현해보고 싶었다.

"켄달은 이 컬렉션에서 진짜 자신의 모습을 찍은 것을 살려 변형시켜 이 독특한 디지털 영역을 창조함으로 TB 썸머 모노그램 컬렉션의 이중성을 탐구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이 컬렉션은 7월 8일 공개되는 파페치와의 글로벌 파트너쉽과 전세계적으로 엄선된 버버리 스토어와 럭셔리 라벨 웹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버버리의 3번째 게임

버버리는 또한 플레이어가 새로운 컬렉션의 의상을 입을 수 있는 디지털 서핑 캐릭터가 등장하는 B 서핑의 론칭을 발표했다. 선수들은 TB 모양의 트랙을 돌며 경기를 하고, 친구들과 함께 온라인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영국,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한국의 선수들이 출시 첫 2주 동안 일일 레이플을 통해 우승할 수 있도록 한정판 TB 서프보드와 다수의 TB 썸머 모노그램 버킷 모자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플레이어는 또한 AR 게임 캐릭터와 전용 페이스 필터 등 디지털 보상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출처 : fashionunited.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