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에 가지 않아도 '구찌'를 신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Culture

thumb-ea2c760cc4d9ff1ee935db9afe0291f4_1593566140_4639_835x500.jpg
 

'구찌 (GUCCI)'의 소비자는 오프라인 매장에 가지 않고도 신발을 착용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은 앱을 통해 신발을 고르고 스마트 폰 카메라를 발로 향하게 함으로써 결과를 화면에서 볼 수 있다.

‘구찌’는 최근 미국의 사진 공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스냅챗(Snapchat)’과 협력하여 AR(증강 현실)에 의한 가상 피팅 및 구입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쇼핑객은 두 가지 다른 렌즈나 필터를 갖춘 네 쌍의 운동화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SNS 플랫폼에서 결제까지 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시도이다. 피팅 후 화면에 구매 버튼을 누르면 스냅 채팅 앱에서 구찌의 공식 사이트가 열린다. AR 렌즈에 전용 스냅 코드에서 액세스 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아랍에미리트 연합,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및 일본에서 전 세계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다

‘구찌’는 공식 앱에서만 가상 피팅 서비스를 해왔으나 이번 협업을 통해 더 넓은 판로를 확보 함과 동시에 수익성과 환경 영향을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냅쳇은 13-24세의 90% 이상과 13~34 세의 75% 이상이 사용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만 1억 명 이상이 활용하고 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