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온라인 편집숍 29CM이 롯데칠성의 ‘칠성사이다 70년 기념 디자인 굿즈’를 단독 발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칠성사이다는 출시 70주년을 기념하고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고객에게 양질의 브랜드 스토리 콘텐츠를 제공하는 29CM를 단독 발매 채널로 선택했다.
롯데칠성은 1950년부터 시대별로 변화해온 제품 라벨 디자인을 새롭게 재해석한 기념 굿즈를 총 세 차례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핀뱃지 7총, 오프너 4종, 유리컵 6종, 문구 세트 2종이 오는 20일, 29CM와 칠성사이다 자사몰에 1차 출시된다. 1970년, 1980년, 1990년대 시대별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한 150ml 미니병 세트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칠성사이다가 국내 사이다 시장의 70%를 점유하며 지난 70년 간 대중과 함께 호흡해온 브랜드인 만큼, 이번 기념 굿즈에도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레트로 감성이 가미됐다. 각 굿즈에는 해당 라벨이 활용되었던 시기를 기재해 당대의 디자인 트렌드를 엿볼 수 있도록 했다.
29CM 세일즈팀 임세현 리더는 “칠성사이다가 70년간 쌓아온 역사와 각 시대상이 담겨있는 기념 디자인 굿즈를 29CM 고객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이종업계 브랜드들과의 경계 없는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더 다양한 브랜드 스토리와 철학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 브랜드 운영팀 관계자는 “2020년은 칠성사이다의 지난 70년을 뒤돌아보는 해이자 앞으로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라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신선한 행보를 통해 고객에게 친밀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칠성사이다 70년 기념 굿즈는 3월 20일 정오부터 29CM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