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최고운영책임자 이규호 이하 코오롱FnC)이 유니섹스 영 캐주얼 브랜드 ‘럭키마르쉐(Lucky Marche)를 론칭한다.
‘럭키마르쉐’는 럭키슈에뜨의 헤리티지를 담은 유니크한 디자인과 디테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수 라비를 모델로 기용, 온라인 채널 중심의 2535 MZ세대를 타깃으로 삼는다.
럭키슈에뜨는 브랜드 론칭 이후 매년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년비 120% 신장률을 보이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에 새로운 소비층을 공략하며 브랜드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럭키마르쉐는 ‘마켓에서 행운을 사다’라는 뜻으로 세가지 슬로건 ‘Keep on Smiling, You are Amazing, Think Happy’ 특유의 바이브를 내세워 젊은 감성의 상품으로 고객과 소통한다. 무엇보다 트렌드를 내세우는 것이 아닌 스타일 전반에서 소비자와 공유하는 스토리텔링 중심으로 전개한다.
한편 독창적 컬러와 그래픽 디테일을 기본으로 남성복 실루엣과 소재를 믹스하는 것이 특징. 유니섹스 브랜드로 남녀가 함께 입을 수 있는 의류와 악세서리로 아이템을 구성했다.
이번 첫 시즌에는 오버핏 맥코트, 아노락 점퍼, 티셔츠, 팬츠, 진, 버킷햇, 스니커즈, 백 등 총 51개 스타일을 선보인다.
특히 오버사이즈 핏의 아우터, 셋업 코디가 가능한 재킷과 조거 팬츠, 볼륨 실루엣 티셔츠 등이 주를 이루며 컬러풀한 레터링과 테이프 디테일로 포인트를 삼기도 했다.
럭키마르쉐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코오롱몰’ 외에도 온라인 패션몰 무신사에 입점, 온라인 유통을 다변화해 브랜딩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