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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 미우는 자기반성을 추구하는 포용적 소셜미디어 프로젝트 #미우미(#miu me)를 시작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미우치아 프라다가 이끄는 이 브랜드는 스포츠, 예술, 댄스, 패션 분야의 저명한 인사들, 그리고 인스타그램의 콜아웃에 응답하는 미우 미우 팬들 등 다양한 세계인들을 초청해 집에서 촬영하고 그들의 단면을 보여준다. 이 프로젝트는 자신의 집이나 옷장을 의도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자기 발견과 재발견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셀카는 자아의 사려 깊은 탐험으로 변모한다.
첫번째 주자로 영국 스트라우드 출신의 패션 에디터인 ‘해리엇 버니’가 등장했다. 그녀는 사적인 FaceTime 통화 같은 느낌의 짧은 비디오 클립에서, 자신의 삶의 작은 순간들을 우리에게 친밀하게 보여 준다. 또한 다른 사람이라는 생소함과 친숙하게 느껴지는 사물을 보는 흥미로운 이원론에서 에너지를 끌어낸다.
이 프로젝트는 최근 코로나 검역기간 중 창의적인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셜 미디어 프로젝트를 위해 최상의 공간을 스스로 찾아낸다. 이것은 자신을 표현하는 대상과 장소의 친숙한 느낌을 연구하며, 다른 사람들의 경험에 대한 흥미있는 창구를 열어 주었다. 또한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자신의 모습을 재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참조 : instagram.com/miumi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