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숍, 온.오프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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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숍 브랜드들의 경쟁이 온오프 채널에서 전방위적으로 일어날 전망이다.

이들 브랜드는 Z세대,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하고 있는 만큼,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으며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에서의 영역 확장에도 역량을 집중한다.

편집숍 선두 브랜드 원더플레이스는 지난 해 강남점 등 10개 점포를 새로 열며 공격적인 확장을 진행했다. 현재 유통망은 70개이며 작년 매출은 1800억원에 달한다.

올 해는 오프라인 유통의 확장 보다는 각 점포별 효율을 높이기 위한 상품 구성 변화와 PB 육성을 통한 신장을 계획한다.

또 온라인 비즈니스를 대대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만큼 동종 업계 브랜드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후발 브랜드들 역시 추가 매장 출점 등을 포함, 세 확대에 적극적이다.

인디에프의 편집숍 ‘바인드’는 올해 전년대비 30% 늘어난 600억 원대 매출을 목표로 세우고 점포 추가 출점을 계획하고 있다. 연말까지 오프라인 점포수를 48개로 확대한다.

무엇보다 올해 대형 유통점 입점 형태의 매장에서 노면 상권 진출도 점검한다. 이미 지난해 제주시 동문시장 인근에 첫 노면 상권을 출점했고 올해 추가 출점 지역을 물색 중이다.

LF의 편집숍 어라운드더코너 역시 지난해 30% 이상 신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 브랜드는 지난 해 오프라인 5개 매장에서 30% 신장한 135억원, 온라인에서는 50% 신장한 1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의 경우 지난 해 7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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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운드더코너는 올해 11개점, 내년에는 17개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매출 역시 올 해 더블 신장을 계획하고 있다.

온라인 스토어는 지난 2018년 부터 단독 운영하면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편집숍 1세대 브랜드인 에이랜드는 현재 11개점에서 지난 해 7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에이랜드는 국내 시장에서 매출 확장보다는 해외 진출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편집숍 브랜드들은 오프라인에서 필요 충분한 유통망을 확보한 후 온라인 진출에 집중할 방침이며 향후 온라인 중심으로 사업 방향을 가져갈 계획이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카카오, 쇼핑기능 진화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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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하기 이어 오픈마켓 ‘쇼핑하기’까지

3320만 사용자를 활용한 유저 참여형 서비스 적용

 

선물하기 이어 오픈마켓 ‘쇼핑하기’까지 3320만 사용자를 활용한 유저 참여형 서비스 적용

국내 대표 메신저 서비스 카카오가 자체 서비스 내 커머스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미 2017년 선물하기 서비스가 거래액 1조 원을 넘어선데 이어 2018년 오픈마켓 형태인 쇼핑하기 서비스도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커머스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카카오톡의 3320만 명의 사용자를 활용한 유저 참여형 판매 구조인 ‘톡딜’ 카테고리다.

카카오톡 사용자들이 함께 구매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공동구매 형태다. 매 분기 톡딜을 위한 상품 수는 2배 이상씩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현재 카카오 쇼핑하기에서 메인 기능으로 전면 배치하고 있다.

사용자가 직접 공동 구매를 개설할 수 있고, 다른 이용자가 열어 놓은 공동 구매에 참여할 수도 있다. 2명만 모아도 공동구매 할인이 적용된다. 카카오톡 친구뿐 아니라 모르는 사람과도 함께 구매할 수 있어 ‘톡딜’ 성공률은 90%에 달한다.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활용한 공동구매 고도화도 진행 중이다.

카카오는 작년 말 선보인 영상 서비스 카카오TV를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판매하는 ‘톡딜 라이브’를 시작했다. 마케팅 채널 ‘카카오톡 채널’과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상품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테스트하고 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멀티 페르소나' 소비 트렌드 따라 변화하는 패션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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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의 다중 정체성 일컫는

‘멀티 페르소나’ 소비 트렌드


 

매해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는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올해 핵심 키워드로 ‘멀티 페르소나’를 내세웠다.

요즘 현대인들은 직장에서의 ‘나’와 퇴근 후 ‘나’, 그리고 각각의 SNS 계정에서는 가면을 쓰듯 상황에 따라 다른 정체성으로 소통하기 때문이다. ‘멀티 페르소나’는 전환이 빠른 현대인들의 다중 정체성을 뜻하며, 취향 정체성을 중요시하고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와 굿즈에 열광하는 특징을 지닌다. 이에 따라, 패션 업계에서도 이같은 소비 트렌드에 알맞은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나를 표현할 수 있는 개성 담긴 콜라보 제품 인기

<이세(IISE)의 ‘고어텍스 인피니엄 아노락’, ‘고어텍스 롱 코트’>

<이세(IISE)의 ‘고어텍스 인피니엄 아노락’, ‘고어텍스 롱 코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는 물론 아웃도어 브랜드 그리고 스포츠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패션 업계에서는 ‘멀티 페르소나’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개성을 돋보일 수 있도록 해주는 독특한 스타일은 물론 기능성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콜라보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세(IISE)는 특유의 로고플레이와 함께 기능성 소재를 접목한 제품을 선보였다. ‘고어텍스 인피니엄 아노락’ 제품은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재를 적용해 우수한 방풍·투습 기능으로 바깥의 찬 바람은 막아주고 오랫동안 따뜻함을 유지해주는 보온성을 제공한다. 가운데 부분의 주머니는 필요에 따라 탈부착 가능하다. ‘고어텍스 롱 자켓’은 방수·방풍·투습의 고어텍스 소재가 적용돼 눈과 비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며, 탈착 가능한 내피와 바깥의 스트랩 덕에 원하는 스타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lt;(왼쪽부터) 디미토X밀레 컬렉션 고어텍스 인피니엄 ‘템프 내킷’, ‘피셔 오버롤 팬츠, ‘디엠 트렉 팬츠’&gt;

<(왼쪽부터) 디미토X밀레 컬렉션 고어텍스 인피니엄 ‘템프 내킷’, ‘피셔 오버롤 팬츠, ‘디엠 트렉 팬츠’>

액션스포츠 브랜드 디미토는 밀레와의 협업을 통해 웨어러블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미래형 아웃도어웨어를 선보였다. ‘템프 재킷’은 제품의 LED 스위치를 통해 등판과 가슴부위에 4단계의 열을 발생시키는 기능을 갖춘 테크웨어다.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재 덕에 따뜻함이 더욱더 오래 지속된다. ‘피셔 오버롤 팬츠’와 ‘디엠 트랙 팬츠’는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재를 적용해 활동 중 땀을 흘리게 돼도 빠르게 배출시켜줘 일상 속 활동에서 착용시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lt;(상단 왼쪽부터)고어텍스 인피니엄 써미엄 ‘라이벌리 로우, ‘슈퍼스타 80s’, (하단 왼쪽부터) 고어텍스 인피니엄 써미엄 ‘슈퍼코트 RX’, ‘SC프리미어’&gt;

<(상단 왼쪽부터)고어텍스 인피니엄 써미엄 ‘라이벌리 로우, ‘슈퍼스타 80s’, (하단 왼쪽부터) 고어텍스 인피니엄 써미엄 ‘슈퍼코트 RX’, ‘SC프리미어’>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재를 활용한 새로운 ‘슈퍼스타 80s’, ‘라이벌리 로우’, ‘SC 프리미어’ 그리고 ‘슈퍼코트 RX’ 를 선보였다.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각 제품만의 독특한 특징을 지닌 이번 제품들은 ‘고어텍스 인피니엄 써미엄’ 기술로 추위에 가장 취약한 발가락 부분에 얇은 단열재를 적용해 신발을 하루 종일 착용하고 있어도 편안함을 제공하며, 추운 야외에서는 오랫동안 보온성을 유지해 발을 따뜻하게 해줘 추운 겨울 다양한 활동에 착용하기 좋다.

퇴근 후 다양한 활동 위한 기능성 멀티 제품

&lt;(상단왼쪽부터) 고어텍스 ‘네파 아르테’, 고어텍스 인피니엄 ‘캠브리지 멤버스 퍼카라 구스다운’ (하단 왼쪽부터) 고어텍스 인피니엄 써미엄 ‘금강제화 리갈 MMX9929FG31’, 고어텍스 ‘코오롱스포츠 SOX C’, 고어텍스 인피니엄 스트레치 ‘밀레 인피니엄 3D글러브’, ‘디스이즈네버댓 고어텍스 인피니엄 익스플로러 햇’&gt;

<(상단왼쪽부터) 고어텍스 ‘네파 아르테’, 고어텍스 인피니엄 ‘캠브리지 멤버스 퍼카라 구스다운’ (하단 왼쪽부터) 고어텍스 인피니엄 써미엄 ‘금강제화 리갈 MMX9929FG31’, 고어텍스 ‘코오롱스포츠 SOX C’, 고어텍스 인피니엄 스트레치 ‘밀레 인피니엄 3D글러브’, ‘디스이즈네버댓 고어텍스 인피니엄 익스플로러 햇’>

52시간 근무제도와 워라밸을 중시하는 문화가 정착되면서, 멀티 페르소나 소비 트렌드는 점점 두드러지고 있다. 낮에는 회사원이었다가 밤에는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하거나 러닝크루에 가입하는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또 다른 나의 생활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때문에 한 가지 제품을 통해 다양한 활동에 매치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네파의 ‘아르테’는 리사이클 겉감 소재의 고어텍스 소재가 적용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해주고 뛰어난 방수·방풍·투습 기능으로 각 활동에 알맞은 기능성을 제공해 준다. 우아한 실루엣 덕에 출근룩부터 문화 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착용하기 좋다.

캠브리지 멤버스의 ‘퍼카라 구스다운 점퍼’는 깔끔한 디자인에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재가 사용돼 우수한 방풍·투습 기능으로 찬 바람은 막아주고 보온은 오랫동안 제공한다. 세련된 스타일에 기능성까지 갖추고 있어 일상복은 물론 공연관람 등 다양한 문화 활동에 멋스럽게 착용하기 좋다.

금강제화의 리갈 ‘MMX9929FG31’제품은 고어텍스 인피니엄 써미엄 기술이 적용된 스타일리시한 풋웨어다. 발가락 부분의 얇은 단열재가 지속적으로 보온성을 유지시켜주며 발의 나머지 부분은 편안하게 숨쉴 수 있도록 해줘 추위에 신경쓰지 않고 스타일리시하게 착용 가능하다.

코오롱 스포츠에서 출시한 ‘SOX C’ 제품은 고어텍스 소재가 적용돼 도심 활동부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트레킹 활동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방수·방풍·투습 기능을 제공해 활동 중 발생하게 되는 신발 내부의 열과 습기는 신속하게 배출해주고 외부 수분은 차단해줘 쾌적한 활동이 가능하다.

밀레의 ‘인피니엄 3D 글러브’는 일상생활은 물론 야외 액비티 활동에 두루 활용 가능하다. 고어텍스 인피니엄 스트레치 기술이 적용돼 바깥 찬 바람은 완벽하게 차단해주고 따뜻한 보온성은 오랫동안 유지해준다.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손의 움직임이 자유로우며 활동시 편안함을 제공해 러닝 및 야외 스포츠 활동을 할 때 착용하기 좋다.

디스이즈네버댓의 ‘고어텍스 인피니엄 익스플로러 햇’은 뛰어난 방풍·투습 기능으로 스타일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찬 바람에 방해받지 않고 오랫동안 따뜻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해준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