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폐기물로 단열재 만든 美 패션 플랫폼 ‘렌트 더 런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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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패션 의류 대여 업체 ‘렌트 더 런웨이(Rent The Runway)’가 올해 더욱 강력한 친환경 주제의 캠페인을 펼쳤다.

버려진 패스트패션 의류 폐기물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높이는데 만족하지 않고 버려진 의류 폐기물을 활용한 주택 및 건축 시설의 단열재로 활용하기로 했다.

‘패스트 패션 프리(Fast Fashion Free)’ 캠페인은 ‘렌트 더 런웨이’ 플랫폼 내에서 일회용 패션, 즉 패스트패션 제품을 수집,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그린 트리 텍스타일 리사이클링(Green Tree Textiles Recycling)’과 단열재로 가공해 재활용한다.

이를 위해 1월 한 달 동안 ‘렌트 더 런웨이’ 뉴욕 플래그십 매장에서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홍보 중이다. 이 외에도 대형 포스터를 제작, 뉴욕을 비롯한 미국 주요 도시에서 캠페인을 알리기에 나섰다.

 

출처 : FASHION POST / www.f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