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2024
질 샌더는 사진작가 잭 데이비슨의 2024년 봄 캠페인에서 햇살의 쉬크함을 받아들였다.
이 이미지는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루시(Lucie)와 루크 마이어(Luke Meier) 커플이 직접 선택한 재능 있고 독특한 사진 작가가의 예술적이고 친밀한 포츄레잇 방식을 계속 진행한다. 테네리페(Tenerife)를 배경이로 한 데이비슨의 소울풀하고 섬세한 색상의 화보는 카나리아 제도 특유의 햇살을 잘 활용하여 빛과 그림자의 풍부한 플레이를 보여준다.
또한 컬러풀한 빈티지 필름 느낌의 영상 역시 브랜드의 소울풀한 분위기를 잘 담고있다.
추상적인 건축물 배경들은 멋진 색상과 질감을 살아나게 하고 라이브한 문화 탐험을 암시하지만, 이 캠페인은 이미지에 테네리페라는 강한 로케이션 컨셉을 담고 있지는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질샌더 캠페인은 항상 독특한 작가의 눈으로 보는 아름다운 옷을 보여주며, 이러한 면에서 브랜드는 다시 성공적인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Jil Sander Creative Directors | Lucie and Luke Meier
Art Director | Heiko Keinath
Photographer | Jack Davison
Models | Julia Nobis and Yuto Ebihara
Hair | Mari Ohashi
Makeup | Niamh Qui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