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Fall Ready-to-wear / Paris
이날 ‘클로에’에서는 전 주 사망한 ‘칼 라거펠트’의 주요 컬렉션을 전시한 엽서가 그에게 헌정하기 위해 각 자리에 배치되었다. 각 카드 뒷면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그는 대화하는 것을 좋아했고 25년 동안 ‘클로에’의 디자이너였지만, 1975년 컬렉션에 대해 그가 한 말은 오늘날에도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현대 디자인의 본질은 무구조화, 무중력, 그리고 완전히 여성적인 것이다"
40년이 지난 지금, 그 생각은 ‘클로에'의 미학을 완벽하게 요약한다. ‘Natacha Ramsay-Levi’는 ‘칼 라커펠트'시대 이래 여성이 클로에를 바라 보았던 멋지고 세련된 드레스들과 함께 실크 자카드 벽지 패턴의 orangish-red 포장 스타일은 해군 자수 스커트는 선보였으며 이는 매우 매력적이였다.
또한 현대적인 세련미를 보여준 어깨와 소매에 비대칭 인 헴과 볼륨을 사용하였고 발 뒤꿈치 부츠(지난 가을, 파리 패션 위크 어디에서나 볼 수 있었던)를 사용하여 멋진 에티튜드를 강조했다.
그녀가 클로에를 맡은 이후 때로는 기발한 디테일들을 만들어냈다. 길고 껑충한 데님과 깊은 커프등을 보여 줬으며, 군용 탑 코트와 큐롯 팬츠는 70년대 클로에 적인 라인을 사용하였다.
디테일이 많은 목걸이는 과장스러운 느낌을 주지만 나타샤의 그루부가 어떻게 클로에화 될 지는 여전히 기대되는 부분이다.
참고사이트 vogue.com / the impression.com / fashionweekdat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