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Fall Ready-to-wear / Paris
‘Boulevard Saint-Germain’의 밝은 새벽이었습니다. 드럼이 울리고 트럼펫 소리는 ‘Bruno Sialelli’의 랑방 왕위에 쏟아졌다. 우리는 한때 중세 시대의 프랑스 국립 박물관이 였던 Cluny의 고딕양식의 14세기 타운 하우스에서 대관식을 보았다.
새로운 디자이너는 자신을 고용한 브랜드의 뒷 배경에 의해 판단 되어서는 안될것이다. 랑방의 고대 역사는 최근 만큼 아름답지는 못하다. 2015년 이래, 여성복 라인은 ‘Game of Thrones’보다 더 희귀했다. ‘Sialelli’의 길을 만들기 위해 랑방의 왕자들은 가장 최근 이 장소가 지어졌을 때 너무 훼손되어 있던 명예와 이방인에게 완전히 못 미치는 방식으로, 그들의 유일하게 창조적인 남성복 디자이너 ‘Lucas Ossendrijver’를 투옥했다.
그러나 ‘Sialelli’의 잘못이 아니다. 그의 데뷔는 열렬히 지지받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두 맛볼 수 있었다. 선원 스타일의 소매와 가죽 넥타이
가 달린 모직 재킷, 하트 모양의 옷깃이 달린 자켓, 언밸런스한 수표에 이중 헴 (double-hemmed) 퀼트, 담요 판초등과 필사본 스타일의 ‘St. George’와 ‘Dragon’가 수놓아진 옷들이 나타났다.
이처럼 ‘Sialelli’가 여러 스타일들을 훌륭히 보여줬지만 그 중 많은 부분이 이전 ‘로에베'라는 라는 곳의 미적 감각에 젖어든 느낌을 주었다. 컬렉션은 모든 각도에서 무한히 비옥한 마음의 열매로 보일 수도 있고, 집중력이 부족하다거나 확신이 없다고도 볼 수 있을것이다. 창의성이건 불안정이건 간에 앞으로의 컬렉션에서 모든 것이 명확해져야 할것이다. 지금 밝혀진 것은 랑방의 새로운 왕이 암흑 시대에서 새로운 단계로 브랜드를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원고를 쓸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Sialelli’ 자신일 것이다.
참고사이트 vogue.com / the impression.com / fashionweekdat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