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Fall Ready-to-wear / London
‘Brevity’는 Toga의 설립자 ‘Yasuko Furuta’의 말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이번 가을 컬렉션에 대한 유일한 설명인 ‘Sightline, Cutline, Align’, 아마 일본인 디자이너는 그 이야기가 옷에 모두 보이고, 그녀가 옳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 확실히 미묘한 조정의 행렬에서 찾을 수 있는 몇 가지 매혹적인 디테일이 있었다.
초승달 모양 브로치로 장식 된 아름다운 오버 사이즈 블루 오버 코트는 해체되고 접히고 조여지는 검은 자전거와 깃털의 속삭임과 이음새가 있는 흰색 인조 가죽 재킷과 어우러졌다. 이 깃털은 대담한 줄무늬 코트와 미묘한 원형 가방 라인에도 반영되었다. 이를 통해 정말 두드러지는 것은 액세서리였다. 때로는 전체 모양을 삼킬 정도로 위협적으로 느껴졌다.
구불구불한 무릎 높이에서 라일락 살로펫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색조와 치수로 나온 뾰족한 모서리의 코팅된 에나멜 장식이 바다 깊숙한 곳에서 끌려온 것처럼 모델이 걸어 갈 때 덜컥거리는 소리를 낸다. 또한 귀고리와 옷깃에 원형 보석과 구슬이 계단식으로 설치되어 실용적인 스타일링에 흥미를 더해 가끔 흰색 셔츠에 팔목으로 사용된다.
그녀는 스포티 한 네오프렌 후드와 장갑으로 올 시즌 분위기에 빠져있었다. Toga는 런던에서 당연히 충실한 추종자를 가지고 있으며 분명히 그들에게 이 창작물에 숨겨진 작동이 마음 깊이 파고들 것이다.
참고사이트 vogue.com / the impression.com / fashionweekdat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