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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봄 컬렉션에서 우리가 가장 좋아했던 쇼, 액세서리, 최고의 트렌드를 이미 보았지만, 다음 시즌에 여러분이 실제로 입을 옷을 결정하는 것은 엄밀히 말해 우리가 아니다. 그 향방은 전적으로 그것을 구매하는 바이어들의 손에 달려 있는데, 그들의 선택을 통해 다음 시즌의 "스타일"이 무엇일지, 그리고 소비자들이 무엇을 향해 이끌려갈지를 알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일류 여성복 명품 바이어들이 2020년 봄 런웨이에서 구입하기로 결정한 상품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특히 ‘보테가 베네타’는 그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음으로서 소비자들이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니엘 리의 상품을 좋아한다는 것을 확인시켜주었는데, 얼마나 많은 팬들이 그의 액세서리인 스트리트 스타일 스냅으로 착용하고 있었는지를 볼 때 별로 놀랄만한 일은 아니다.
‘더로우’와 ‘셀린’ 또한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이며, 둘 다 실용적이고 감도 높은 스타일을 찾는 고객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또한 화려함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Pierpaolo Piccioli의 발렌티노 디자인은 꽤 인기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트렌드 측면에서 보면 90년대 스타일은 여전히 강세이다.
ELIZABETH VON DER GOLTZ, ‘NET-A-PORTER’ 글로벌 구매 이사
BRIGITTE CHARTRAND, ‘SSENSE’ 여성복 바잉 팀장
LISA AIKEN, ‘MODA OPERANDI’ 패션 디렉터
ROOPAL PATEL, ‘SAOP’ 패션 디렉터
LAURA VINROOT POOLE, ‘CAPITOL’ 오너
출처 : Fashionist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