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만에 1억5천만원... '커머스 플랫폼' 변신한 잼라이브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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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라이브 퀴즈쇼로 알려진 잼라이브가 커머스 플랫폼으로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잼라이브는 지난 20일 잼송이 허송연과 배우 김수현이 진행한 '키르시'와 협업 방송에서 약 1시간 동안 1억5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커머스 플랫폼으로 변화를 시도한지 약 1년이 채 안 돼 드러난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난 추석 시즌에 진행한 청정원 추석 선물 세트 방송은 1,000개 세트가 20분만에 ‘완판’되며 앵콜 요청이 쇄도하기도 했다.

잼특가 라이브 방송의 차별점은 진행자가 직접 상품을 사용해보면서 생생한 후기를 들려준다는 것에 있다.

사용자들은 실시간으로 채팅에 참여하며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등 진행자와 소통도 가능하다.

패션의류를 파는 방송에서는 직접 ‘의첸’(의상체인지)을 요청하기도 하고 먹거리를 파는 방송에서는 먹방을 보면서 제품을 고를 수 있다.

잼라이브 측은 식음료, 뷰티, 패션 뿐 아니라 인테리어, 공연 티켓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들이 ‘잼특가라이브’를 통해 사용자들과 만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