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마크 제이콥스가 세컨드 브랜드로 컨템포러리 패션 ‘더 마크 제이콥스(THE Marc Jacob's)’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중단됐던 세컨 브랜드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보다 한층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며 철저하게 밀레니얼 새대를 겨냥한 것이 신선하다는 평가다. 컬렉션은 가방, 신발, 주얼리, 액세서리까지 풀 라인업으로 채워진다.
기존 ‘마크 제이콥스’와 다르게 패션을 폭넓고 자유롭게 개성적으로 즐기는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디자인은 브랜드를 상징하는 클래식한 스타일과 다양한 시대 배경 음악, 아트, 팝 문화 등을 반영했다.
프린트 티셔츠부터 드레스, 스웨터, 스니커즈 등 40만원대 가겨의 상품이 주류다. 첫 시즌에는 협업도 많다. 스누피 피너츠, 뉴욕매거진, 모자 디자이너 스티븐 존슨과 각각 협업을 통해 의류와 액세서리 컬렉션을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발매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