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2024

베르사체는 포토그래퍼 조 페티와 함께한 La Vacanza 2024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 캠페인은 로맨틱한 이탈리아 여름과 미래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이탈리아 영화의 호화로우면서도 섬세한 시각적 언어를 바탕으로 한 페토의 이미지는 라 돌체 비타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시각을 제공한다. 그의 영화 스냅샷은 휴가를 떠난 친구들과 커플들이 함께하고 발견하는 작은 순간들을 따라다니며, 우리가 휴가를 돌이켜 볼 때, 종종 가장 의미 있게 눈에 띄는 것은 예상치 못한 그리고 간과된 순간들이라는 정신을 받아들인다.

로렌조 이안델리는 몇 개의 이미지를 그래픽 텍스트로 더 조명했다. 한편, 짧은 영상은 캠페인의 영화적 장면을 더 넣었다. 이야기보다는 디테일 및 분위기를 강조하며, 그들은 여전히 기억에 남는 여름으로 짧은 여름을 심플하게 보여준다.

화려함은 유지하면서도 그 안에서 영혼이 담긴 새로운 방향을 찾는 베르사체의 부드러운 면을 보는 것은 좋은 일이다. 이 캠페인은 사진, 영화, 패션, 텍스트의 요소들을 영리하게 결합하며, 각각의 작은 관점과 순간들이 따뜻한 저녁 빛에 휩싸인 휴가의 기억을 더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