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Fall Ready-to-wear / Paris
브랜드 특성을 고려했을때, 현재 파리에서 가장 좋은 금속 장식재 공급 업체들은 발망의 컬렉션 덕분에 2019년 판매 목표를 이미 많이 넘어 섰을 것이다. 이날 수천개의 스터드가 인상적인 오프닝 블랙 보 클레어 블레이저와 종이 접기 구조의 파고다 지붕 스커트, 오픈 숄더 바이커 조끼, 모자, 가방, 뾰족한 발가락 부츠 및 투명한 자켓 등이 등장했다.
디렉터 ‘Olivier Rousteing’은 오늘날의 발망의 여성을 묘사할 때 양면성의 측면을 대표적으로 언급하며 “발망의 여성은 말썽 꾸러기이며, 그런 이미지를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녀는 도전적이고 반항적이지만 반면 너무나 달콤하고 낭만적 일 수 있습니다. 그녀는 천사나 악마, 그 어떤 것도 될 수 있습니다. 그녀는 분류될 수 없는 존재입니다."라고 말했다.
올리비에는 그를 규정지으려는 것에 대해 오랫동안 반항했으며 그의 컬렉션은 옷을 통한 자기 결정에 대한 선입견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어보인다. 쇼의 초청장에 가시가 많은 블룸 디자인이 나타난 것처럼 스터드의 플립 사이드는 스터드 장식 드레스의 스커트에 라벤더 벨벳으로 장식 된 꽃 장식 또는 착용하지 않은 한쪽 어깨에 달린 턱받이에 클러스터 된 장미 자수를 입혔다.
그의 ‘단단한’ 이분법은 업타운 부르주아 파리의 코드로 표현되었으며 그의 옷장에는 셰익스피어 복장과 이브닝 드레스에 80년대 펑키 한 옷을 입는 사람의 고도의 무정부 상태가 보여진다.
참고사이트 vogue.com / the impression.com / fashionweekdat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