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 Men’s Spring 2021_Digital Fashion Week
디자이너 러쉬미 보터와 리지 에레브루그는 세계 시민으로서 이 순간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그들은 사업상 가장 친숙한 작품들에 집중하여, 구할 수 있는 제품에서 한정판으로 다시 작업해 왔다. 예를 들어, 큰 사이즈의 파란색과 흰색 줄무늬 폴로 빵집을 만들었고, ‘할아버지 셔츠’에 오렌지색 꽃을 손으로 프린트했다.
보터는 브랜드 제품들을 개인화된 시즌리스 감성으로 예술 작품처럼 계속 만들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아마 사람들이 순수하지 않다고 여길지 모르지만, 우리의 사고방식은 우리가 느끼는 것을 반영하기 때문에 수집 가능한 작품을 만드는 것이 이 시기에 더 흥미롭다는 것이었다"고 제안했으며, "가장 수익성이 좋은 시기는 아니지만 기분은 좋다"고 말했다.
출처 : vogu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