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레트로피 #서울킥’ 국내 한정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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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다른 새로움을 추구하며 스트리트 컬처와 패션을 리드하고 있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adidas Originals)가 신제품 ‘레트로피 #서울킥’ 을 오는 8월 15일에 출시한다.

역동적인 도시, 서울에서 영감을 얻은 ‘레트로피 #서울킥’은 아디다스 러닝화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한 ‘레트로피 E5’가 새로운 컬러 웨이로 태어난 국내 한정 발매 제품이다. 특히 ‘레트로피 #서울킥’은 일상 속에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면서 나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을 완성하는 기존의 ‘레트로피 E5’ 실루엣에 레트로 무드의 컬러풀한 색감과 국내 한정 발매 제품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디테일을 더해 눈길을 끈다. 

또한 장거리 러닝화로 잘 알려진 ‘아디다스 레이싱 1’에서 모티브를 얻은 제품인 만큼 부스트 미드솔이 부드러운 쿠셔닝을 제공하여 편안한 착용감도 놓치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갑피에 사용된 소재의 50% 이상은 생산 폐기물과 생활 폐기물을 가공한 재활용 소재이며, 이는 플라스틱 생산으로 인한 환경 오염을 줄여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담고자 하는 아디다스의 의지를 보여준다.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 속에서 경쾌한 킥을 선사할 ‘레트로피 #서울킥’ 은 8월 15일부터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adidas.co.kr/retropy) 및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주요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박찬욱 감독 사진전 <너의 표정>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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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츠(HEIGHTS.)와 국제갤러리가 함께 영화감독이자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박찬욱 감독의 컬렉션을 출시한다. 지난해 국제갤러리 부산에서 선보인 <너의 표정> 사진전의 작품들을 담아 제작했으며, 제품군은 티셔츠부터 토트백, 쿠션, 머그 등으로 구성되었다. <너의 표정> 컬렉션은 8월 5일 서교동에 위치한 하이츠스토어와 하이츠 익스체인지 더 현대 서울에서 만날 수 있으며, 8월 8일 하이츠 온라인 스토어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지포어, ‘라이카 카메라’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컬래버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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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글로벌 럭셔리 골프 브랜드 ‘지포어(G/FORE)’가 독일 명품 ‘라이카 카메라(Leica)’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지포어는 ‘라이카 카메라’와 협업해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하는 영앤리치 골퍼를 위한 한정판 거리측정기 패키지를 선보인다. 파괴적인 럭셔리(Disruptive Luxury)를 콘셉트로 골프씬의 새로운 장르를 만들고 있는 ‘지포어’와 100년 이상의 역사를 통해 디지털 테크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한 ‘라이카 카메라’의 거리측정기 제품인 ‘핀마스터’가 만나 골프의 격을 높이는 프리미엄 라운딩을 완성시킨다. 

‘라이카 핀마스터 2 프로, 지포어 에디션(Leica Pinmaster 2 Pro, G/FORE Edition)’은 한정 컬러 ‘그레이’로출시된 골프용 거리측정기 ‘핀마스터 2 프로’와 지포어 로고 패턴의 핀마스터 케이스 및 액세서리로 구성된 스페셜 패키지다. 한정 에디션의 가격은 158만원. 

협업과 동시에 지포어는 라이카 콜라보레이션에서 영감을 받아 블랙, 화이트, 레드를 키컬러로 활용한 캡슐 컬렉션도 출시하며 럭셔리 골프 스타일링을 제안하고자 한다. 

코오롱FnC 골프사업부 사업부장 문희숙 상무는 “최근 지포어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과 협업해 영앤리치 호캉스족을 공략하며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해 주목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골프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와의 협업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이카 핀마스터 2 프로 지포어 에디션’은 오는 8월 12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지포어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현대백화점 여의도점, 신세계 강남점, 신세계 본점 지포어 매장 및 라이카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온라인몰인 더카트골프(thecartgolf.com) 또는 지포어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02-3442-7197)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투시 x 나이키 ‘에어 맥스 2013’ 컬렉션 국내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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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시(Stüssy)와 나이키(Nike)가 2022년 가을 협업 컬렉션으로 돌아온다. 컬렉션 신발은 클래식한 나이키 에어맥스 2013 디자인을 리뉴얼해서 나올 예정이다. 뒤꿈치 부분의 반전된 스우시와 혀 위에 있는 스티치 아일렛과 스투시 로고가 돋보인다. 제품군은 신발 컬러와 동일한 색감의 루즈핏 스웨트 팬츠, 크루넥, 핑크와 블랙의 윈드브레이커 재킷이 발매 될 예정. 스투시 x 나이키 협업 컬렉션은 글로벌 기준 8월 5일 북미, 영국 및 유럽 지역에서 출시되며 우리나라 시각으로 8월 6일 오전 10시,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전 세계 일부 챕터 스토어에서 판매되며, 8월 5일 금요일에 Dover Street Market(도버 스트리트 마켓) 및 stussy.com에서 판매된다.

글로시에, LVMH 소유의 세포라와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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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브랜드 글로시에(Glossier)가 판매 영역을 넓히기 위해 세포라(Sephora)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밀레니얼 프렌들리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으로 유명한 뷰티 브랜드 글로시에는 세포라 온/오프라인 매장과 이커머스 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브랜드에 따르면, 글로시에는 2023년 초부터 온라인 사이트와 앱 뿐만 아니라, 미국과 캐나다 전역의 세포라 매장에서 판매될 에정이다. 두 회사는 “미래 협업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WWD에 따르면 글로시에는 LVMH가 소유한 뷰티 대기업 세포라와의 제휴를 통해 북미 전역의 1,000여 개 매장에서 런칭할 예정이다.

 

출처 : 더임프레션

스탠드오일, 라카와 함께 한 특별한 코스메틱백&립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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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오일(STAND OIL)이 젠더 뉴트럴 뷰티 브랜드인 라카(LAKA)와 협업한 뷰티풀 써머(Beautiful Summer)’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스타일의 코스메틱백과 립백을 선보인다. 팩트와 립스틱 등 자주 쓰는 화장품부터 에어팟, 카드지갑 등 간단한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는 코스메틱백은 사각형 모양의 미니멀하면서도 콤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스트랩이 있어 가볍게 들고 다니기 좋은 미니백 형태로 출시한다.

립스틱이나 틴트같은 립 제품을 위한 립백은 군더더기 없는 원통형의 디자인이 모던한 느낌을 주며 안쪽에 히든 자석이 있어 열고 닫기에도 편한 스몰굿즈다.

코스메틱백과 립백은 각각 크림, 라벤더, 블랙, 세이지의 4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라카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틴트와 아이새도우로 구성된 스패셜 패키지로 판매된다. 또한 코스메틱백과 립백을 세트로 구매할 경우, 틴트 4종과 아이새도우는 물론 가격적인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스탠드오일의 코스메틱백과 립백은 두 브랜드의 공식 온라인몰에서 7월 18일부터 만날 수 있으며 스탠드오일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7월 18일부터 7월 30일까지 10% 할인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스탠드오일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앤아더스토리즈, 페미닌한 무드와 세련미가 스며든 데이 투 나이트 스타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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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무더운 날들의 끝자락, 앤아더스토리즈가 다채롭고 소박한 색조와 가벼운 패브릭으로 매력적인 드레이프 실루엣을 선보인다. 오후의 찬란한 황금빛 햇살 속에 살아나는 피스들은 세련된 심플함과 페미닌한 무드가 어우러져 수려한 우아함을 선사한다.

분위기와 활용성을 모두 잡은 이번 컬렉션의 드레스와 니트, 팬츠는 보폭을 따라 흐르는 맥시한 길이감과 맨살이 살짝 드러나는 컷아웃, 크롭 디테일, 드라마틱한 무드를 주는 퍼프소매, 그리고 루스한 느낌을 살려 어떤 룩에든 쉽게 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여유로운 트렌치 아우터 또한 이번 컬렉션의 핵심이다.

이외에도 면 포플린과 워싱 새틴이 컬렉션에 시원함을 더했으며, 애니멀 프린트와 시퀸, 광택과 자수도 눈여겨볼 만하다. 특히 컬러의 경우 블랙, 오프 화이트, 버건디가 이번 컬렉션의 주요 컬러인 샌디 베이지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

볼드한 골드 체인과 선글라스, 부츠와 샌들, 그리고 부드러운 소재의 핸드백과 같은 액세서리에 내추럴한 글로우 피부와 크리미한 텍스쳐의 립 컬러로 마무리하면 더할 나위 없는 매혹적인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케이스티파이, 방탄소년단 ‘Permission to Dance’에 영감 받은 컬렉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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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CASETiFY)가 글로벌 인기의 주역 방탄소년단(BTS)과의 다섯 번째 협업을 알렸다. 이 컬렉션은 빌보드 ‘핫 100’ 1위 곡 ‘Permission to Dance’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오는 7월 26일 케이스티파이 공식 웹사이트에서 사전 등록을 통해 먼저 만나 볼 수 있다.

다섯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Permission to Dance”의 가사와 뮤직 비디오 속 팬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담아냈고 케이스티파이의 베스트셀러인 임팩트 케이스, 울트라 임팩트 케이스, 미러 케이스 및 더 강화된 보호력을 자랑하는 임팩트 크러쉬 케이스 시리즈까지로 출시된다.

또한, 뮤직 비디오 내내 하늘로 날아가는 보라색 풍선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은 케이스티파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광택 소재 필로우 케이스도 처음 선보인다. 이 외 다채로운 컬러의 스티커 및 자신의 이름 또는 모노그램으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는 아이코닉한 커스텀 카세트 케이스도 포함된다.

케이스티파이의 CEO 이자 공동 창립자인 웨슬리 응(Wesley Ng)은 "또 한 번 방탄소년단과 협업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특히 사랑과 긍정의 메세지를 상기시키는 ‘Permission to Dance’에 영감을 얻어 더 특별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컬렉션은 에어팟, 에어팟 프로, 애플 워치 밴드, 맥북 케이스, 아이패드, 맥세이프 충전기, 맥세이프 지갑, 그리고 애플 에어 태그까지 다양한 제품들로 출시되며 방탄소년단 로고와 ‘Permission to Dance’ 앨범의 오렌지 색상으로 장식된 스페셜 비즈 스트랩도 선보인다. 

케이스티파이의 다양한 컬렉션은 온라인을 통해 100개 이상의 국가로 배송 가능하며, 컬렉션 및 콜라보레이션 론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케이스티파이 공식 웹사이트 Co-Lab 페이지와 Co-Lab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신 정보는 케이스티파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무신사, 버추얼 쇼룸 ‘무신사 VR 룸’ 오픈…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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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고객이 가상공간에서 입점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버추얼 쇼룸 ‘무신사 VR 룸’을 오픈한다. 

오늘(11일) 오전 11시에 공개되는 무신사 VR 룸에서는 무신사 스토어에 입점한 42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디스이즈네버댓, 라퍼지스토어, 예일 등을 비롯한 무신사 스토어 스테디셀러 브랜드와 골프, 키즈, 뷰티 등 무신사 스토어 5개 전문관의 입점 브랜드도 소개한다.  

 

이번 무신사 VR 룸에서는 무신사가 지난해부터 강화하고 있는 골프, 키즈, 뷰티 등 특정 패션 카테고리에 특화된 서비스인 전문관의 아이덴티티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입점 브랜드를 3D 형태로 구현해 밀도 높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무신사 스토어 전문관 앰버서더로 활약하고 있는 무아인의 목소리로 VR 룸의 소개도 들을 수 있다. 

무신사는 VR 룸 공개를 기념해 특별한 혜택이 제공되는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VR 룸을 방문한 고객 모두에게 15%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 8월 14일까지 VR 룸에 구현된 전문관 곳곳에 숨겨진 6개의 토큰을 찾은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무신사 x 무아인 웰컴 키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가상공간에서 입점 브랜드 상품을 선보이며 전에 없던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버추얼 휴먼 무아인과 이번 버추얼 쇼룸을 비롯해 고객과 입점 브랜드 간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신선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디다스, 프리미엄 제품 독점 판매 앱 컨펌드(CONFIRMED) 한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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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을 독점으로 만나볼 수 있는 자사 애플리케이션 ‘컨펌드(CONFIRMED)’를 오는 7월 13일(수), 한국에서 런칭한다.

아디다스는 컨펌드 앱을 통해 소비자가 제품 드롭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액세스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러한 시스템은 인기가 높고 한정판으로 소장가치가 높은 운동화를 열광적으로 수집하는 스니커헤즈와 Gen- Z세대를 대상으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아디다스는 브랜드의 가장 혁신적인 디자인과 미래지향적인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엄선하여 컨펌드 앱에서 독점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앱 사용자들은 인기 드롭 중 하나인 이지(YEEZY), 션 우더스푼(Sean Wotherspoon),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 크레이그 그린(Craig Green), 웨일스 보너(Wales Bonner) 협업 라인을 비롯, Y-3 컬렉션 등 수많은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컨펌드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아디다스는 컨펌드 앱의 한국 런칭을 기념하여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되며 품절이 예상되는 다양한 인기 제품을 독점 드롭할 뿐만 아니라, 골든 티켓 래플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한 달 동안 컨펌드 앱에서 진행하는 모든 래플(응모 추첨 판매)의 당첨을 보장하는 골든 티켓을 수여하는 이벤트로, 높은 인기로 구매가 어려운 아디다스의 주요 제품을 만날 수 있는 행운의 찬스다. 컨펌드 앱을 통해서만 진행되며, 앱 사용자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또한 아디다스는 해당 앱에서 퀄리티 높은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소비자에게 디지털 상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컨펌드 앱을 통해 그 동안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크리에이터의 독점 인터뷰에서부터 비하인드 스토리 등 아디다스만의 아카이브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타렉 나즐로이(Tareq Nazlawy) 아디다스 디지털 전략 이사는 “컨펌드 앱은 이미 출시된 국가에서 기대 이상의 다운로드를 보이며 큰 호평을 받았고, 특히 고무적인 것은 인앱 제품 드롭과 익스클루시브 에디토리얼 콘텐츠에 대한 커뮤니티의 열광적인 반응이었다. 유명한 콜라보레이션 제품, 기술 그리고 캠페인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알기 원하는 브랜드의 많은 팬들의 높은 수준의 참여를 확인할 수 있었다” 라며 “한국에서도 곧 출시되는 컨펌드 앱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아디다스 브랜드와 관련한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MCM, 크록스와 협업한 한정판 에디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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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이동성을 추구하는 브랜드로써 도전적인 협업을 이어온 MCM이 혁신적인 캐주얼 풋웨어 브랜드 ‘크록스’와 손잡고 여름철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기대되는 신발을 공개한다.

글로벌 럭셔리 패션 하우스 MCM이 크록스(Crocs, Inc.)와 함께 클래식 클로그를 MCM의 스타일로 재탄생시킨 한정판 에디션을 론칭했다. 이번 한정판은 대담한 컬러웨이와 MCM의 아이덴티티가 대변된 독특한 맞춤형 장식이 특징이다. 크록스의 시그니처 슈즈인 ‘클로그’에 MCM을 상징하는 장식 디테일을 더해 완성했으며, 블랙과 옐로우 두 가지 스타일로 선보인다.

두 스타일 모두 기존 크록스의 청키한 실루엣과 편안한 착화감을 유지하면서도 MCM의 스타일이 반영된 점이 돋보인다. 블랙 컬러에는 MCM 비세토스 모노그램 디테일로 포인트를 가미했다. 탈부착 가능한 MCM의 시그니처 비세토스 모노그램 벨트백을 발등 부분에 결합했으며, 뒤축에도 비세토스 모노그램과 스터드 장식을 적용해 시크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일상생활을 편히 할 수 있도록 힐 스트랩에 메쉬 소재를 덧대 통기성을 높인 점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24K 골드 도금 지비츠™참(Jibbitz™ charn)을 구성해 자신의 개성을 뽐낼 수 있도록 했다.

불독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옐로우 컬러는 네온빛이 감도는 산뜻한 색상이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품 전체에는 불독의 검은색 얼룩 무늬를 표현했고, 힐 스트랩에는 도그 칼라가 연상되는 실버 컬러 장식을 더했다. 신발 뒤축에 박힌 스터드와 지비츠 참도 실버 컬러로 매치했다. MCM 크록스 콜라보레이션 리미티드 에디션은 MCM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팝업스토어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공개되며, 추후 일부 MCM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MCM 글로벌 브랜드 책임자 더크 쇤버거(Dirk Schönberger)는 “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가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있는 요소인 크록스의 클래식 클로그 디자인과 MCM의 아이코닉한 비세토스 모노그램, 제품과 장식을 결합하는 방식을 통해 이뤄졌다”라며 “두 브랜드의 DNA가 담긴 요소를 자유자재로 조합하고 변형하며 언제 어디서나 자신을 마음껏 표현하는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찌, 펫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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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또 하나의 새로운 방식으로 하우스의 코드를 재해석한 구찌 펫 컬렉션을 공개했다.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반려동물에게도 개성과 성격이 있다는 점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포토그래퍼 맥스 지덴토프(Max Siedentopf)의 렌즈를 통해 담은 몽환적인 파티나(patina) 기법의 반려동물 초상화 이미지를 선보인다. 구찌 펫 컬렉션은 독창적인 스타일의 레디-투-웨어, 패션소품, 데코 상품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귀여움과 터프함, 발랄함과 심술궂음에 이르기까지 강아지와 고양이의 다양한 개성과 성격을 담아 디자인되었다.

 

준지, ’23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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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글로벌 브랜드 준지(JUUN.J)는 지난 24일 오후 7시, ‘23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진행, 공식 유튜브/인스타그램 등에 크리에이티브 영상 및 이미지를 라이브로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준지는 이번 시즌 테마를 ‘JUUN.JEANS’로 잡고, 브랜드의 철학에 기반한 젊음, 자유, 지속성의 의미를 Jeans를 중심으로 클래식하고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Jean 재킷과 레이어드 된 리버서블 MA-1과 오버 재킷, 루즈한 오버롤, 코르셋 탑, 디스트로이드 니트 등 Jean과 믹스하거나 Jean의 디테일을 다양한 아이템에 적용해 준지 고유의 트위스트를 강조했다. 

특히 오버사이즈의 볼륨감을 적용, 상의와 하의 실루엣의 대조를 통해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하고 짧은 팬츠, 스커트를 포인트 요소로 활용했다.

준지는 블루진, 블랙, 화이트, 레드 등의 컬러를 토대로, 총 22개의 착장을 선보였다. 

정욱준 준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JEANS라는 단어는 설명이 필요 없는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 라며 “젊음, 자유, 클래식의 철학을 상품, 서비스, 라이프스타일에 세련되고 감각적으로 적용시키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구찌, 해리 스타일스와 함께한 ‘GUCCI HA HA HA’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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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오랜 친구 알레산드로 미켈레와 팝의 신 해리 스타일스가 구찌 컬렉션으로 함께했다. 밀라노에서 열린 남성복 쇼에서 공개된 <GUCCI HA HA HA> 컬렉션은 "즐거움으로부터 스스로 태어나고 제품의 명백함으로 끝나는 창의적인 관계에서 탄생한 컬렉션"으로 묘사된다.

"해리는 놀라운 패션 감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고 미켈레가 말했다. "어느 날 우리가 전화 통화를 하고 있을 때 함께 일하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그와 함께 '꿈의 옷장'을 만들자고 제안했어요. 1970년대 팝과 보헤미아에서 남성들의 옷매무새에 대한 뒤집힌 기억 속에 신사의 이미지를 수정하는 등 미학이 뒤섞여 마무리됐다"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덧붙였다.

"두 아티스트의 독창적인 방식과 특색"을 특징으로 하는 이 컬렉션은 전통적인 영국식 맞춤복과 왕자의 웨일스 체크의 더블 가슴 코트부터 셔츠의 모조 단추까지 낭만과 독특함으로 돌진했다. 선명한 색조의 벨벳 정장이 프린트된 잠옷, 볼링 셔츠, 주름진 킬트와 나란히 있다. 줄무늬 탱크 탑부터 플레어, 흰색 부츠의 하트 모티브까지, 이 컬렉션은 틀림없는 구찌, 그리고 틀림없는 해리의 스타일이다.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해리는 미켈레가 데뷔한 이후부터 절친한 친구로 지내왔는데, 해리는 솔로로서 크게 성공하기 위한 일에 착수하고 있었을 당시이다. (협업 소식은 그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구찌의 옷을 입고 관중들에게 연주한 다음 날 알려졌다) 구찌는 "이번 만남은 곧바로 교류, 지속적인 창조적 오염, 그리고 탐험을 위한 추진력을 만들어냈다."라고 말했다.

KENZO(겐조), ‘니고(Nigo)’의 FW22 리미티드 캡슐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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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패션 하우스 브랜드 겐조(KENZO)는 아티스틱 디렉터 니고(Nigo)가 디자인한 2022 가을/겨울 컬렉션의 전 세계 출시를 위해 겐조 역사상 전례 없는 전략을 공개한다. 매달 리미티드 캡슐 컬렉션의 드랍을 공개하며, 시즌 내내 겐조의 DNA를 강조시킬 캠페인 이미지로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영국 유명 포토그래퍼 서스턴 레딩(Thurstan Redding)이 파리의 상징적인 장소를 배경으로 촬영한 2022 가을/겨울 캠페인의 첫 세 가지 이야기가 2022년 6월에 출시되는 첫 번째 시리즈에 등장한다. 또한 스타일리스트 마크 라이즈(Marq Rise), 헤어 디자이너 크리스찬 에버하드(Christian Eberhard) 그리고 메이크업 아티스트 크리스틴 코벨(Christine Corbel)이 참여해 더욱 완성도 있는 작업을 선보였다.

 
 

한편, 6월 선보인 첫 번째 드랍(Dpop) – ‘양귀비(The Poppy)’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의류와 액세서리 아이템에 양귀비 그래픽을 담아 겐조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워크웨어와 테일러링, 그리고 드레스와 치마 등에서 '양귀비(The Poppy)' 패턴을 선명하고 경쾌하게 강조하였다. 더불어, 데님 소재의 다양한 아이템이 등장하며 '양귀비(The Poppy)' 프린트의 모자, 부츠, 스카프 등 액세서리도 눈에 띈다.

니고는 겐조의 아티스틱 디렉터로 임명된 순간부터 겐조 하우스 설립자인 겐조 다카다(Kenzo Takada)와 정신을 공유하며 동서양의 의복 결합에 대한 이해와 같은 고유의 문화 언어에 공감했다. 런웨이에서 보는 것이 실생활에 적합해야 한다는 믿음, 이러한 철학을 따라 니고는 겐조 다카다의 유산과 디자이너의 창의적인 비전으로 매달 한정판으로 컬렉션을 전개하는 스토리를 구상했다.

한편, 2022년 6월 26일 메종의 두 번째 런웨이 컬렉션이 공개될 예정이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신규 애슬레져 라인 ‘마리떼 무브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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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패션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 FRAN?OIS GIRBAUD)가 신규 애슬레져 라인, ‘마리떼 무브망을 출시한다.

 

2022년 여름 시즌을 맞아 새롭게 공개하는 ‘마리떼 무브망’ 의 첫 번째 라인업은 스윔웨어다. 테마는 ‘레 바캉스 뒤 쁘띠 니콜라스(Les vacances du Petit Nicolas)’로, 한가로운 휴양지에서 보내는 꼬마 니콜라의 청량한 여름 방학 스토리를 담았다. 경쾌한 블루와 그린 컬러에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특유의 유러피안 감성을 더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리조트 웨어를 제안한다.

 

주력 상품은 시그니처 로고를 활용한 스윔웨어 2종으로, 각각 원피스와 탱키니 투피스 형태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호텔이나 리조트, 해변에서 활용하기 좋은 슬리브리스와 선 바이저 캡, 버킷 햇, 비치 타월, 네트 백 등의 잡화가 함께 출시된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6월 한 달 간 공식 홈페이지 ‘마리떼 무브망’ 카테고리 내 상품을 구매한 후 SNS에 인증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숙박권과 볼캡, 에코백 등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마리떼 무브망’ 스윔웨어 라인은 6월 2일 목요일 오전 10시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W컨셉을 비롯해 마리떼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더현대 서울점, 스타필드 하남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일주일 간 5% 할인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된다.

 

출처 : FASHION POST / www.fpost.co.kr

발렌시아가의 똑똑한 마케팅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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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덜너덜한 운동화 소셜에서 논란

이 캠페인 효과는 500만 달러

발렌시아가가 선보인 신제품 스니커즈 캠페인이 논란이 되고 있다.

 

발렌시아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뎀나가 기획한 이 캠페인의 의도는 무엇일까?

 

일부 소비자들은 이 같은 발렌시아가의 캠페인에 당혹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트위터에서는 ‘발렌시아가 이건 장난이겠죠?’ ‘발렌시아가의 이 같은 캠페인은 사회적 실험이라고 100% 확신합니다’ 같은 내용의 트윗이 넘쳐나고 있다.

 

발렌시아가는 마치 불에 그을린 듯한, 진흙탕에 빠졌다가 나온 것 같은 제품을 신상품이라며 선보였다.

 

소셜 미디어 사용자들은 ‘발렌시아가가 대중화와 동떨어져 너무 멀리 가고 있다’며 비난했다.

 

비평가들은 심지어 수 백 달러에 썩은 운동화를 팔았다며 혹평을 쏱아냈고, 가난을 미화하고 있다며 질타했다.

 

캠페인을 둘러싼 온라인 논란을 절정으로 치닫고 있지면 발렌시아가는 이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

 

발렌시아가는 5월 9일 사진작가 레오폴드 듀크하임이 촬영한 이 캠페인을 미디어 플레이어와 엄선한 그룹에 먼저 공개했다.

 

이 운동화를 내놓은 목적은 ‘파리 스니커즈는 평생 신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헌 운동화 230만원

새 운동화는 80만원

 
 

발렌시아가가 이 캠페인을 통해 내놓은 한정판 운동화 100족의 가격은 개당 1,850달러(한화 약 230만원)에 달한다.

 

반면 아주 깨끗한 새제품은 495달러(한화 약 80만원)에 판매한다.

 

이 캠페인의 목표는 너덜너덜한 운동화를 판매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이끌어내는 것이었다.

 

발렌시아가는 위험을 감수할 것이며 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발렌시아가 북미 마케팅 에이전시 랜터&피치의 게이브 밀러 대표는 “마케팅 측면에서전혀 위험하지 않다. 그들은 발렌시아가 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발렌시아가는 뎀나를 필두로 명품 브랜드의 안좋은 소비자 인식을 뒤집고 온라인에서 소비자들과 원활히 소통하는 브랜드로 이미지를 잡아가고 있다.

 

발렌시아가에게 이 번 캠페인은 그에 따른 반응에 상관없이 평상시와 다름없는 마케팅일 뿐이다.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구매하고 영원히 간직하세요’

 

GQ 프랑스 편집 콘텐츠 책임자인 피에르는 “뎀나는 럭셔리의 본질을 완전히 뒤집어 놓고 있다. 짜증나지만 천재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혹평도 쏟아진다.

 

스페인의 배우이자 모델인 펠라요 디아스는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가 살아서 이것을 보았다면, 그는 자살하고 싶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자들이 가난을 코스튬하는 것인가?’

 

그러나 발렌시아가가 소통을 목적으로 했다면 이는 성공이다.

 
 

캠페인 효과의 가치 500만 달러

런치매트릭스의 분석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발표된 지 48시간 만에 소셜 미디어에서 거의 500만 달러 가치의 미디어 임팩트 밸류(MIV)를 창출했다.

 

이 전 발렌시아가의 킴 카다시안 캠페인은 올해 초 2주 만에 MIV로 24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는 이 같은 캠페인이 소셜 미디어에서 자생적인 대화를 만드는 힘을 보여주는 예이다.


2022년 마케팅 효과는 블록버스터급 이슈를 만들어 낸 순간이라기보다는 그에 따른 연쇄 반응이다.

 

브랜드들은 항상 자신들의 마케팅이 성공적인지 아닌지에 대해 알고 싶어한다.

 

발렌시아가의 이번 캠페인 처럼 위험한 방법으로 소비자들의 분노를 일으키는 것은 실행하기도 어렵고 유지하기도 어려울 수 있다.

 

‘항상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야 하는 것은 계속 도전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갈수록 더 어려운 과제가 될 것이다’

 
 

매출로 이어질까?

 
 

뎀나는 소비자를 향해 날카롭운 메세지를 던짐과 동시에 현재를 돌아보는데 능숙하다.

 

예를 들어, 발렌시아가의 2022년 추동 쇼는 며칠 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난민들의 이미지를 떠올리며 눈 덮인 지구본을 트레킹하는 모델들을 주인공으로 연출했다.

 

그리고 이 캠페인의 목적은 분명히 판매를 촉진시키기 보다 온라인 담론을 끌어내기 위함이었기 때문에, 이를 통해 새로운 고객들을 확보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 채팅이 결국 구매를 부추길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일단 캠페인은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발렌시아가는 당신에게 열차사고를 보여주고 있다. 소비자들이 그것을 보지 않고 외면할 수 있을까?’

 

출처 : FASHION POST / www.fpost.co.kr

새로운 트렌드를 만드는 양말의 등장 ‘싹스오버왓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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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이라고 하면 옷 또는 신발과 가방 같은 한 눈에 드러나는 액세서리 아이템이 먼저 떠오른다. 그런데 여기, 남들이 잘 신경 쓰지 않는 양말이란 아이템 하나로 승부를 건 독특한 사람들이 있다. 

 

브랜드 ‘싹스오버왓에버(SOXOVRWTV)’는 유니크한 그래픽을 기반으로 패셔너블한 디자인과 애슬레저용 양말의 다양한 기능성까지 더한 양말 라인을 선보인다. 

 

브랜드명을 풀이 하자면 삭스(Socks →SOX), 오버(Over→OVR), 왓에버(Whatever →WTV)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신는 사람의 개성과 스타일을 돋보이게 해주는 양말을 만든다’라는 메시지로 차별화된 브랜드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포지션의 패션 브랜드들과 협업을 진행해 풍부한 브랜드 스토리를 들려줄 계획이다. 

 

새로운 양말의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로 서로의 개성과 타인에 대한 공감을 중요한 가치로 두고 있는 양말 브랜드 ‘싹스오버왓에버’.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할 줄 아는 ‘생각’있는 패션 브랜드의 등장에 소비자로서 반갑다.

 

주요 타깃 고객층인 MZ세대뿐만 아니라 패션에 민감한 X세대까지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골라 신을 수 있는 프리미엄 양말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심지어 가격까지 착하다. 켤레 당 15,000~18,000원 정도의 가격이라니. 유통은 이달 2일 자사몰 오픈을 시작으로 W컨셉 등 패션 전문몰을 중심으로 입점 플랫폼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싹스오버컴퍼니의 출발

서울 방배동 본사는 외관부터 브랜드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아늑한 카페를 연상케 하는 내부 공간, 그들의 아이디어가 스며든 크리에이티브한 회의실은 브랜드를 위해 얼마나 많이 공을 들였을지 그대로 느껴졌다. 

 

독립적으로 브랜드를 운영해 오던 싹스오버컴퍼니의 김도현 대표는 온라인 통합 마케팅 대행사 웹그라운드의 장영현 대표와 공동 투자해 올해 초 ‘싹스오버왓에버’를 론칭했다.  

 

싹스오버컴퍼니와 웹그라운드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장선우 이사는 “웹그라운드는 패션 브랜드 마케팅을 하면서 자체 브랜드에 대한 니즈가 있었고, 좋은 콘텐츠와 팀을 가지고 있는 김도현 대표와 의기투합하게 됐다”고 설명한다. 

 

자사 브랜드를 가지면서 마케팅 역시 직접 담당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시스템이라는 것이다. 

 
 

남다른 디자인, 어떻게 탄생되었나?

이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그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싹스오버왓에버’에서 볼 수 있는 감각적인 그래픽 콘텐츠는 서양화를 전공한 김도현 대표의 손길에서 탄생했다. 장선우 이사 역시 의상디자인을 전공했다. 

또 브랜딩 전략을 맡은 조재현 팀장과 해외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이정인 팀장, 그리고 양말 제조 경력 30년 이상의 그야말로 양말 장인이 한 팀을 이루고 있다. 이들은 어떻게 ‘양말’이라는 단일 아이템을 가지고 브랜드화에 나서게 되었을까. 

 

“우리는 양말에 진심입니다.” 

 

정말로 제품 하나 하나에 그들의 진심이 오롯이 새겨져 있다. 그래픽 디자인부터 생산 공정까지 컬렉션 라인을 위해 세심하게 준비했다.  

 

또 브랜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비주얼 콘텐츠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락기와 기타, 보드와 같은 소품을 활용해 자유로우면서 펑키한 스트리트 패션 화보뿐만 아니라 스포츠 활동 또는 교복에도 착용할 수 있는 개성 넘치는 화보를 볼 수 있다. 

평범한 양말은 가라!

양말에 디자인된 각 그래픽 패턴 스토리가 재미있다. 마치 꽃밭에 있는 느낌을 주어 일상에 화사함을 불어 넣어 줄 카모플라워(Camoflower) 패턴, 리듬 모바일 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지오메트리 대시(Geometry Dash) 패턴이 눈을 즐겁게 한다.

 
 

또 갖가지 색채를 볼 수 있는 만화경처럼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가져다 줄 콜라이도스코프(Kaleidoscope) 패턴, 흐르는 파도처럼 인생 또한 흐름에 따라 즐기자는 뜻이 담긴 라이드 더 리듬(Ride the Rhythm) 패턴, 도시의 구조물에서 영감 받아 점·선·면·동그라미·세모·네모로 조화롭게 표현된 패턴마다 스토리가 담겼다.

 

각자의 취향대로 스타일링 할 수 있는 미학(Aesthetics) 시리즈 또한 준비됐다. 

 

자신의 삶을 자유롭게 누리며 밝고 대담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인디(Indie Aesthetics), 소녀를 연상케하는 부드러운 아우라를 가진 소프트(Soft Aesthetics), 길거리 문화의 개성과 예술적 감각이 독보이는 스트리트(Street Aesthetics), 펑키하고 힙한 느낌의 얼터너티브(Alternative Aesthetics), 미술·문학·글에서 영감을 받아 빈티지한 프레피 분위기를 풍기는 아카데미아(Academia Aesthetics) 총 5가지 시리즈의 스타일로 선보였다.

 

이 시리즈 마다 새겨진 귀여운 캐릭터들은 각자마다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데이지(Daisy), 피터(Peter), 던(Da wn), 스티브(Steve), 대니(Danny)라는 이름을 가진 5개의 캐릭터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준다. 이 캐릭터들은 각자의 MBTI 유형과 별자리, 미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 

 

이 캐릭터의 성향들로 양말 디자인의 소재로 활용한다니 정말 참신한 아이디어다. 고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전략이 될 것으로 보였다. 

 

양말 길이도 다양하게 출시했다. 종아리까지 오는 길이의 크루(Crew)와 발목 위까지 오는 쿼터(Quarter)로 구성되어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골프, 테니스 등 스포츠나 애슬레저에도 착용하기 좋다. 향후 다양한 길이의 양말과 레깅스가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예쁘다고 다는 아니다

양말은 무조건 편해야 하고, 소재도 좋아야 쾌적한 착용감을 오래 누릴 수 있다. ‘싹스오버왓에버’ 양말은 디자인에 한 번 반했다가 부드러운 촉감에 두 번 반하게 만든다. 또 발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 있어 발 보호에도 탁월하다. 

 

‘싹스오버왓에버’의 양말은 디자인에 눈길이 갔다가 부드러운 촉감에 두 번 반하게 만들기에 충분해 보인다. 발바닥 쿠션 부분은 소비자 편의를 고려해 있는 제품과 없는 제품으로 나뉘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과 기능성, ‘싹스오버왓에버’는 어느 것도 놓치지 않는다.

 

다음 달엔 S/S시즌 신상품들도 출시한다. 개인의 취향과 스타일이 중시되는 요즘 세대에게 흥미를 주는 아이템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가지각색으로 디자인되어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개를 소유하고픈 ‘싹스오버왓에버’의 컬렉션 라인은 가족과 친구 또는 연인, 지인에게 선물하기에도 좋은 아이템이다.

 

‘싹스오버왓에버’의 양말 세트 역시 구성품 하나하나에 소비자를 향한 브랜드의 마음을 담아 높은 퀄리티를 구현했다.

세계시장으로 나간다!

조재현 전략기획팀장은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 염두에 두고 브랜드를 기획했다”면서 “국내 론칭과 미국 시장 진출을 동시에 준비했고 곧 양말에 이어 의류까지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체 디자인은 물론, 국내 생산하는 프리미엄 양말 브랜드로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다. 재기발랄하고 개성 넘치는 양말 브랜드 ‘싹스오버왓에버’의 글로벌한 활약이 기대된다.  

 

출처 : FASHION POST / www,fpost.co.kr

아식스, 앤더슨벨과 다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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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3월, 협업 젤 1090 스니커즈를 선보인 후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던 아식스 스포츠스타일과 앤더슨벨이 두번째 협업을 위해 또 다시 뭉쳤다.

아식스와 앤더슨벨의 이번 프로젝트는 디지털화 되버린 세상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만들어진 실물 컨텐츠를 보여주고 싶다는 의도에서 시작되었으며, 아식스의 뛰어난 기술력과 앤더슨벨만의 상상력으로 새로운 세계관을 확립하였다.

어린 시절 흥미로운 자극이 되었던 3가지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정글 속 유적지 사원, ‘죠스’의 상어, ‘배트맨’의 배트카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영화의 인상적인 포인트에 상상력을 더해 만들어진 앤더슨벨과 아식스의 디자인 감성을 엿볼 수 있다.

5월 27일 출시되는 협업 제품 ‘프로토블라스트(PROTOBLAST)’는 농구와 러닝용으로 설계된 과거 제품 중 일부 요소에서 영감을 받아 재탄생 된 제품으로 아식스 스포츠과학 연구소에서 연구한 3d AI 기술과 착화감이 좋은 미드솔, 기하학적인 아웃솔 트레드 패턴을 개발하여 적용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발 전체를 감싸는 슈레이스 레이어드 디자인에 장식 메탈 몰드, 앤더슨벨 로고 리벳 장식 및 앰블럼 로고 장식을 더해 그들만의 독특한 갑피를 만들어내었다.


출처 : FASHION POST / www.fpost.co.kr

 

엔에프엘 X 펩시 콜라보레이션 의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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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의 시그니처 컬러 활용한 컬러블록과 그래픽이 포인트

무신사 홍대 미니팝업,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전개하는 라이프 스타일 스포츠 브랜드 엔에프엘(NFL)이 펩시와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여름철 활용하기 좋은 티셔츠와 스포츠 팬츠로 구성된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펩시의 시그니처 컬러를 활용한 컬러블록, 엔에프엘과 펩시의 오리지널 컬러 레터링, 그래픽이 포인트다.

 

펩시 우븐 블록 티셔츠와 반바지는 레드, 블루 컬러를 활용한 사선 절개 패턴이 돋보이며, 나일론과 폴리 소재를 믹스해 가볍고 터치감이 우수하다. 티셔츠는 옆넥에 트임이 있어 입고 벗기 쉽고, 반바지는 안감에 통기성이 우수한 매쉬 소재를 적용해 여름에도 시원함과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이 외에 펩시 레터링 티셔츠와 팬츠는 통기성이 우수한 CP 이중지 원단에 펩시 그래픽을 적용했다. 엔자임 가공 공법으로 착용감이 부드럽고 세탁 후에도 쉽게 변형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펩시 로고가 적용된 병뚜껑, 엔에프엘 쉴드와 미식 축구공이 믹스된 그래픽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되어 자신의 개성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엔에프엘은 펩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월 31일부터 6월 14일까지 무신사 스토어 스페셜 이슈 감상 후 감상평을 남기면 3명을 추첨해 엔에프엘 X 펩시 콜라보레이션 티셔츠를 증정한다.

 

오프라인에서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무신사 스탠다드 홍대점 테라스 미니 팝업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무신사의 엔에프엘 브랜드 숍에 접속해 좋아요를 인증하면 펩시 콜라 캔을, 엔에프엘 공식 SNS 팔로우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러그를 증정한다.

 

또한 롯데백화점 평촌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등에 마련된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면 10만원 상당의 제품, 펩시 콜라보레이션 티셔츠, 러그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미식축구의 감성을 재해석해 담은 브랜드 엔에프엘과 2022년 슈퍼볼 하프타임쇼 스폰서 브랜드인 펩시의 이색 조합은 개성적인 상품을 찾는 MZ 세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엔에프엘과 펩시의 콜라보레이션 티셔츠와 팬츠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엔스테이션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출처 : FASHION POST / www.f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