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uise 2020 AD Campaign
디올은 2021 크루즈의 새로운 캠페인을 위해 파비안 베론이 연출한 이 필름은 신화적 스토리텔링과 춤을 융합하여 정교하고 놀랄 만큼 독특한 작품을 만들어냈다.
마리아 그라지 치우리의 컬렉션은 고대 및 중세 유럽의 패션에서 영감을 받았는데, 베론은 이 역사를 캠페인으로 표현하였다. 그는 신화 속의 영웅들, 즉 여왕과 암살자들, 농민들과 유랑하는 집시들이 살고 있는 이탈리아 왕국을 상상한다.
이 필름은 타란텔라 가족의 수천 년 전 이탈리아 민속 무용 피치카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그 기원의 지방에서는 늑대 거미에게 물린것이 토테니즘의 히스테리 증상의 원인이라고 널리 믿었다. 그러한 환자들은 몇 시간 혹은 심지어 며칠 동안 독에 굴하지 않고 히스테리를 다스리기 위해 춤을 추었다. 여기서 춤은 개인적 치유의 여정이 된다.
배런은 탁월한 아트팀을 모집하여 이 서사적 연기를 창조하고 촬영했으며, 안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댄서 겸 안무가 샤론 에알이 맡았다. 이탈리아 작곡가 파올로 부온비노가 원곡을 작곡했고, 오케스트라 로마 신포니에타가 연주했다.
“우리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Fabien Barron이
패션의 한계를 넘어서는 방식에 매료되었다.
디올은 이미 강한 창조적 비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스텝들과 어떤 작업을 해나가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우리는 그의 놀라운 작품들을 그동안 보아왔지만,
이 프로젝트는 꽤 특별하게 느껴진다.”
STAFF
Director | Fabien Baron
Choreographer | Sharon Eyal
Composer | Paolo Buonvino
Performed By | Orchestra Roma Sinfonietta
Special Guest | Darren Devaney
Dancers | Serena Pellegrino, Lucia Scarabino, Laura Boccadamo, Mihaela Coluccia, Fabrizio Nigro, Stefano Campagana, Marco Martano, Francesco Porceluzzi, and Luigi Campa
Models | Selena Forrest, Sora Choi, Maty Fall Diba, and Chai Maximus
Stylist | Elin Svhan
Hair | Guido
Make-Up Peter Philips
Set-Design | Jean-Hugues De Chatill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