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2020 AD Campaign
보테가 베네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니엘 리와 빈번한 공동 작업자인 사진작가 타이론 레본은 레이블과 동의어가 된 과감한 럭셔리 유형을 보여주는 또 다른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권력과 관능에 대한 그들의 묘사에서 뻔뻔스러울 정도로 쾌락주의적인 이 캠페인은 이 대통령과 레본의 독특한 섹스를 느끼지도 않고 시각적으로 의사소통하는 능력을 보여주는 완벽한 예인데, 이것은 말하기는 훨씬 더 쉬운 드문 기술이다.
무엇이 그 브랜드의 캠페인을 그렇게 잘 작동시키는지 정확하게 분석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일관성은 퍼즐의 한 부분이며, 과거의 캠페인은 금도금된 람보르기니와 오버사이즈 골드 체인 같은 비슷한 방식으로 부의 상징을 사용해왔다; 가장 최근의 캠페인에서는 세 겹으로 된 요트가 이 기능을 한다. 덜 숙련된 사람들의 손에는 이러한 소품들이 교묘해 보일 수 있지만, 리와 레본은 카메라 앵글, 뛰어난 캐스팅, 바디 랭귀지, 그리고 잘 선택된 피부 노출을 통해 초월할 수 있다. 최종 결과는 이러한 권력과 면죄부의 상징들을 순수한 풍요로움을 포용하는 데 있어서 비사과적이고 자신감 있고 거의 허무주의적인 환상의 세계로 변모시키는 데 성공한다.
이 캠페인은 계산적이지만 설득력 있는 환상이며 브랜드 마케팅을 다른 모든 것들과 구분짓는 특징을 보여준다; 이것은 어른들이 어른들을 위해 만든 마케팅 캠페인이다. 보테가 베네타는 자신의 내적 아이, 혹은 10대 시절을 거의 남겨놓지 않은 젊은이들에게 어필하려고 하는 다른 브랜드들에 비해 결정적으로 성장하여 자기 실현을 느끼는 것이다. 그 사진들은 상상 속의 요트를 타고 있는 이 멋진 커플이 멋져 보일지도 모른다는 느낌을 준다. 하지만 그들은 정말로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쓰지 않는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이런 잘생긴 외모와 나쁜 태도가 결합된 것이 궁극적인 환상이다.
STAFF
Bottega Veneta Creative Director | Daniel Lee
Photographer | Tyrone Lebon
Models | Mica Argañarazand & Edoardo Sebastianelli
Location | Ponza, Ita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