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y
‘벤 잔크’의 사진들은 모두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불안정과 위험의 느낌을 섞는 일종의 초현실주의, 그리고 어떤 일이 바로 직전에 일어났었고, 그 후에도 계속될 것이라는 느낌이다. 그의 자화상은 보는 이의 상상력을 넓히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의 이미지는 종종 얼굴이 없는 상태로 나뭇잎이나 연기 속으로 사라지거나 땅에 묻히기도 한다. Zank은 인간의 감정을 읽기 위해 얼굴 표정에 의존하는 대신 "이미지 자체가 감정이다"라고 말한다.
또한 그는 “나는 사진 대신 저널리즘을 전공했다. 그러면서 저널리스트로서의 당신은 자신이 결국 침묵하게 되고 제 자리에 있게 된다는 것을 발견하며, 그것이 끊임없이 재생되는 객관적이고 기계적인 이야기라는 것을 알게 된다. 결과적으로, 나는 내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데 서투른 나 자신을 발견했다. 나는 호언장담에 능했지만 내 자신에 대한 어떤 진정한 의미도 끌어낼 수 없었다. 결국 내 사진들은 내가 추상적으로 나의 의견을 말하고 나의 감정을 빛나게 하는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Trendlan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