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2019년 마이애미 아트 위크(2019.12월3일~)에 딱 맞춰, 아르헨티나의 화가 레안드로 에를리히는 마이애미시에서 의뢰한 설치 미술 "Order of Importance"를 마이애미 비치에 전시함으로써 모래로 만들어진 실제 크기의 차량들로 해변의 교통 체증을 만들어냈다.
또한 이 작품은 마이애미 비치의 첫 번째 임시 공공 예술 프로젝트이자, 에리히가 만든 가장 큰 작품이다!
이 독특한 설치 미술은 상상 속 정지상태에서 66개의 실물 크기 자동차와 트럭 조각품들이 늘어세워 21세기 교통 상황을 묘사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 기간동안 얼어붙은 이 모래 복제품은 자연과 인공 물질이 대립하는 거칠고 단단한 현대성을 상징한다.
모래 조각들은 15일 간의 전시 기간 동안 서서히 깍여 나가도록 놔둘 것이다.
출처 : Trendlan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