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디자이너 지원 사업 다음 달 공모 시작

Event

thumb-7253dce3b8e4c0f0a0c229d52b8869a2_1582770186_0501_835x470.jpg

다음 달부터 업계 트렌드 반영한 사업 모델 추진

브랜드 성장단계별 국내·외 지원 프로그램 마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이 다음 달부터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올 한해 콘진원 사업은 크게 ▲패션콘텐츠 제작·유통 ▲창의브랜드 시제품 제작지원 ▲아이디어 기획개발 지원 ▲해외 수주회 및 쇼룸 참가지원으로 구성됐다. 

 

패션문화 영상제작 · 지속가능 패션 지원 신설 

패션콘텐츠 제작·유통 지원 프로그램은 SNS를 통한 디자이너 브랜드 홍보 활성화가 목적. 브랜드별 영상콘텐츠 기획안을 공모해 이를 기반으로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신규 진행한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드러내거나 인플루언서 혹은 타 장르와 협업해 패션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영상콘텐츠 아이디어를 가진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30개를 선정해 전문 제작팀과 인플루언서 매칭, 영상 제작과 유통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프로그램 중 하나인 ‘창의브랜드 시제품 제작지원’은 지속가능성 분야를 신설해 시범 지원한다.

특히 종전 시즌별 지원 방식이 아닌 연 1회 선정 지원으로 방식을 변경해 탈 시즌 트렌드를 반영하기로 했다. 선정 브랜드에게는 최대 4천만 원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업력, 컬렉션 전개 경력따라 국내외 마케팅 구분 지원

‘아이디어 기획개발 지원’은 론칭 3년 이내의 신진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사업화 과정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작업공간 지원, 아이디어 시제품 제작지원, 마케팅 및 판매지원과 함께 기초 비즈니스 노하우 컨설팅을 추진한다.

‘해외수주회 및 쇼룸 참가지원’은 국내외 컬렉션과 전시, 해외 수주회에 1개 시즌 이상 참여한 경력이 있는 브랜드가 대상이다.

업계 수요 변화를 고려해 기존 수주회 참가지원 중심에서 현지 쇼룸 입점으로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홍보마케팅 비용 지원을 추가했다. 시즌별 지원규모는 권역별로 ▲유럽 최대 1천 2백만 원 ▲미주 최대 1천만 원 ▲아시아 최대 9백만 원이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서울패션위크, 역대 최소 규모 축소?

Event

thumb-dcd5835a7efae469ed2230b6b375face_1582250313_1543_835x400.jpg

서울컬렉션 31개 브랜드만 참가

전야제 취소하고 3월 17일 개막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증하면서 3월 17~2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0 F/W 서울패션위크’가 최소 규모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패션위크 주관사인 서울디자인재단은 이달 17일 서울컬렉션 패션쇼 장소 배정을 마치고  다음 주 중으로 일정을 확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패션쇼 장소가 배정된 브랜드는 총 31개다. 이달 초까지만 해도 35개 브랜드가 선정 심사를 통과해 쇼를 열기로 했었지만 김지만(그라피스트만지), 조은애(티백), 임선옥(파츠파츠 임선옥), 이도연(바로크) 디자이너가 패션쇼관 배정 이전에 불참을 결정했다. 작년 추계 행사에는 서울컬렉션에 34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또 2015년 정구호 초대 총감독 이후 고정 프로그램으로 진행해왔던 전야제(명예 디자이너 아카이브 전시 및 오프닝쇼)를 비롯해 각종 세미나와 포럼 DDP 외부 스폰서십 부스 운영과 플리마켓 등 모든 부대행사가 취소됐다.   

※2020 F/W 서울패션위크 서울컬렉션 참가 디자이너


▶장윤경(쎄쎄쎄) ▶박윤희(그리디어스) ▶김아영(까이에) ▶오재용(더그레이티스트) ▶최충훈(두칸) ▶이수영, 김진영(듀이듀이) ▶박환성(디앤티도트) ▶이청청(라이) ▶최혜정(로맨시크) ▶이재형(막시제이) ▶한현민(뮌) ▶김민주(민주킴) ▶조은혜(부리) ▶고태용(비욘드클로젯) ▶박윤수(빅팍) ▶윤석운(석운윤) ▶명유석(세인트밀) ▶하동호(소윙바운더리스) ▶송지오(송지오옴므) ▶박종철(슬링스톤) ▶이성동(얼킨) ▶윤춘호(와이씨에이치) ▶이무열(유저) ▶강요한(참스) ▶김찬(챈스챈스) ▶장광효(카루소) ▶계한희(카이) ▶문정욱(컴스페이스일구팔공) ▶유혜진(쿠만유혜진) ▶박승건(푸시버튼) ▶송현희, 최경호(홀리넘버세븐)

최종 참가비 납부 결과가 집계되는 오늘 참가 디자이너 수가 더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 서울컬렉션의 경우 참가 디자이너 심사 결과가 통보된 후에 마땅한 사유 없이 불참(참가비 미납 포함)하면 이후 시즌 참여제한 등 패널티 규정이 있다. 하지만 서울디자인재단은 이번 시즌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불참하는 경우 어떤 불이익도 없을 것이라고 공지했다. 

서울컬렉션뿐만 아니라 수주전시회인 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도 참여 브랜드가 100개를 넘기기 힘들 전망이다. B2B 행사로 일반 참관이 통제되지만 수주액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 바이어들의 방문이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서울디자인재단측은 지난주까지만 해도 다수 중국 바이어들이 참관, 수주 의사를 밝혀 규모가 축소되어도 소기의 목적은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봤지만 국내 상황이 심각해 중국, 홍콩, 대만, 일본 바이어 유치가 부담스럽다고 밝히고 있다.

2020 F/W 서울패션위크 제너레이션 넥스트 디자이너


▶이원재(51퍼센트) ▶박정우(스톨른가먼트) ▶서준혁(로액슈얼) ▶강상욱(스크시) ▶김선일(악토버31) ▶심성민(에시티고) ▶유채윤(채뉴욕) ▶김하린(카르넷아카이브) ▶전원(페인터스) ▶김현호(피안) ▶신동진(누퍼) ▶조민우(마이누) ▶임영환(머머스튜디오) ▶정윤철(블라써틴) ▶이성훈(스튜디오성) ▶신윤(시눈) ▶김학선(엑스와이) ▶최정수(제이초이) ▶김연성(큐뮬레이트) ▶강동진(프롬더예스터데이)​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이케아 “당신의 시간을 삽니다”

Event

cb2a2df62b5e6f826a2b77bdb7a66e36_1582070757_0312.jpg
 

스웨덴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IKEA)가 고객들의 이동 시간을 돈으로 환산해 보상해주는 '바이 위드 유얼 타임(Buy with your time)'라는 마케팅을 선보였다. 

대형 매장을 운영하는 이케아 특성상 도심과 떨어진 외곽에 위치한 지리적 약점을 전략적으로 이용한 것. 

내부적으로 정한 보상 요율표에 따라 고객들의 이동 시간만큼 돈으로 환산해주고, 이케아 제품을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최근 두바이에 오픈한 제벨 알리(Jebel Ali)에 먼저 도입해 진행 중이다.

보상금액 수준은 두바이 평균 임금을 기준으로 측정하며, 시간당 105 아랍 에미레이트 디르함(AED, 한화 약 3만3800원)으로 책정했다.

만약 고객이 이케아까지 오는데 49분이 걸렸다면 커피테이블을, 2시간이 걸렸다면 빌리책장을, 5분이 걸렸다면 이케아 핫도그를 무료로 먹을 수 있는 만큼의 금액을 지원받게 된다.

‘Buy with your time’ 마케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구글 지도의 타임라인을 활용한 고객들에게만 제공된다. 출발지에서 이케아 매장까지 오는데 걸린 시간을 구글 타임라인을 통해 점원에게 제시하면 결제시 보상금액만큼 할인해준다.   

이케아는 "우리의 고객이 이케아 매장을 찾기 위해 들인 시간과 노력을 보상해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두바이 지역 커뮤니티를 매 순간 도울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서울패션위크 · 패션코드 "차질없이 진행"

Event

thumb-156341c903fa83855f7e8d86fabb91f9_1581670730_1175_835x553.jpg

외부행사 일반참관객 참여는 제한

PID · 대구패션페어는 행사 취소 결정 

 

“서울컬렉션, 제너레이션넥스트 등 참가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 등 여러 상황을 검토해 일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중국 바이어들은 종전 일정대로 참관해 수주하겠다고 한다.” 

서울패션위크 주관사인 서울디자인재단 패션사업팀 관계자는 “B2B 일정은 계획대로 소화하고 시민참여행사, DDP 외부행사는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14일 오후 참가 디자이너들에게 '어려운 여건이지만 방역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준비하겠다'고 공지하고, 패션쇼 일시와 장소 배정작업을 시작했다. 

참가 심사 결과 발표 이후 불참하는 디자이너에게 주던 패널티도 이번에는 적용하지 않는다. 

14일 현재 기자가 통화한 서울패션위크 참가 디자이너 4명의 의견은 대체로 긍정적이다. A디자이너만 “안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고 B, C, D디자이너는 국내 방역 상황이 악화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열심히 준비할 것이고 국내 홍보까지 위축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했다.

제너레이션넥스트에 참가하는 한 디자이너는 “신인 디자이너에게는 반년의 사업이 걸려있는 것”이라면서 “중국 관광객도 들어오는데, 바이어는 체류지와 동선이 명확하니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다음달 16일부터 2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 예정인 ‘2020 F/W 서울패션위크’는 다른 국내 패션행사와 마찬가지로 중국 바이어 의존도가 높다. 작년 봄 행사를 기준으로 서울패션위크 전체 참관 바이어 중 중국 바이어는 32%로 비중이 가장 높고, 실 수주 계약 역시 전체의 55%나 차지한다.

그 다음으로 서울패션위크에서 오더를 많이 하는 이들이 일본, 홍콩, 대만 바이어. 최근 들어서는 중동과 동남아시아 지역 바이어들의 참관 신청이 늘어나는 추세다.

서울패션위크보다 늦은 다음달 25~27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되는 ‘2020 F/W 패션코드'도 14일에 종전 행사 일정을 계획대로 치르기로 결정했다. 서울패션위크와 마찬가지로 참가 디자이너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해 이달 셋째주까지는 당초 계획했던 예산과 시민참여행사 등 세부 프로그램을 조정할 계획이다.  

 패션코드 주관사인 한국콘텐츠진흥원 음악패션산업팀 관계자는 "콜라보 프로그램과 일반시민 참관 프로그램은 좀 더 논의가 이뤄져야 하겠지만 국내외 바이어와 참가 브랜드들이 수주 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한 확산 우려로 인해 올봄 예정됐던 일부 국내 패션관련 전시, 패션쇼가 차질을 빚었다. ‘2020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와 ‘대구패션페어’는 다음 달 4~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동시 개최 예정이었지만 올해 봄 행사를 하지 않기로 했고, ‘국제섬유기계전(KORTEX)’도 11월로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  ​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을 입다

Event

a557fb0ee1e71d80fae2e32b45348d36_1581554922_8785.jpg
 

삼성전자가 명품 브랜드 '톰브라운'과 손잡고 폴더블 폰 ‘갤럭시Z 플립'의 소장용 한정판을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0'을 통해 공개했다. 

Z 플립과 스마트 시계 '갤럭시 워치 액티브2',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 플러스'에 톰브라운의 시그니처인 3색 선 디자인이 입혀졌다. 최근 톰브라운은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 삼성과 톰브라운 로고가 적힌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갤럭시Z 플립의 톰브라운 에디션은 톰브라운 수트에서 영감을 받은 회색 색상을 바탕으로 한다. 폴더블 폰을 접었을 때는 톰브라운만의 '빨간색-흰색-파란색' 3색 패턴이 눈에 띄도록 디자인했다. 제품을 담는 케이스에도 삼색 패턴이 그려져 있다. 갤럭시 워치의 시계 줄(스트랩)에도 톰브라운만의 삼색 포인트가 더해졌다.

세계적 디자이너인 톰 브라운도 삼성 언팩에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톰 브라운은 "모바일 테크놀로지에서 항상 선두에 있는 개척자인 삼성과 협업할 기회를 얻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갤럭시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균형미·개성·심미성 등 모든 면에서 예술과 최신 기술을 최적으로 조합했으며, 단순히 IT 기기 아닌 패션 아이템으로 접근했다"고 덧붙였다. ​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닉스, 소지섭과 다시 만났다

Event

thumb-b5253023d0a3f0a28545ac11f649113b_1581049515_0987_835x1064.jpg
 

케이브랜즈(대표 엄진현)가 어반 컴포터블 캐주얼 브랜드 NIX(닉스)의 모델로 배우 소지섭을 기용했다.

데님을 중심으로한 어반 컴포터블 캐주얼 브랜드 닉스는 다양한 상품군과 뛰어난 제품력으로 국내 데님시장을 이끌고 있으며 이번 시즌 ‘The Origin Is Back’을 슬로건으로 모던 레트로 무드가 담긴 데님룩을 제안한다.

닉스 관계자는 “정통 오리지널 데님소재를 사용 한 이번 시즌 컨셉과 90년대 초 닉스, 스톰 등과 함께 캐주얼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배우 소지섭의 오리진 이미지가 잘 부합하여 모델로 함께하게 되었으며 소지섭과 함께 닉스만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새로운 모던 레트로 데님룩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소지섭과 함께한 이번 화보 및 메이킹영상은 닉스 공식 홈페이지 및 SNS채널을 통해 공개 할 예정이며 그가 착용한 제품은 전국 142개 NIX, NIX ALL ROUND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Top 10 남성모델 2020 FW

Event

balmain-m-atm-rf20-6425-scaled.jpg

이번 2020 FW 남성복 컬렉션을 통해 가장 많은 활약을 한 10명의 남성 모델들(가나다 순)


ALEXANDER GUDMUNDSSON

Berluti

Berluti

Dunhill

Dunhill

Fendi

Fendi

N°21

N°21

Off-White

Off-White


FERNANDO LINDEZ

Dsquared2

Dsquared2

Jacquemus

Jacquemus

JW Anderson

JW Anderson

Louis Vuitton

Louis Vuitton

Officine Générale

Officine Générale


JEREMIAH BERKO FOURDJOUR

A Cold Wall

A Cold Wall

Craig Green

Craig Green

Louis Vuitton

Louis Vuitton

Valentino

Valentino

Wooyoungmi

Wooyoungmi


JONAS GLÖER

Fendi

Fendi

Hermes

Hermes

Lanvin

Lanvin

Prada

Prada

Raf Simons

Raf Simons


LEON DAME

Dries Van Noten

Dries Van Noten

Etro

Etro

Hermes

Hermes

Lanvin

Lanvin

Sacai

Sacai


MALICK BODIAN

Dior Homme

Dior Homme

Fendi

Fendi

Givenchy

Givenchy

Jil Sander

Jil Sander

Louis Vuitton

Louis Vuitton


MAORO BULTHEEL

Craig Green

Craig Green

Loewe

Loewe

Prada

Prada

Raf Simons

Raf Simons

Rochas

Rochas


OTTAWA KWAMI

JACQUEMUS

JACQUEMUS

OAMC

OAMC

Rick Owens

Rick Owens

Salvatore Ferragamo

Salvatore Ferragamo

Wales Bonner

Wales Bonner


SERIGNE LAM

Balmain

Balmain

Dior

Dior

LUDOVIC DE SAINT

LUDOVIC DE SAINT

Sean Suen

Sean Suen

Valentino

Valentino


XU MEEN

Dries Van Noten

Dries Van Noten

Ermenegildo Zegna

Ermenegildo Zegna

N°21

N°21

Sacai

Sacai

Salvatore Ferragamo

Salvatore Ferragamo

진화하는 프레미에르 비죵

Event

 

매 시즌 친환경적인 혁신과 기술 소개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전시회가 오는 2월 11~ 13일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2021년 춘하시즌을 위한 새로운 소재와 창의성을 제안한다.

연 2회, 3일간 개최되는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전시회에는 국제 패션 산업계 (원사, 직물, 가죽, 텍스타일 디자인, 액세서리 및 봉제)의 6개 주요 분야 소재 및 서비스 공급 업체들이 참가하면서, 전 세계 창의적 패션 브랜드들의 컬렉션에 영감을 주고있다.

IFM과 프레미에르 비죵이 2019년에 진행한 연구결과를 통해 2019년 유럽 소비자들 중 거의 절반이 친환경적인 패션 제품을 구매했다는 것을 확인했다.

프레비에르 비죵은 패션 브랜드와 전시 업체들의 새로운 기대와 필요를 충족시키고 창의적이고 친환경적인 컬렉션을 제안하기 위해 제품에 가장 많은 변화를 주고 있다.

9월 전시회에서만 볼 수 있었던 책임 창조에 특화된 공간 ‘Smart Création Area’를 오는 2월부터 모든 전시회마다 열리도록 변경하였으며, 이 공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술 발전을 보여주는 소재 전시업체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처음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처음으로 친환경 소재 및 서비스 전시업체들과 패션 기술분야의 전문 전시업체들을 3홀에 위치한 스마트 크리에이션 공간에서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스마트 크리에이션 공간에서는 관련 분야에서 가장 헌신적이고, 영감을 주며 비전이 있는 업체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베를린 클럽에서 펼쳐지는 'MCM' 2020 S/S 컬렉션

Event

IMG_0097.JPG
 

글로벌 럭셔리 패션 하우스 MCM이 2020 춘하시즌 미국, 독일 등 해외 언론을 통해 뮌헨과 베를린의 음악적 영감을 담은 컬렉션 화보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가방, 의류, 아이웨어 전반에 걸쳐 MCM이 탄생한 1970년대 뮌헨의 디스코에서 2020년 베를린의 테크노까지 시대와 음악적 장르를 연결하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MCM은 브랜드 태생부터 지금까지 영감이 된 음악을 통해 대담하고 자유로우며 한계를 뛰어넘는 스타일을 선보여왔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변화하는 시간과 각양각색의 인물, 강렬한 색상 대비 등 다양한 요소들이 대조적이면서도 조화롭게 표현됐다.

‘뮌헨 디스코에서 베를린 테크노까지(From Munich Disco to Berlin Techno)’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영상은 베를린 클럽에서 각기 다른 나라의 다섯 명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밤부터 아침까지 클럽에서 자유롭게 즐기는 모습으로 연출됐다.

MCM은 2020 춘하 컬렉션을 통해 탐험과 자기표현에 익숙하고 개인의 정체성을 과감히 드러내는 이들의 모습을 재정의하고 이 시대 젊은이들의 자화상을 표현해냈다.

이번 컬렉션의 모델로는 디자이너 겸 부트레거(The Bootlegger) 임란 포테이토(Imran Potato)와, 모델 겸 DJ 주원대(Won Dae Joo), 가수 겸 싱어송라이터 데이지 메이비(Daisy Maybe), 래퍼 겸 프로듀셔 타야나 월콧(Tayahna Walcott) 그리고 스케이트 보더 겸 사진가인 에반 모크(Evan Mock)가 참여했다.

MCM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디르크 쉔베르거는 “이번 2020 춘하 컬렉션은 MCM이 탄생한 독일 음악사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한편, 브랜드에 영감이 된 음악적 요소를 잘 녹여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컬렉션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가 개인의 다양성과 무한한 개성을 음악과 함께 자유롭게 표현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브라운브레스 2019 프로젝트비 with 쿨레인라보

Event

IMG_0083.JPG
 

당당(대표 박인동)이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브라운브레스의 2019 프로젝트비를 선보였다.

프로젝트비는 브라운브레스에서 2013년부터 매해 매해 다양한 분야의 장인과 협업해 진행해온 프로젝트인 것.

이번 협업은 피규어 컴퍼니 쿨레인라보가 참여했다.

쿨레인라보는 작가 쿨레인이 피규어의 대중화를 위해 만든 회사로 이공오 이사와 함께 팀을 만들어 운영해 나가고 있다. 대기업, 아티스트와 함께 코웍해 많은 작품 활동을 이어 나갔으며 현재도 다양한 작품과 활동으로 국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이번 브라운브레스와 함께 프로젝트비를 진행하면서 선보이는 피규어는 1/6 사이즈로 쿨레인의 시그니처 모델에 실제로 판매되고 있는 브라운브레스 19FW 제품들을 착용했다. 관절이 있어서 자유자재로 포즈가 가능하며 모자나 가방은 탈착이 가능한 제품이다.

온라인 셀렉트샵 29cm도 함께한다. 브라운브레스 온라인과 29cm 온라인 몰에서 지난 1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오는 21일 강남역에 위치한 오프라인 공간 29CM 스토어에서 쇼케이스 & 아티스트 토크쇼를 진행한다. 작가 쿨레인, 이공오와 함께 피규어에 대한 토크는 물론 피규어의 실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서울패션위크 3월 16~21일 개최

Event

IMG_0079.JPG

이달 15일까지 참가사 모집, 다음달 3일 결과 발표

서울컬렉션 40개, 제너레이션 20개 선발

 

‘2020 F/W 서울패션위크’가 오는 3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 동안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구성 프로그램은 서울컬렉션을 비롯해 신진 디자이너 지원 프로그램인 제너레이션넥스트, 참가 디자이너 중 선정하는 어워드, 트레이드쇼인 제너레이션넥스트서울 등 기본 포맷과 같다.

행사 주관사인 서울디자인재단은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패션브랜드 모집, 정량 및 정성평가를 거쳐 다음달 3일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재단은 선정 규모를 이전 시즌과 비슷한 수준인 서울컬렉션 40개, 제너레이션넥스트 20개로 잡고 있다. 서울컬렉션 참가사가 내야하는 참가비도 알림2관 700만 원, 지하주차장 공간 500만 원, 갤러리문 프레젠테이션 500만 원 등으로 이전 시즌과 동일하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