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세컨즈, 집콕모델챌린지 소비자 모델 6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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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부문장 벅철규)가 비대면 방식으로 SNS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 SPA '에잇세컨즈‘의 소비자 모델 콘테스트에 선정된 6명을 공개했다.

#집콕모델챌린지 베스트 6인은 총 1,000만원의 상금(1등 300만원(1명), 2등 200만원(2명), 3등 100만원(3명))을 받는다.

1,339개의 ‘좋아요’를 받아 1등을 차지한 안성준(27세)은 조금 느리더라도 여러 도전을 즐기면서 살아가겠다는 가치관을 담은 유튜브 채널 ‘안단테(Andante)’를 운영중인 경영학 전공 대학생이다.

안성준은 “이번 도전을 통해 내 한계를 시험해보고 다른 또래 친구들한테 나도 했으니 너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 싶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2등은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새내기 대학생 정민경과 옷 잘 입는 태권도 5단 보유자 전우영, 3등은 준비된 톱모델 유망주 강민, 대구에서 상경한 이과생 신혜원, 롱보드를 사랑하는 최연소 중학생 지원자 박진현이다.

에잇세컨즈는 10월 22일부터 11월 8일까지 18일간 비대면 방식으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소비자 모델을 선발하는 #집콕모델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본인의 데일리룩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에잇세컨즈 #집콕모델챌린지)와 함께 포스팅한 지원자 약 4,600여명 중 에잇세컨즈 내부 평가를 통해 총 30명이 선발됐다.

에잇세컨즈는 선발된 30명이 '20년 가을겨울 시즌 상품으로 스타일링하고 직접 촬영한 화보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공개하고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투표를 진행, ‘좋아요’ 수 상위 6명을 베스트 화보로 선정했다.

 소비자 모델들은 ‘30인 30색’ 매력을 뽐내며 클래식한 분위기의 롱 코트, 활동성을 높인 경쾌한 쇼트 패딩, 사랑스러운 시어링 재킷 등 올 겨울 아우터 트렌드를 제안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2021년의 컬러 키워드,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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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이 우리의 일상을 너무나 뒤흔들어 놓았기 때문일까.

2021년 트렌드 컬러는 ‘희망을 불러일으키는 낙관적인 색’이 될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셔터스톡(Shutterstock)이 최근 발표한 ‘2021 컬러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에 모든 시각적 매체에 지배적으로 쓰이면서 스토리를 이끌어갈 컬러는 ‘자연에서 발견할 수 있는 풍부한 색상’이다.  

* 셔터스톡은 2003년 설립,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이미지, 영상, 에디토리얼, 음악 콘텐츠 사용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마켓 플레이스 운영사다. 매년 발행하고 있는 컬러트렌드 보고서는 자체 플랫폼을 통한 직전년도 이미지 다운로드 데이터와 픽셀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2021년 컬러트렌드의 경우 2020년에 가장 많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픽셀 데이터를 분석하고 각 픽셀 색상을 HEX 코드에 매핑했다. 그 결과 내년에 가장 많이 사용될 것으로 보이는  세가지 색상이 도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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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일링 샴페인(Set Sail Champagne # FAEBD7) 

: 새로운 여행 또는 도피 욕망을 불러일으키는 부드럽고 빛나는 흰색 색조

격변의 해를 보낸 사람들은 모든 것으로부터 벗어나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한다. 

부드럽고 유기적인 느낌을 주는 ‘세일링 샴페인’은 브라운, 회갈색, 초록색이 포함된 어스(earth) 톤의 색상표에 속하는 자연스러운 색상. 자세히 들여다보면 하얀색이 살짝 가미된 부드러운 주황색임을 알 수 있다. 

세일링 샴페인은 보색을 이루는 클래식 베이비 블루, 청록색과도 조화를 찾을 수 있고, 파스텔 오렌지와 같은 파스텔 색조와 조합해도 편안한 느낌을 준다. 로즈핑크, 부드러운 라임 그린 등과 매치해 홀로그램처럼 반짝이는 그레이디언트를 더하면 현대적 느낌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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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투나 골드(Fortuna Gold # DAA520) 

: 인생의 순간에 발견하게 되는 우연한 기회, 행복한 우연을 나타내는 풍부한 금색 

포르투나는 로마 신화에 나오는 운명의 여신이자 행운의 여신이다. 

포르투나 골드는 깊고 풍부한 색조의 노란색으로, 밝게 아른거리는 파스텔 색조부터 금속성을 띄는 골드 브라운까지 다양한 골드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보색은 셀룰리언 블루로, 밀밭과 짙푸른 하늘의 대비가 연상되는 선명한 색상표를 구성한다. 세일링 샴페인이나 적갈색 또는 황토색 같은 어스 톤의 색상과 혼합하면 더 부드러운 색상표를 만들 수도 있다. 

다른 강렬한 컬러와도 잘 어울리는데, 애머시스트 퍼플, 터쿠아즈 그린 등 ‘보석 색상’과 조합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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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드 워터 그린(Tidewater Green # 2F4F4F)

: 바다의 밀물과 썰물처럼 노란색과 파란색이 섞인 짙은 청록색 


깊고도 짙은 청록색은 노란 기운과 파란 기운을 모두 담고 있어 역동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기본 색상은 청록색이지만, 파란색과 초록색 스펙트럼 모두에 걸쳐 있기 때문에 풍부한 블루그린기가 도는 회색 톤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타이드워터 그린은 복잡한 보색 계열을 갖고 있기도 하다. 색상환에서 찾을 수 있는 직접 보색은 또다른 하이브리드 컬러인 레드 오렌지. 바다의 청록색, 거기에 어류나 산호초에서 볼 수 있는 따스하게 돋보이는 색조는 깊이 있는 색상표를 구성한다. 

에어리 라벤더 또는 모던 세이지 그린과 3색 조합을 하면 더 밝고 가벼운 색상표가 만들어 진다. 


# 지금의 글로벌 컬러 트렌드

색(色)은 사용자의 주제뿐만 아니라, 사용하는 문화의 작은 특성까지 전달하며 깊은 감정적 의미를 지닌다. 20개 국가에서 콘텐츠 제작에 가장 많이 활용되는 색을 보면, 색이 어떻게 각 나라의 고유한 경험을 표현하고, 어떤 활기를 불어넣게 될지 엿볼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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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앤아더스토리즈, 슈즈 험스(Hums)와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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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슈즈, 슬리퍼 코렙 컬렉션 출시

앤아더스토리즈가 스웨덴 슈즈 브랜드 험스(Hums)와의 콜라보를 통해 하우스 슈즈와 슬리퍼 코랩 컬렉션을 출시한다.

4종의 다른 스타일로 선보이는 이번 미니 컬렉션은 우아함과 편안함을 강조했다.

레디투웨어 럭셔리 슬리퍼와 하우스 슈즈로 사랑받는 험스는 세련되면서도 즐거운 매력이 담긴 편안한 디자인으로 종일 신는 올데이 슬리퍼의 돌풍을 다시금 일으킨 브랜드다.

험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헨리에타 니방은 “이번 미니 컬렉션을 구상하며 앤아더스토리즈 디자인팀과 함께 4종의 디자인을 선별했다. 각각의 디자인에 사람을 대입해 이 시대에 가장 공감을 일으키는 성격과 특징들을 부여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미니 코랩 컬렉션을 구성하는 4종의 디자인 강하고 독립적인 캣 스타일, 체커드 스타일은 흥미롭고 창의적이며 긍정의 에너지를 퍼뜨리는 캐릭터다.

하트는 진심 어리고 열정이 가득하며 단도직입적이다.

시크릿 하트 캐릭터는 상냥함과 공감을 상징한다.

앤아더스토리즈의 슈즈 디자인 총괄, 디자 트로이티게르는 “험스는 슬리퍼의 형태로 만들어진 예술 작품과 같다. 장난기 가득한 일러스트와 프린트, 아름다운 컬러 배색은 독특하다.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우아함의 터치가 더해져 특별한 디자인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험스 코랩 컬렉션은 ‘&stories.com’과 매장에서 2020년 11월 19일 부터 만나볼 수 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마인, 젊은 감성의 ‘Invitation to MINE’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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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대표 김민덕)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마인(MINE)이 이번 시즌 브랜드 모델인 배우 신현빈과 함께 ‘Invitation to MINE’이라는 주제의 겨울 컬렉션을 공개했다.

마인은 이번 겨울 시즌 젊은 감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감각적인 디자인과 컬러를 담아 현대적인 세련미가 돋보이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핑크, 올리브 그린 등과 같은 여성스러운 색감에 내추럴한 울 소재 사용한 스웨터와 코트 등으로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모두 담아냈다.

특히 화보 속 배우 신현빈이 ‘마인’의 겨울 컬렉션을 입고 자연스럽고 생기 있는 모습을 연출해 한층 젊어진 컬렉션을 잘 소화했다.

이번 시즌 ‘마인’은 배우 신현빈과 함께 문화, 예술, 힐링 등의 컨셉을 담은 디지털 컨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이슈를 낳고 있으며, 무엇보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테마에 맞춰 미술을 포함한 문화, 예술 등을 결합한 디지털 콘텐츠로 선보여 젊은 여성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겨울 화보는 현대미술에서 빠질 수 없는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한데 모은 경기도 양평군 소재의 미술관 ‘구하우스’에서 진행됐다. 한섬 마인 관계자는 “마인은 앞으로도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결합될 수 있는 다양한 테마로 시대를 대변하는 젊은 감성의 여성복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현빈과 함께한 겨울 시즌 컨텐츠는 마인의 브랜드 공식 SNS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신제품은 전국 매장과 한섬 공식 온라인몰 ‘더한섬닷컴(thehandsome.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Gucci의 친환경 ‘Green’360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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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는 브랜드의 최신 생분해 패키지를 통해 포장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고 있다.

이 새로운 패키지는 종이가방과 판지 상자 위에 장식된 화려한 녹색 장식 문양이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더스트백과 정장 캐리어도 활용된다.

특히, 구찌는 지속가능성으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매 단계마다 전략적인 선택으로 패키지를 개발해 왔다. 모든 종이와 마분지는 재활용이 가능하고, 종이를 코팅하지 않아 그것이 완전히 재활용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잉크 사용을 줄이기 위해 처음부터 독특한 녹색으로 칠해져 있는 종이를 사용한다.

쇼핑백의 손잡이는 100%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로,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도록 매듭을 지었다. 의류와 더스트백 소재는 재생 면과 재활용 폴리에스테르가 혼합된 소재이다. 블랙 그로스그레인 리본은 100% 유기농 면이며, 옷걸이는 재생 폴리스티렌으로 만들어졌다.

패키지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역할뿐만 아니라 그들의 환경적 풋프린트를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찌는 그러한 그들의 노력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이러한 노력은 여기에 그치지 않을 것임을 확신한다.

 

버버리, 공동체 지원 취지의 새 캠페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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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패션 브랜드 버버리는 미래를 지원하는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공동체를 지원하는 취지로 제작 되었으며 패션부터 춤, 스포츠에 어우르는 다양한 분야에 인물들을 한곳에 모은 콘셉트로 역동적이고 다양하며 자유로운, 통일된 버버리를 표현했다.

젊음과 뛰어난 창의력이라는 요소를 바탕으로, 버버리는 세계적인 영국 축구선수 마커스 래시포드 MBE(Marcus Rashford MBE)와 파트너십을 맺어 청년 지원 사업과 지역사회 지원을 통해 젊은이들의 모든 잠재력을 성취하고, 그들의 꿈을 탐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메가포스(Megaforce)와 손잡고 만든 이번 캠페인 영상은 새로운 환상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도록 관객들을 일상 속으로부터 특별한 공간으로 이끈다.

케이틀린 아리즈멘디(Katelin Arizmendi)가 감독하고 호드((LA)HORDE)에서 안무를 맡아 4명의 젊은 댄서들이 현대적으로 재구성된 영국 풍경을 배경으로 도시에서부터 바다까지 의 여행의 과정을 그려낸다. 캠페인 영상과 더불어 비하인드 컨텐츠는 케빈 바고(Kevin Bago)등의 젊은 댄서들의 캐릭터, 성격, 희망, 꿈을 표현했다.

라파엘 파바로티(Rafael Pavarotti)가 촬영하고 이브라힘 카마라(Ibrahim Kamara)가 스타일링한 캠페인 이미지는 영상과 동일하게 육지와 바다 그리고 스포츠와 하이패션, 댄스가 결합된 창조적인 현실과 다양한 세계가 융합된 모습을 반영한다.

 세계적인 영국 축구선수 마커스 래시포드 MBE는 모델, 댄서들과 함께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버버리 패션 캠페인에서 그의 첫 데뷔작을 선보였다.

 캠페인 이미지는 주변의 경계를 넘고, 분열을 해소하며 사람들을 하나로 모은 버버리의 공동체 정신을 담았다. 이번 캠페인에는 버버리 시그니처 하우스 코드의 상징인 아우터 트렌치코트, 다이아몬드 퀼팅 자켓, 재활용 나일론으로 만든 재킷과 후드 퍼퍼 패딩, 버버리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캔버스 포켓백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버버리는 전 세계의 젊은이들을 지원하는 자선단체들과 힘을 합쳐 그들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보호, 격려하며 힘을 실었다.

 버버리가 지역사회를 지원해온 역사는 창업자 토마스 버버리의 이타주의 정신에 뿌리를 두었으며 그는 평생동안 창조한 근본적인 가치들을 사회에 다시 기부한다는 정신으로 21세의 젊은 나이에 회사를 설립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버버리가 명품 패션 하우스로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를 계속적으로 지원하는 점에서 특별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나이키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 (AF1 Para-Noise)’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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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가 패션과 문화의 전설적인 스타일로 자리 잡은 에어 포스 1과 분야를 넘나들며 모든 방면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아티스트 지드래곤이 협업한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 (AF1 Para-Noise)’를 새롭게 출시한다.

패션, 뮤직, 아트, 문화, 스포츠 등 지드래곤이 지적 호기심을 가지는 모든 커뮤니티를 응축한 나이키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AF1 Para-Noise)가 지닌 의미는 작년보다 더 넓게 확장됐다. 

지난해에는 지드래곤 본인이 꿈꾸는 이상에 대한 영감을 전달했다면, 올해는 모든 이들에게 어떠한 상황에서도 강인함을 잃지 않고 자신만의 이상과 세계를 만들어 나가라고 더욱 독려한다.

지드래곤은 각자가 직면한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모든 이들의 내면에는 이를 이겨낼 수 있는 강인함이 있고, 이 힘을 통해 자신이 목표로 정한 곳을 향해 조금 더 과감하게 나아가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마침내 각자가 창조해 낸 그 곳을 유토피아(Youtopia, You+Utopia)라고 칭하며 그는 이상에 대한 의미를 새롭게 정의했다.

나이키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AF1 Para-Noise)는 작년과 극명히 대조되는 화이트 컬러를 적용해 더욱 눈길을 끈다. 화이트는 평화, 희망, 순수함을 상징하는 색으로 모든 이가 자신을 표현하며 창조해 낸 유토피아를 자기만의 색으로 채울 수 있도록 가장 순수한 상태를 제품에 표현했다.

또한,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의 가장 상징적인 데이지 꽃 드로잉과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벗겨지는 크랙 갑피는 이번 제품에서도 그대로 만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불러 일으키며 자신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지드래곤은 나이키와의 두 번째 협업에 대해 “모든 것이 불확실한 시기이지만 자신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으면 한다”며 “그렇게 나아간 스스로의 발자취가 축적되면 어느새 자신이 꿈꾸던 이상이 눈앞에 있을 것이다. 언젠가 여러분이 이뤄낸 Youtopia세상에서 더욱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나이키는 나이키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가 직접 자신이 꿈꾸는 #Youtopia를 직접 창조해보는 디지털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는 나이키 11월 12일부터 17일까지 나이키 SNKRS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지드래곤과 함께하는 디지털 토크쇼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니커즈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나이키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는 11월 25일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매된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LG전자, 네타포르테와 친환경 의류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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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영국 프리미엄 패션 온라인 쇼핑몰 네타포르테와 함께 친환경 의류를 선보인다.

3일 LG전자는 네타포르테 홈페이지에서 ‘LG X 네타포르테 지속가능한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영국에 본사를 둔 네타포르테는 세계 170여 국가에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패션 온라인 쇼핑몰이다. LG전자와 네타포르테는 프랑스 르 카샤(LE KASHA), 미국 마라 호프만(MARA HOFFMAN), 호주 본다이 본(BONDI BORN)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친환경 의류 13종을 한정 제작했다.

새 의류 컬렉션은 드라이 클리닝이 필요 없고 세탁기, 건조기, 스타일러만으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폐의류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줄일 수 있다.

LG전자는 올바른 의류관리 습관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변화를 제시하는 글로벌 캠페인(#careforwhatyouwear)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적절한 관리를 통해 옷감의 손상을 줄이고 환경을 생각하는 의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고객들이 환경 친화적이고 편리하게 옷을 관리할 수 있도록 의류관리가전의 선두주자로서 다양한 혁신과 시도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출신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네이버, 남성패션 전문관 ‘미스터’ 베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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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미스터' 베타 서비스 홈페이지 화면

'네이버 미스터' 베타 서비스 홈페이지 화면

 

네이버는 최근 ‘네이버 미스터’라는 남성 패션 전문관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9월 관련 상표를 출원한 뒤 베타 서비스 형태를 통해 테스트에 들어갔다.

나이키, 뉴발란스 같은 인기 스포츠 브랜드부터 구찌, 프라다 등 명품까지 총 124개 브랜드가 입점했고, 의류, 신발, 가방 등 카테고리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국내 대표 포털 서비스답게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한 트렌트 및 인기 콘텐츠 큐레이션 방식으로 서비스를 전개 중이다. 오늘의 트렌드, 네이버 추천 상품, 그 주에 가장 많이 검색되는 브랜드 및 상품 등 현재 남성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고 있는 아이템의 노출을 강화했다.

이번 ‘미스터’가 국내 남성 패션 온라인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무신사에게 어떤 위협이 되고, 판도가 어떻게 바뀔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네이버는 최근 쇼핑 카테고리 강화를 위한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대형마트 온라인 서비스 ‘장보기’와 스니커즈 거래 플랫폼 ‘크림’을 선보인데 이어 라이브쇼핑이라는 비대면 서비스도 선보였다. 

또 온라인 쇼핑을 위한 안정적인 시스템을 위해 자체적인 결제 기능 및 물류시스템 투자에도 공격적이다. 최근 CJ대한통운과 3000억 원 규모의 지분을 맞교환하며 혁신적인 물류 인프라 및 풀필먼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네이버 페이를 비롯한 네이버 통장, 플러스 멤버십 등 자체적인 결제 시스템 구축으로 각종 결제 혜택을 지원하며 빠르게 소비자를 확보하고 있다. ​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젠틀몬스터X화웨이, 스마트안경 2세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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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화웨이 홈페이지

photo 화웨이 홈페이지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와 중국 기술기업 화웨이가 지난해 9월 1세대 스마트안경에 이어 1년만에 2세대를 선보인다. 

10가지 광학 프레임과 4가지 선글라스로 오는 10일 판매를 개시한다.

사용자는 음악을 듣거나, 전화를 받거나, 스마트 어시스턴트에게 안경 관자놀이를 탭으로 누르거나 문지르면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젠틀몬스터의 중국 CEO 제프 왕은 "이 시리즈의 심플한 디자인은 일상복용으로 만들어졌다. 기존 스마트 안경은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거리가 멀었고, 디자인이 너무 과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이번 우리의 스마트안경이 일반 대중들이 이 제품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Barbour(바버) X 알렉사 청 2020 가을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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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Barbour)가 이달 말 부터 구입 가능한 영국의 패션 아이콘 알렉사 청과 2020 가을겨울 컬렉션을 위한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을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1910년 바버의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아 브랜드의 클래식한 스타일을 재조명하는 아우터 제품들을 위주로 하며 '현대 도시와 전원의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것이다.

두 가지 새로운 야구모자 스타일을 선보이는 11부작 컬렉션은 "영국의 장인정신과 전통이 담고 있는 아웃도어 축제"라고 바버는 설명하고 있다. 아우터와 엑세서리가 포함되어 있다.

알렉사 청은 성명에서 "이번 컬렉션은 새로운 실루엣을 탐구하고 그것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바버 아카이브에 더 깊이 파고들어 야심차게 디자인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컬렉션이다"라고 말했다. 이 특별한 컬렉션은 어린 시절 햄프셔에서 비슷한 스타일의 옷을 입은 어른들을 보았던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알렉사는 "팔레트의 보색대비는 모험심을 더욱 드러낸다"고 설명했다. 해군은 밤갈색과 벽돌색, 브론즈와 같은 흙빛 음색을 짙게 표현했다.

또한 "아우터의 가을 엽서"라고 덧붙였다. "우리의 목표는 도시는 물론 전원의 일상적인 상황에 맞게 입을 수 있을 만큼 다재다능한 느낌의 작품을 만드는 것이지만, 이 경우 그녀는 고향을 그리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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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bour와 알렉사 청의 두번째 2020 가을겨울 컬렉션

헤비 아우터 컬렉션에서는 1980년 데임 마가렛 바버가 승마용 재킷으로 디자인한 바버 베데일 왁스에서 영감을 얻은 바버 바이올렛 왁스 등 수많은 리메이크 재킷이 포함돼 있다. 알렉사 청이 디자인한 재킷은 '바버 아이콘에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더하기 위해 디자인되었고, 바버의 클래식, 고대 또는 레드 네이비 타탄 중 선택적으로 라인 처리되었으며 실코일 왁스 면으로 마감되어 재킷이 도시와 전원 생활에 완벽하게 어울릴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컬렉션의 다른 주요 제품들로는 길이가 긴 바버 슈톡맨 재킷을 재작업한 바버 트루디 왁스가 있다. 이 재킷은 원래 스톡맨의 오버사이즈 핏과 잘록산 허리로 재단되었는데, 탈부착이 가능한 허리 벨트로 업데이트되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엇다. 스톰 케이프와 조절 가능한 가죽 버클 칼라 스트랩이 악천후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코듀로이 칼라, 플랩 포켓 2개, 클래식 타탄 및 노섬벌랜드 체크 라이닝이 의상의 독특한 외관을 완성한다.

바버의 글로벌 커머스 및 마케팅 담당 이사인 폴 윌킨슨은 '우리는 알렉사 청과 함께 또 다른 시즌을 알리게 되어 자랑스럽다. "알렉사의 바버 아카이브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또 다른 특별함을 만드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 컬렉션은 알렉사 청이 재조명한 바버의 영원한 매력을 부각시켰다. 이들은 클래식한 컨트리 스타일이며 미묘한 패션 트위스트다.”라고 말했다.

 

참조 : fashionunited.uk

마인(MINE) 모델 신현빈과 함께하는 2020 가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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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 by DOOR CRE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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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기업 (주)한섬(대표 김민덕)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마인(MINE)’이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장겨울샘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신현빈’과 함께한 2020년 가을 화보를 공개했다.

모던하면서도 우아한 여성상을 모티브로 하는 마인은 코로나19시대에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힐링과 공감의 메세지를 전하고자한다. 이에 ‘월간마인’을 테마로 마인의 긍정 에너지를 신현빈의 다채로운 이미지를 통해 보여주었다.

마인의 이번 가을 컬렉션은 기존의 클래식 라인과 캐주얼한 아이템들의 크로스 코디를 통한 활용성을 강조해 각각의 장점을 더욱 상승시키는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또한 최고급 소재의 사용과 마인만의 노하우가 담긴 실루엣으로 일상의 편안함은 물론, 그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브랜드의 철학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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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속 신현빈은 마인의 시그니처 트위드 자켓와 롱 플리츠 스커트와 미니멀한 울코드 등을 그녀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로 완벽히 소화해냈으며, 고급스러운 톤온톤 스타일링의 세련된 분위기는 물론,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이미지까지, 자신에게 맞는 다양한 연출로 눈길을 끌고 있다.

 

코오롱FnC, 캐주얼 브랜드 ‘럭키마르쉐’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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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최고운영책임자 이규호 이하 코오롱FnC)이 유니섹스 영 캐주얼 브랜드 ‘럭키마르쉐(Lucky Marche)를 론칭한다.

‘럭키마르쉐’는 럭키슈에뜨의 헤리티지를 담은 유니크한 디자인과 디테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수 라비를 모델로 기용, 온라인 채널 중심의 2535 MZ세대를 타깃으로 삼는다.

럭키슈에뜨는 브랜드 론칭 이후 매년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년비 120% 신장률을 보이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에 새로운 소비층을 공략하며 브랜드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럭키마르쉐는 ‘마켓에서 행운을 사다’라는 뜻으로 세가지 슬로건 ‘Keep on Smiling, You are Amazing, Think Happy’ 특유의 바이브를 내세워 젊은 감성의 상품으로 고객과 소통한다. 무엇보다 트렌드를 내세우는 것이 아닌 스타일 전반에서 소비자와 공유하는 스토리텔링 중심으로 전개한다.

한편 독창적 컬러와 그래픽 디테일을 기본으로 남성복 실루엣과 소재를 믹스하는 것이 특징. 유니섹스 브랜드로 남녀가 함께 입을 수 있는 의류와 악세서리로 아이템을 구성했다.

이번 첫 시즌에는 오버핏 맥코트, 아노락 점퍼, 티셔츠, 팬츠, 진, 버킷햇, 스니커즈, 백 등 총 51개 스타일을 선보인다.

특히 오버사이즈 핏의 아우터, 셋업 코디가 가능한 재킷과 조거 팬츠, 볼륨 실루엣 티셔츠 등이 주를 이루며 컬러풀한 레터링과 테이프 디테일로 포인트를 삼기도 했다.

럭키마르쉐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코오롱몰’ 외에도 온라인 패션몰 무신사에 입점, 온라인 유통을 다변화해 브랜딩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서울패션위크, ‘무관중 패션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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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25일까지 DDP서 진행

서울컬렉션 · 제너레이션넥스트 참가비 없애


올 가을 개최되는 ‘2021 S/S 서울패션위크’는 ‘무관중 패션쇼’가 될 전망이다.  

행사 주관사인 서울시 산하 서울디자인재단(대표 최경란)은 최근 국내에서 코로나19가 2차 대유행 조짐을 보임에 따라, 패션위크 기간 패션쇼는 진행하되 관중 없이 진행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올 춘계 행사는 전면 취소된 바 있다. 

추계 서울패션위크는 오는 10월 20일 화요일부터 25일 일요일까지, 6일 동안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런웨이 쇼 중심의 서울컬렉션과 제너레이션넥스트 등 기본 프로그램은 일단 큰 변동이 없다.   

서울컬렉션의 경우 40개 브랜드(패션쇼 35개, 프레젠테이션 5개) 참가를 예정하고 있다. 특히 해당 시즌 행사에 한해 대관료 성격의 참가비를 전액 감면해 주기로 했다. 

기존에는 700~1000석 규모의 알림1관에서 패션쇼를 진행하는 디자이너에게는 700만 원, 500~700석 규모의 알림 2관을 잡은 디자이너에게는 500만 원의 참가비를 받았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패션쇼가 바이어와 미디어 관객 없이 치러지는 만큼 소비자 대상 온라인 홍보와 판매 지원을 계획 중이다. 

우선 국내에서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선정해 서울컬렉션 참가 브랜드의 커머스 영상 제작을 지원하고, 온라인 판매 채널과 협업해 서울컬렉션 디자이너 기획MD 구성을 추진한다.  

해외 소비자 대상으로는 아시안 기반의 소셜 플랫폼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영상 제작과 쇼핑 기능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진 디자이너 지원 프로그램인 제너레이션넥스트는 ‘GN 1.0’과 ‘GN 2.0’ 두 개 그룹으로 나눠 서울컬렉션과 비슷한 국내외 세일즈를 지원한다. 그 중 ‘GN 1.0’에 속한 10개 브랜드가 2개 브랜드씩 1개조로 무관중 패션쇼를 열게 된다. 

최대한 사람이 모이지 않는 환경에서, 언택트 마케팅 지원 중심으로 계획은 잡았지만 아직 ‘확정됐다’고 볼 수 없는 상황이다. 

서울디자인재단 홍보기획팀 담당자는 “코로나에 대응해 유동적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다보니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는 자체가 조심스럽고 어렵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국내외 어떤 온라인 판매처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과 협업할지, 올 봄 서울패션위크 참가가 확정됐다가 행사 취소로 컬렉션을 소개하지 못한 디자이너들도 구제할 것인지 등 세부  계획을 밝히지 못하고 있다. 

시즌 당 평균 100여 개 브랜드가 참가했던 트레이드쇼 ‘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도 개최 여부가 불투명하다. 

국내 거래선은 어찌 한다 해도 오더 비중이 높은 중국 바이어의 입국이 어렵고, 디자이너들이 선호하는 미국과 유럽 바이어들은 현지 코로나 상황이 우리보다 더 힘들다. 개막을 불과 두 달 앞두고 온라인 상담 시스템을 만든다 해도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한편 서울디자인재단은 이달 오늘까지 추계 서울패션위크 참가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 2차 심사를 동시 진행한 후 9월 4일에 선정 브랜드를 발표할 예정이다. ​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슈프림, 팻맥그라스와 협업한 립스틱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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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림(Supreme)이 영국의 대표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팻맥그라스(Pat Mcgrath)와 협업해 립스틱을 선보였다.

슈프림이 참여한 첫 번째 뷰티 상품이다. 

이번 추동시즌 컬렉션의 일부로 한정판 에디션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팻맥그라스 특유의 상자에 표현된 슈프림 로고, 입술 모양의 케이스로 포인트를 살렸다.

립스틱의 색상은 밝은 빨간색으로 컬러 이름도 ‘슈프림’으로 설정하며, 슈프림의 상징인 레드컬러를 강조했다. 

한정판으로 출시될 '슈프림 x ​팻맥그라스(Supreme x Pat McGrath)' 립스틱의 현재 가격과 출시일은 미정이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스무살 T.I...美 유명 아티스트 '토드셀비' 스페셜 협업 공개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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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롯데월드몰에서 팝업 예정
한정판 키즈라인 공개


지엔코(대표 김석주)의 내추럴한 감성의 여성복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 T.I)가 뮤즈 공효진과 함께 스페셜한 아트 컬래버레이션 에디션을 선보인다.

토드 셀비는 2017년 대림 미술관 전시(즐거운 나의 집)를 통해 국내에서도 두터운 마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는 아티스트다.

특유의 위트있는 아트워크, 아름다운 컬러의 일러스트와 타이포그래피 등으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포토그래퍼이다.

지난해 말부터 10개월간에 걸쳐 준비한 이번 프로젝트는 20년 동안 ‘써스데이 아일랜드’가 독보적으로 유지하고 발전시켜온 고유의 패턴, 그래픽를 토드 셀비의 감성 넘치고 위트있는 아트워크과 수채화 같은 그림의 조합으로 새롭게 완성시켰다.

‘써스데이 아일랜드’ 상품 기획?디자인팀이 미국 LA 소재 토트 셀비 작업실에 직접 방문하며 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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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래버레이션 에디션은 브랜드 아이덴티티에서 영감을 받은 토드 셀비의 독특한 시선이 담긴 꽃, 새, 식물 등 자연의 요소들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원단의 짜임과 프린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적용됐으며 브랜드 론칭 이후 꾸준히 사랑받는 시그니처 제품군인 원피스와 니트류에 이어 액세서리 제품까지 50여가지 스타일로 꾸렸다. 특히 한정판으로 8개 스타일의 키즈 라인도 내놨다. 키즈 라인은 브랜드 론칭 이후 처음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에디션은 써스데이 아일랜드 뮤즈인 공효진의 화보를 통해서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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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써스데이 아일랜드’는 오는 9월 7일부터 2주 동안 잠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에서 팝업 매장을 열고 협업 상품과 토드 셀비의 작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토드 셀비와 뮤즈 공효진의 스페셜 영상을 공개, 뉴욕과 서울 서로 다른 공간에서 각자의 취향을 서로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토크 형식의 영상으로 비대면 컨셉의 위트있고 라이브한 스토리를 선보인다.

다양하게 보고 느끼고 참여하는 콘텐츠로 가득한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뮤즈 공효진과 함께하는 AR서비스 등의 더욱 특별한 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엔코는 “이제는 브랜드가 어떤 이미지를 보여주느냐에 따라 고객을 확보하는 시대는 아닌  브랜드 스스로가 어떤 가치를 추구하고 그를 일관적으로 지켜나가는지가 브랜드의 팬덤을 일으키고 유지된다”며 “20년을 맞이한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브랜드 본질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이번 컬래버래이션처럼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신세계인터내셔날, 해외 여행 못 가니 명품 화장품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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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을 맞아 온라인 명품 화장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이사 장재영)이 본격적인 바캉스 기간인 7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3주간 자체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 내 뷰티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9% 증가했다고 밝혔다. 

휴가 시즌임에도 코로나19로 사실상 해외 여행을 갈수 없게 되자 온라인을 통한 명품 화장품과 향수 구매가 늘어난 것이다. 특히 출국 시 면세점을 통해 고가의 화장품을 면세 가격으로 구매해 ‘쟁여 놓던’ 고객들에게 기획전 등의 혜택이 많은 온라인이 새로운 쇼핑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그 중에서도 니치 향수 브랜드가 가장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이 기간 S.I.VILLAGE 내 유러피안 럭셔리 퍼퓸 브랜드 바이레도(BYREDO)의 매출은 926%,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딥티크(diptyque)는 474% 급증했다. 

유례없는 긴 장마로 집에서 바캉스를 보내는 홈캉스족이 늘어나면서 집 안을 향기롭게 해주는 홈 프래그런스(방향) 제품의 구매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S.I.VILLAGE에서 판매하는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Santa Maria Novella)는 동기간 매출이 전년대비 618% 신장했는데 방향 제품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올 초 출시 직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디퓨저 ‘프로퓨모 뻬르 앰비엔테’를 비롯해 각종 고체 방향제, 포푸리, 향초 등이 브랜드 내 매출 순위 10위를 모두 휩쓸었다. 

또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자 고급 에스테틱이나 피부과를 방문하지 않고도 전문가에게 관리 받은 듯한 효과를 누리려는 셀프 뷰티족이 늘어나면서 명품 스킨케어 제품의 매출도 크게 늘어났다. 

스페인 최고급 스킨케어 브랜드 네츄라 비세(Natura Bisse)와 영국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이브롬(EVE LOM)의 동기간 온라인 매출은 전년대비 각각 970%, 1138% 증가했다. 그 중에서도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한 특별 구성의 세트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럭셔리 뷰티 대전, 인기 상품 추가 할인 등의 각종 기획전과 할인 및 증정 행사 등을 통해 온라인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S.I.VILLAGE에서는 이달 17일부터 코로나19로 확산된 비대면 소비패턴에 맞춘 ‘언택트 시향회’를 진행한다. 향수의 경우 온라인상의 설명이나 이미지만으로는 다양한 향과 노트의 변화를 느낄 수 없다는 한계가 있는데, 이에 집에서도 향을 맡아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는 ‘언택트 시향 키트’를 한정 판매한다. 또한 구매를 원하지 않을 경우 반품 시 고객이 부담한 왕복 배송비를 포인트로 환급해준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아모레퍼시픽 무신사 손잡고 패션 유망 기업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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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그룹인 아모레퍼시픽과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손잡고 뷰티·패션산업의 초기 유망 기업 육성에 나선다.

아모레퍼시픽그룹과 무신사는 뷰티와 패션 분야의 유망 기업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찾기 위해 ‘AP&M 뷰티 패션 합자조합’을 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모레퍼시픽그룹과 무신사는 100억 규모의 공동 기금을 만들어 뷰티 패션과 연계된 소매, 다중 채널 네트워크, 소비자 서비스 분야의 초기 유망 기업에 공동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두 기업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신규 협업 브랜드를 육성하고, 디지털 사업 역량도 강화할 방침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해 뷰티와 패션의 시너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래코드, 나이키 협업 ‘RE;CODE by NIKE’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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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최고운영책임자 이규호 이하 코오롱FnC)의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와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협업한 ‘RE;CODE by NIKE’를 공개한다.

‘RE;CODE by NIKE’는 스포츠와 패션에 최적화돼 선보인 나이키의 의류와 액세서리를 주로 활용, 코오롱FnC의 재고 의류와 원단 등을 추가해 제작됐다.

이를 통해 ‘해체와 재조합’이라는 래코드의 디자인 정체성이 드러나는 스웻 셔츠, 케이프 점퍼, 드레스 등 30여 개 스타일의 의류와 가방, 모자, 머플러 등 25개 종류의 액세서리가 새롭게 탄생됐다.

제품은 모두 특별 한정판으로 이번 시즌에서만 판매된다.

가격대는 의류는 9만9천원~49만원, 액세서리는 1만9천원에서 10만9천원이다. 판매는 온/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통해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래코드는 제품 출시 이외에도 나이키와 함께 온/오프라인을 통한 업사이클링 워크숍을 마련한다. 

온라인 워크숍은 4일 오후 7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라이브로 진행되며, 배우 류준열 포함해 나이키닷컴에서 사전 신청한 100여 명이 참여한다.

래코드는 이 워크숍을 통해 잘 입지 않는 스웻 셔츠를 새로운 아이템으로 변신시키는 업사이클링 노하우를 알릴 예정이다.

또 7일에는 래코드 바이 나이키 팝업 스페이스(Re;code by Nike pop-up space)에서 온라인 이벤트 당첨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워크숍을 마련, 소비자에게 지속가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현대 압구정 본점…국내 첫 ‘톰딕슨카페’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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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대표 김형종)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본점 4층에 국내 최초로 ‘톰딕슨, 카페 더 마티니’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톰딕슨은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산업 디자이너다.

세계 3대 디자인 박람회 중 하나인 프랑스 ‘메종앤오브제’에 특별 디자이너로 참여하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철제 뼈대 위에 왕골을 감아 만든 ‘S체어’, 청동 구리로 디자인한 둥근 조명인 ‘미러볼’ 등이 그의 대표작이다.

‘톰딕슨, 카페 더 마티니’는 현재 영국 런던, 이탈리아 밀라노, 홍콩 등 5개국에 10여개 매장이 있다. 아시아에선 홍콩에 이어 이번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이 두 번째 매장으로, 국내에서는 최초다.

‘톰딕슨, 카페 더 마티니’는 총 90㎡(약 27평) 규모로, 매장 내 의자·테이블·조명·식기 등의 집기는 모두 톰딕슨이 직접 디자인한 제품들로 채웠다. 카페에선 티·커피·디저트 등 식음료(F&B)는 물론, 톰딕슨이 직접 디자인한 조명과 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을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톰딕슨, 카페 더 마티니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국내 1호 매장을 열기로 한 건 명품 백화점으로서의 압구정본점 위상과 무관치 않다"며 "압구정본점은 명품은 물론 식품까지 국내 최고 수준의 브랜드 경쟁력을 갖춘데다 단위 면적당 매출도 국내 백화점 가운데 가장 높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부터 압구정본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공간과 매장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1월 지하 1층 식품관에 레스토랑·와인바·라운지 등이 결합된 와인 전문 매장 ‘와인웍스’를 선보인 데 이어 국내 백화점 최초로 프랑스 브랜드 에르메스 ‘복층’ 매장과 국내 최대 규모 ‘롤렉스 매장’ 등 차별화된 명품 매장을 연이어 열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