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소에 방치된 옷으로 화보…대만 세탁소 노부부 화제

Culture

▲인스타그램 WANTSHOWYOUNG

▲인스타그램 WANTSHOWYOUNG

 

대만 중부 타이중시 호우리 지구에서 살고 있는 노부부가 최근 SNS에서 화제다.

올해 84세의 쑤쉬에 할머니와 83세의 남편 창완지 할아버지가 70년 넘게 운영해온 세탁소에 고객들이 찾아가지 않은 수백 벌의 옷가지를 요즘 트렌드에 맞게 코디한 사진을 올리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주로 언텍트 시대 노부부의 콘텐츠가 ‘신선하고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인스타그램은 노부부의 손자인 리프 창이 세탁물을 찾아가라고 알려주고 싶어 기획 한 것으로 현재 이들의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는 43만7천명을 넘어서고 있다.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던 노부부가 한 달도 되지 않아 유명세를 치루고 있는 셈이다.

SNS에 올라온 사진은 패션 감각이 뛰어난 리프 창 주변인들의 조언을 받아 노부부가 다양한 오랜시간 방치된 세탁물을 활용해 화보처럼 촬영됐다.

장소도 대부분 오래된 세탁소를 배경으로 찍었고 세탁기, 건조기 등 레트로 무드가 고스란히 담겨졌다.

현재 노부부는 아직도 고객이 찾아가지 않고 쌓여 있는 대량의 세탁물로 두 번째 프로젝트를 기획 중이다. 주로 남성 슈트들인데 주제는 ‘겨울 시즌 컬렉션’으로 예고 됐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먹는 걸로 패션 업로드 챌린지를?’ 스타일쉐어와 손잡는 식품업계

Culture

bd73eb5ee7e12bb93626d85938c18739_1595982015_6353.jpg
 

스타일쉐어(대표 윤자영)는 F&B 브랜드와의 패션 업로드 챌린지 협업 사례가 올 상반기를 기점으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스타일쉐어는 패션·뷰티 관심도가 높은 MZ 세대 여성들이 모여있는 국내 최대 커뮤니티이자 온라인 몰이다. 

이에 따라 과거에는 주로 의류 또는 화장품 브랜드들과의 프로모션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작년 말부터 이종업계 간 콜라보와 업로드 챌린지 열풍이 불면서, 다양한 F&B 브랜드가 스타일쉐어 피드를 통한 패션 업로드 챌린지에 나서기 시작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예를 들어 작년 12월 오리온은 신제품인 ‘꼬북칩 달콩인절미맛’ 출시를 기념해 ‘인절미 베이지룩’ 업로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인절미 맛을 연상시키는 포근하고 따뜻한 베이지 코디를 올린 스타일쉐어 사용자 200명을 선발하는 내용이었다. 당시 오리온은 유행 패션 아이템이었던 양털 플리스를 입은 꼬북이 패키지를 1만 개 한정 생산해, 콜라보에 재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올 2월에는 투썸플레이스가 신제품 ‘투썸스토리베리’ 출시에 맞춘 딸기룩 이벤트를, 4월에는 동서식품이 ‘오곡코코볼바’ 홍보를 위한 초코룩 캠페인을 실시했다. 위 세 개 이벤트는 평균 참여 수가 1만 3천 건을 넘어서는 등 MZ세대의 호응을 얻었다.  

식품업계가 패션 플랫폼과의 협업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는 분명하다.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입고 1020 세대와 소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올 상반기 이후 업로드 챌린지가 새로운 놀이 문화로 자리 잡으며, 다양한 업종의 브랜드들이 젊은 층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와 손을 잡았다. 오프라인에서 개최했던 팝업·게릴라 프로모션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점으로 온라인으로 옮겨갔다는 분석이다.

특히 스타일쉐어에서는 적극적인 사용자 후기가 또래 집단 내의 대세감을 형성하기도 해, 젊은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자 하는 기성 브랜드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에는 배스킨라빈스가 핑크 코디를 올린 사용자 31인에게 시크릿 어피치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증정하는 ‘쇼미더핑크’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스타일쉐어의 사용자 참여형 업로드 캠페인인 ‘렛츠쉐어’에는 라네즈, 코카콜라 등을 포함해 올 7월 기준 총 18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스타일쉐어 박선민 비즈니스팀 팀장은 “스타일쉐어를 통해 사용자와 브랜드가 함께 대화하고 놀 수 있는 장을 열어주는 것이 렛츠쉐어의 본 취지”라면서, “앞으로도 사용자들에게 경계를 허문 다양한 브랜드와의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구글, 영상 커머스 플랫폼 '샵룹' 론칭

Market

55c13767ffd024f3882e97f7500b70fc_1595468681_6091.png
 

구글이 영상을 통해 쇼핑할 수 있는 영상 커머스 플랫폼 '샵룹(Shoploop)'을 론칭했다. 

판매자가 직접 90초 이내 짧은 상품 홍보 영상을 올리면 이용자가 보고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인 것. 

기존 구글 쇼핑과는 별도의 서비스로 현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만 운영되며 구글의 라이브 커머스 첫 서비스다.

기존 구글 쇼핑과 달리 별도 애플리케이션으로 운영되며 서비스명은 ‘샵룹(Shoploop)’이다. 

판매자가 90초 이내 짧은 홍보 영상을 올리고 화면 하단에 상품 결제 링크를 걸어두는 방식이다.

결제 기능은 제공하지 않고 있어 아웃링크 방식으로 판매자의 별도 구매 사이트로 넘어가 결제된다.

인스타그램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오는 홍보 및 후기 영상을 통해 쇼핑 시장이 형성되는 인플루언서 마켓이 점차 커짐에 따라 기획하게 됐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이뤄지는 모든 쇼핑 결제 절차를 샵룹에서 한 번에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일부 한국어로도 서비스 제공하고 있어 판매자가 한국어 버전의 사이트를 연동시킬 경우 국내 이용자도 한국어로 쇼핑과 결제가 가능하다.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유튜브의 튼튼한 기반이 있는 만큼 향후 '샵룹'의 귀추가 주목된다. ​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나이키, 오프화이트 협업 여성 스니커 출시

Market

9b680d157697c034b7e24e3e02a9946e_1595465092_8003.jpg
 

다시 한 번 리세일 시장에서 열풍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되는 나이키와 오프화이트의 스니커즈 출시를 공개됐다. 이번엔 여성용 에어 조던이다.

나이키가 버질 아블로(Virgil Abloh)와 협업한 여성용 에어 조던 스니커즈인 ‘우먼스 에어조던 4 x 오프 화이트’는 풀 그레이 크림 컬러의 가죽을 채택했다.

노출된 폼과 메쉬 소재 등 클래식한 나이키 실루엣에 현대적인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오는 25일 SNKRS와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 매장에서 200달러(23만원)에 판매된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카프레제 샐러드 아보카도_DOOR 화요 레서피

Culture

caprese.jpg

이 요리는 마치 가지고 다닐 수 있는 가든과 같다!


 
스크린샷 2020-07-20 오후 6.38.01.png

INGREDIENTS

  • 속을 파낸 아보카도 2개

  • 반으로 자른 방울토마토 1/2컵

  • 작게 자른 신선한 모짜렐라 치즈

  • 이탈리안 시즈닝

  • 발사믹 식초

  •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

  • 소금 약간

  • 통후추 간 것

  • 데코레이션을 위한 바질 약간

DIRECTIONS

  1. 테두리를 조금 남기고 아보카도 속을 파낸다. 파낸 아보카도는 작게 썰어 따로 둔다.

  2. 큰 그릇에 토마토, 모짜렐라 치즈, 이탈리 시즈닝, 발사믹 식초, 올리브 오일을 넣고 다진 아보카도를 버무린 후 소금과 후추로 간한다.

  3. 4개의 반쪽 아보카도에 버무린 샐러드를 넣은 후 바질로 장식한다.

 

출처 : delish.com

MZ세대 겨냥한 ‘맛있는 협업’이 뜬다

Culture

8c337c471a1faee1e184ef48675a16e0_1594946911_539.jpg

유명 식품 브랜드와 협업 늘어

빙그레우스·꼬드-게랑·오드 칠성


 

패션업계가 최근 유명 식품 브랜드와 협업을 통한 상품 출시가 늘고 있다. 

유명 식품 브랜드의 인지도를 활용해 젊은층 소비자를 상대로 재밌는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것인데 시도하는 것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한발 더 나아가 방그레는 자체적으로 한정팜 패션 상품을 내놓기도 했다.

지난 2월부터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빙그레우스’ 등 상품을 의인화한 만화 캐릭터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최근 ‘꽃게랑’ 브랜드를 패션 아이템으로 재해석하기에 이르렀다.

빙그레는 지난달 30일 꽃게랑 스낵의 모양을 로고화해 ‘꼬뜨-게랑(C?tes Guerang)’을 론칭했다. 꽃게랑 로고를 사용한 티셔츠 2종, 반팔 셔츠, 선글라스, 미니백 2종, 로브, 마스크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칠성사이다는 온라인 편집숍 29CM(이십구센티미터)를 통해 70주년 한정판 향수 ‘오드 칠성(Eau De Chilsung)’을 선보이기도 했다.

국내 최초로 음료 이미지를 향으로 표현한 향수다. 전문 조향사·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향수 보틀 디자인도 복고 감성을 살렸다. 칠성사이다 병 모양을 그대로 본뜬 보틀 위에 칠성사이다 엠블럼을 얹어 소장 가치를 높였으며, 골드·실버 크롬 도금으로 외관을 도장해 프리미엄 향수를 구현해냈다. 오드 칠성은 출시 30시간 만에 완판되는 등 뜨거운 호응 속에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웃돈을 주고 상품을 구하는 사람이 나타날 정도로 인기다.

농심은 최근 패션기업 한세엠케이의 TBJ와 협업해 너구리 협업 상품을 내놨다.

너구리 라면에서 영감을 얻어 앙증맞은 너구리 캐릭터 모양의 후드티셔츠, 너구리 라면을 자수로 담아낸 볼캡, 시원하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포켓티셔츠와 그래픽티셔츠 등이 출시됐다. 이후 협업 의류와 너구리 안마봉·텀블러 등 다양한 굿즈 상품과 함께 구성된 ‘집콕셋뚜’를 연이어 선보였다. 이 컬렉션은 오픈 2분 만에 후드티셔츠 물량이 전액 소진됐다. 포켓티셔츠, 볼캡 등도 빠르게 판매되며, 출시 7일 만에 준비된 모든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오비라거와 패션 브랜드 게스가 손을 잡고 만든 ‘캡슐 컬렉션’ 역시 인기다. 오비라거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랄라베어’와 맥주 이미지를 의류 제품에 적용한 이 컬렉션은 위트 있는 B급 감성이라는 평을 받으며 소비자에게 주목을 받았다. 반팔 티셔츠 4종과 캡모자 1종으로 구성됐다.

 

출처 : fpost.co.kr

토미힐피거 X 에이프 캡슐 컬렉션 론칭

Product

스크린샷 2020-07-12 오후 6.59.42.png
 

토미 힐피거가 일본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AAPE by A Bishing Ape과 7월 11일 판매에 들어가는 90년대 스타일의 남성복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켑슐 컬렉션은 90년대 스트리트 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어 폴리, 데님 재킷, 티셔츠, 신발, 액세서리를 특징으로 하며, 토미 힐피거의 시그니처 레드, 화이트, 블루 컬러 팔레트와 AAPE의 '문 페이스' 로고와 독특한 카뮈플라주 패턴이 어우러져 있다.

스크린샷 2020-07-12 오후 7.02.01.png

주요 하이라이트는 데님 재킷, 티셔츠, 폴로 셔츠, 반바지 전반의 오버사이즈 실루엣을 비롯해 두툼한 끈이 달린 컬러 블록 스니커즈와 전용 하이브리드 토미 진즈 x AAPE 플래그 로고가 특징인 모자 등이 있다.

스크린샷 2020-07-12 오후 7.03.00.png

컬렉션은 아마존닷컴과 AAPE by A Bathing Ape 매장, 상하이와 도쿄의 토미진스 매장을 비롯, 11일부터 엄선된 도매 파트너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스크린샷 2020-07-12 오후 7.03.11.png
스크린샷 2020-07-12 오후 7.03.20.png
Images: Tommy Hilfiger/AAPE by A Bathing Ape

Images: Tommy Hilfiger/AAPE by A Bathing Ape

 

출처 : fashionunited.uk

봉골레 링귀니 파스타_DOOR 화요 레서피

Culture

Linguine with Clams.jpg
 

저녁 식탁에서 약간의 우아함을 원하지만 요리를 할 시간이 많지 않을 때, 이 요리는 완벽하게 느껴진다. 너무 간단해서 30분 정도면 완성할 수 있으며 와인 소스는 매우 향기롭다.

 

 
스크린샷 2020-07-06 오후 5.10.51.png

INGREDIENTS

  • 링귀니 파스타 340그램

  • 버터 4 테이블스푼

  • 마늘 4쪽, 고춧가루 적당량

  • 파슬리 가루 2 테이블스푼

  • 신선한 조개 큰대접으로

  • 드라이 화이트 와인 1/2컵

  • 레몬즙 1개, 굵은 소금과 레몬 조각

  • 후추 적당량

DIRECTIONS

  1. 큰 냄비에 소금을 넣은 물을 끓여 파스타를 넣어 원하는 만큼 익힌 후, 물을 따라 버린다.

  2. 한편, 큰 후라이팬에 중불로 버터를 녹인다. 여기에 마늘, 고춧가루, 파슬리를 넣고 1분간 조리한다.

  3. 해캄한 조개와 와인을 넣고 뚜껑을 덮은 후 조개 껍질이 열릴 때까지 7분~10분 정도 조리한다. (껍질이 열리지 않는 조개는 버리세요.)

  4. 레몬즙과 익힌 파스타를 넣고 잘 섞일 때까지 버무린 후, 소금과 후추로 간한다.

  5. 레몬 조각과 함께 서빙한다.

 

출처 : .delish.com

디지털 파리 패션위크, 어떻게 진행되나

Event

7f1379edb06940161211ffcb97a49105_1594000944_4372.jpg
 

프랑스 오트 쿠튀르 의상 협회(La Fédération de la Haute Couture et de la Mode, 이하 FHCM)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디지털 패션위크의 협력사와 일정을 발표했다. 

파리 꾸뛰르 위크 (Paris Couture Week)와 남자 위크 (Man 's Week)는 각각 7 월 6 일에서 8 일, 7 월 9 일에서 13 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한것.

온라인 버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케팅 및 데이터 분석 플랫폼 Launchmetrics와 협력하여 2 개의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을 출시하고 유튜브, 구글,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과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파리 가딩 주간 3 일 동안 총 33 개의 브랜드가 참가한다.

Schiaparelli의 패션위크 오프닝을 시작으로 발렌티노가 마지막날 쇼를 진행하며, Elie Saab, Viktor & Rolf, Ralph & Russo 및 Iris van Herpen과 같은 일부 해외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도 전시된다.

처음으로 진행되는 디지털 패션위크인 만큼 전세계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온라인상의 새로운 플랫폼은 궁극적으로 더 많은 전 세계 잠재 고객에게 개방된다. 

FHCM은 중국 최대의 독립 디지털 통신 대행사 인 Hylink (Huayang Lianzhong)와 협력하여 중국의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전파하게 된다.

젊은 브랜드를 선보이는 FHCM의 패션 쇼룸 Sphère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파리 맨즈웨어 위크(Paris Men 's Wear Week)의 온라인 플랫폼에서만 독점적으로 개최된다. 

Sphère는 신흥 브랜드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B2B 전자 상거래 플랫폼 Le New Black 및 Grand Shooting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FHCM의 회장 Pascal Morand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패션쇼의 디지털 혁명이 생각보다 빠르게 다가왔다. 패션위크의 디지털화는 라이브 이벤트를 대체 할 수는 없지만 표현과 커뮤니케이션을 풍부하게하고 확장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CGI와 현실을 믹스한 버버리의 최신 캠페인

Culture

스크린샷 2020-07-03 오후 3.01.30.png
 

영국의 명품 브랜드 버버리가 뉴 TB 제품의 썸머 멀티 캠페인과 세 번째 게임을 동시에 출시하며 디지털 세계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캠페인 영상은 CGI 캐릭터 4명이 거주하는 몽환적인 기하학적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켄달 제너가 새로운 컬렉션의 다양한 제품들을 입고 있는 것을 중점적으로 보여준다. 이 영상은 제너가 집에서 찍은 자신의 사진들과 함께 릴리즈 된다.

리카르도 티시와 그래픽 아티스트 피터 사빌이 2018년 디자인한 인터락 TB 이니셜은 주황색 액센트가 들어간 다크 베이지, 아지랑, 흑연, 코발트 블루 팔레트로 확대, 변형되었다.

 

 

티시는 성명에서 "버버리의 두 번째 모노그램 컬렉션으로, 여성적이면서도 남성적인 에너지의 이중성을 강조하고 자유로운 표현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캠페인을 위해 여름과 연상되는 공상, 현실과 환상 사이를 표류하고 있는 공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고, 이미지의 대칭을 통해 이 모습을 구현해보고 싶었다.

"켄달은 이 컬렉션에서 진짜 자신의 모습을 찍은 것을 살려 변형시켜 이 독특한 디지털 영역을 창조함으로 TB 썸머 모노그램 컬렉션의 이중성을 탐구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이 컬렉션은 7월 8일 공개되는 파페치와의 글로벌 파트너쉽과 전세계적으로 엄선된 버버리 스토어와 럭셔리 라벨 웹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버버리의 3번째 게임

버버리는 또한 플레이어가 새로운 컬렉션의 의상을 입을 수 있는 디지털 서핑 캐릭터가 등장하는 B 서핑의 론칭을 발표했다. 선수들은 TB 모양의 트랙을 돌며 경기를 하고, 친구들과 함께 온라인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영국,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한국의 선수들이 출시 첫 2주 동안 일일 레이플을 통해 우승할 수 있도록 한정판 TB 서프보드와 다수의 TB 썸머 모노그램 버킷 모자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플레이어는 또한 AR 게임 캐릭터와 전용 페이스 필터 등 디지털 보상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출처 : fashionunited.uk

매장에 가지 않아도 '구찌'를 신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Culture

thumb-ea2c760cc4d9ff1ee935db9afe0291f4_1593566140_4639_835x500.jpg
 

'구찌 (GUCCI)'의 소비자는 오프라인 매장에 가지 않고도 신발을 착용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은 앱을 통해 신발을 고르고 스마트 폰 카메라를 발로 향하게 함으로써 결과를 화면에서 볼 수 있다.

‘구찌’는 최근 미국의 사진 공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스냅챗(Snapchat)’과 협력하여 AR(증강 현실)에 의한 가상 피팅 및 구입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쇼핑객은 두 가지 다른 렌즈나 필터를 갖춘 네 쌍의 운동화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SNS 플랫폼에서 결제까지 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시도이다. 피팅 후 화면에 구매 버튼을 누르면 스냅 채팅 앱에서 구찌의 공식 사이트가 열린다. AR 렌즈에 전용 스냅 코드에서 액세스 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아랍에미리트 연합,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및 일본에서 전 세계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다

‘구찌’는 공식 앱에서만 가상 피팅 서비스를 해왔으나 이번 협업을 통해 더 넓은 판로를 확보 함과 동시에 수익성과 환경 영향을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냅쳇은 13-24세의 90% 이상과 13~34 세의 75% 이상이 사용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만 1억 명 이상이 활용하고 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오렌지 치밥_DOOR 화요 레서피

Culture

orange-chicken.jpg
 

여러분은 이제 여러분이 좋아하는 요리를 집에서도 간단히 할 수 있습니다! 이 레서피는 치킨의 팬 프라이드 버전으로, 기름기는 줄이면서 튀김 만큼 바삭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Q : 흰 고기 대신 붉은 고기를 사용해도 되나요?
완전! 대신 붉은 고기는 흰 고기보다 익히는데 오래 걸리기 때문에 몇 분 더 조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용하는 붉은 고기가 뼈 없는 살코기 부위인지 확인하세요.

Q : 올리브 오일에 튀겨도 될까요?
올리브 오일은 끓는점이 낮고 고온에서 타는 경향이 있습니다. 고온으로 조리해야 하기 때문에 카놀라유나 식물성 기름처럼 끓는점이 높은 기름을 사용하세요!

Q: 옥수수 녹말 대신 밀가루만 써도 되나요?
그렇다면 식감이 그렇게 바삭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옥수수 녹말은 가장 바삭한 튀김 음식을 만드는 훌륭한 비밀 재료이며, 두부 볶음에서 두부를 바삭하게 하는 데도 좋습니다.


Q: 밥 외에는 뭐가 어울릴까요?
이 레시피는 어떤 곡식이나 야채와도 잘 어울립니다. 아니면 쌀과 비슷한 콜리플라워 쌀과 함께 해 보세요.

스크린샷 2020-06-29 오후 1.56.33.png

DIRECTIONS

  1. 그릇에 달걀을 넣고, 다른 그릇에 ½컵 옥수수 녹말과 밀가루를 섞어 소금과 후추로 간한다. 닭고기를 달걀에 입힌 다음 옥수수 녹말 혼합물에 넣고 버무린다.

  2. 중간불에 크고 깊이가 있는 후라이판을 올리고 ¼'정도의 기름을 두른다. 닭고기가 황금빛으로 바삭해질 때까지 4분에서 5분 정도 튀긴 후, 기름 종이를 덮은 접시에 올려 기름기를 뺀다.

  3. 중간불에 냄비를 올리고 기름 1티스푼을 넣는다. 마늘, 생강, 고춧가루를 넣고 2분간 조리한다. 오렌지 주스, 간장, 사과 식초, 칠리 소스, 호이신 소스, 흑설탕, 레몬즙을 넣고 끓인다.

  4. 작은 그릇에 남은 옥수수 전분과 물 2 티스푼을 넣어 젓는다. 천천히 휘저어 소스가 걸쭉한 시럽이 될 때까지 약 5분간 끓인다.

  5. 닭고기에 소스와 대파를 넣고 버무린 후, 밥 위에 올려 낸다.

INGREDIENTS

  • 잘풀은 계란 2개 

  • 옥수수 녹말 1/2컵 ,1 티스푼 따로

  • 소금 1/4컵(밀가루에 넣을 용도)

  • 후추 약간

  • 한입 크기로 자른 닭가슴살 2공기

  • 다진 마늘 2쪽

  • 다진 생강 1/2 티스푼

  • 고춧가루 1/2 스푼

  • 생 오렌지 주스 2/3컵

  • 저염 간장 2 티스푼

  • 사과 식초 1 티스푼

  • 칠리소스 2 티스푼

  • 호이신 소스 2 티스푼

  • 흑설탕 1 티스푼

  • 레몬즙 1/2 개

  • 파 2개

  • 밥 1공기

 

출처 : .delish.com

서울스토어, MBC플러스와 사업 파트너십 체결

Culture

6c3ba04f67ef9e0961915ed3b0785508_1593390411_8081.jpg
 

디유닛(대표 윤반석)이 운영하는 유튜브 미디어 커머스 서울스토어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대한외국인>, <주간아이돌> 등 인기 콘텐츠를 제작 방송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PP사인 MBC플러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다채로운 커머스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스토어와 MBC플러스는 29일 콘텐츠 기획과 유통 전반에 걸친 협약을 맺고 <주간패션돌>, <내친구 아이디는 K-POP> 등 커머스 콘텐츠를 MBC플러스 온라인 채널인 올더케이팝을 통해 론칭할 예정이다.

특히 <주간아이돌>의 스핀오프인 <주간패션돌>은 한 주간 아이돌들의 패션을 분석한다. 

이러한 패션 정보를 구매자에게 전달, 구매자가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콘텐츠 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할인코드 정보도 함께 제공해 <주간아이돌>과는 또 다른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스토어만의 특별한 혜택인 친구할인코드 중복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주간패션돌>, <내친구 아이디는 K-POP>의 영상을 통해 공개된 패션 아이템들은 서울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제품 구매 시 결제창에 친구할인코드 ‘KPOP’을 입력하면 5% 추가 할인 적용이 가능해 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걸그룹 베리굿(Berry Good)의 고운, 세형이 일찌감치 MC로 합류함에 따라 콘텐츠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채널 사업자들이 비대면 서비스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현 상황에서 올더케이팝, 아이돌챔프 등 아이돌 기반의 국내 최대 온라인 콘텐츠 제공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MBC플러스와 패션 이커머스의 강자 서울스토어와의 이번 협업이 업계에 어떤 파급력을 행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회사 윤반석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서울스토어 플랫폼만의 특징과 MBC플러스가 보유한 역량을 결합해 양사 간의 강점이 극대화 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한 것 같아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젊은 층의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MBC플러스 채널과 서울스토어가 만나 패션 생태계의 선순환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패션 콘텐츠가 가득한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유튜브, 광고주와 창작자 연결하는 '브랜드커넥트' 론칭

Culture

4a4ad6956eada5f84de326baecdba2b9_1592525064_1873.png
 

유튜브가 크리에이터와 광고주를 연결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브랜드커넥트를 시작한다. 

기업과 창작자를 매칭해 광고를 섞은 콘텐츠를 활성화해 창작자는 수익을, 기업은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구독자 2만5천명을 확보한 유튜브 창작자는 누구든지 유튜브 스튜디오를 통해 브랜드커넥트를 이용할 수 있다. 유튜브 내 전문 팀이 제작자와 광고주를 매칭시키고 프로젝트 기획부터 론칭까지 모두 관리한다.

유튜브 브랜드커넥트에서는 '브랜드 인터레스트 리프트(Lift)' '인플루언서 리프트' 등 구글 신기술을 적용한 분석 도구를 활용할 수 있다.

기업과 창작자가 유튜브 이용자 검색 동향, 구매의도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광고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마케팅 영향력과 수익률(ROI)도 측정할 수 있다.

화면을 분할해 동영상 시청 도중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광고 기술을 도입한다. 광고 상품이 영화 같은 디지털 콘텐츠일 경우 대여도 가능하다. 

유튜브는 서비스 론칭 이후에도 브랜드커넥트 기능을 계속 개편할 예정이다.

유튜브 브랜드커넥트는 일단 미국에서 먼저 시작한다. 구글코리아 관계자는 “한국에서 유튜브 브랜드커넥트 출시를 위한 논의는 아직 없다”고 말했다.

로리 소벨 유튜브 브랜드커넥트 글로벌 비즈니스 책임은 “구글은 제작자가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항상 모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몇 달 안에 브랜드 콘텐츠 캠페인을 통해 제작자, 브랜드, 시청자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도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강화 중이다. 검색결과에 네이버가 선정한 창작자 콘텐츠를 먼저 노출하는 인플루언서 검색 서비스를 올해 상반기 시작했다.

6월 현재 인플루언서 검색이 적용되는 키워드를 수천개 이상으로 늘렸다. 인플루언서와 광고주를 연결하는 '브랜드커넥트' 광고 상품도 출시했다. 키워드 검색결과 상위에 노출될 수 있는 우수 인플루언서와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해 노출하는 광고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겐조X반스 협업한 스니커즈 출시

Market

4bc6b4fe99cdc7c62abebd8954bcfa2e_1592351969_7033.jpg
 

프랑스 브랜드 겐조(KENZO)가 액션 스포츠 ·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와 협업해 새로운 스니커즈를 선보인다. 

겐조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생생한 플로럴 패턴이 담긴 반스 레이스업 하이탑(Hi-Sk8)과 올드스쿨 스니커즈로 구성했으며 남, 여 각각 3가지 프린트로 선보인다.

겐조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펠리페 올리비에라 밥티스타’의 첫 번째 캡슐 컬렉션에서는 스케이트보드에서 영감을 받은 의류, 액세서리들을 선보인다. 

이번 겐조x반스 스니커즈와 마찬가지로 플라워 프린트를 역동적이고 젊은 감성으로 풀어냈으며, 과감한 커팅과 유니섹스 테마를 담아 스포티하면서도 편안한 룩을 제안한다. 

캡슐 컬렉션 제품은 100% 오가닉 소재로 제작되었다.

한편, 겐조 x 반스 스니커즈 제품 및 겐조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펠리페 올리비에라 밥티스타’의 첫 번째 캡슐 컬렉션은 6월 19일 국내 출시된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바이레도, 언택트 시향 마케팅 진행

Market

18320bb6ea1509ed132dc9312f189984_1592266472_161.jpg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유러피안 럭셔리 브랜드 바이레도(BYREDO)는 이달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제품 향수 ‘릴 플레르(Lil Fleur)’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무료 시향과 반품을 할 수 있는 ‘언택트 키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에서 ‘릴 플레르’를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본품과 함께 샘플 2종이 제공된다.

동봉된 릴 플레르 샘플의 향을 맡아본 후 구매를 원하지 않을 경우 본품 향수와 사용하지 않은 샘플 및 사은품을 반품하면 고객이 부담한 왕복 배송비 5천원을 7일 이내에 SI 포인트 5천점으로 돌려준다. SI 포인트는 S.I.VILLAGE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릴 플레르는 바이레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출시한 신제품 향수로 솟구치는 10대의 젊고 신비로운 감정을 담고 있다. 바이레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벤 고햄은 10대 자녀를 가진 아버지로서 순수하면서도 끓어오르고, 자신감 넘치는 그들의 감정 속 역동성을 향으로 표현했다.

바이레도는 이 같은 온라인상의 설명이나 이미지만으로는 향수에 담겨 있는 다양한 향과 노트의 변화를 느낄 수 없다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언택트 시향 행사를 기획했는데 이달 초 진행한 사전 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4일 동안 진행한 테스트 행사에서 신제품인 ‘릴 플레르’는 브랜드 매출 1위에 올랐다.

고객들은 블로그와 SNS를 통해 “온라인은 시향이 어려워 향수를 구매하기가 불편했는데 너무 좋은 아이디어다”, “샘플 시향으로 긴 시간 동안 잔향까지 확인한 뒤 구매를 결정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등의 긍정적인 후기를 남겼다. 바이레도는 앞으로 신제품 향수를 출시할 때 언택트 시향 마케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와 함께 향수 전 품목에 대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50ml 향수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샘플 2종을 증정하며, 100ml 향수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가로 핸드크림 30ml 정품을 증정한다. 또한 바이레도 전 품목에 대해 10%, 일부 품목에 한해 20~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바이레도 관계자는 “이제 향수도 매장에 갈 필요 없이 집에서 향을 맡아보고 구매를 결정하는 시대가 됐다”면서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고객의 숨겨진 니즈를 찾아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마스크 모자 세트에 71만원

Market

thumb-8c2b971dd37da7495f11c5bc152f5a76_1591748083_7501_835x584.png
 

패션 마스크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브랜드 가치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이지만, 건강을 위한 아이템을 패션에 접목해 수익을 위한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소비자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하지만 브랜드들이 내놓은 패션 마스크는 출시되자마자 완판 되는 등 인기가 높다.

스타일을 위해 패션성을 가미한 마스크를 원하는 고객들이 있는가하면, 마스크 마저도 부를 과시하는 수단으로 사용되는데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는 고객들도 있다.

패션 브랜드 ‘리포메이션’은 다양한 색상과 무늬의 마스크를 개당 10달러, 약 1만2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지방시는 야구모자와 마스크를 묶어 1세트 590달러, 약 71만원에 내놓았는데 수량을 확인이 어려웠지만 공식 쇼핑몰에서는 이미 품절됐다.

프랑스 브랜드 마린세르가 내놓은 개당 260유로, 약 35만원의 럭셔리 마스크도 내놓는 대로 팔려나가고 있다.

아디다스는 로고가 박힌 마스크를 3개 한 묶음을 16달러에 온라인으로 팔아 매진됐다.

미국 프로풋볼리그는 각 팀의 문양과 상징을 그려 넣은 마스크를 판매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회원님을 모십니다” 카페형 매장 오픈한 ‘자주’

Culture

thumb-a7bff25254190dbc764e81368d1282cf_1591664458_0675_835x626.jpg
 

5일 신논현역 인근 단독 매장 오픈 

‘자주 클럽’ 회원에게 무료 커피 서비스

멤버십 서비스 강화…로열티 up, 신수요 창출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장재영)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에 백화점식 VIP 서비스를 도입한다. 브랜드 로열티를 높여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새로운 수요도 흡수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이달 5일 지하철 신논현역 인근에 ‘자주’ 단독 매장을 오픈하고, 2층에 멤버십 회원 전용 무료 카페를 개설했다. 20~40대 유동인구가 많아 홍보와 신규 회원 확보에 유리한 입지라는 판단이다. 

또 젊은 직장인들의 겨냥, 다른 매장과 비교해 인테리어 소품과 패션 제품의 비중을 늘렸다. 

이번에 처음 선보인 카페형 매장은 2층에 ‘자주 올 굿 카페(JAJU All Good Cafe)’라는 이름의 바(Bar) 형태로 자주 클럽(JAJU CLUB) 회원전용 카페를 마련했다. 카페에서는 전문 바리스타가 최고급 커피 브랜드 ‘엘 카페딸’의 친환경 유기농 원두커피와 프랑스 티 브랜드 ‘쿠스미티’ 중 고객이 원하는 메뉴를 제공한다.  

‘자주 클럽’은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무료 멤버십이다. 가입 후 구매 실적에 따라 할인 쿠폰을 주는 등 혜택을 차등 적용하는데, 무료 음료 서비스도 ‘블랙 회원’ 하루 2잔, ‘그레이 회원’ 하루 1잔, ‘화이트 회원’ 일주일에 1잔 등으로 혜택이 다르다. 매장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바로 화이트 회원부터 출발하는 방식이다.

한편 ‘자주’ 신논현점 오픈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화이트 회원에게도 하루 1잔의 음료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2021 SS 컬러 트렌드

Market

23npatonr1.jpg
 

색채 심리학에서 특정 색은 감정 등에 극적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코로나 이후의 세계에서 쇼핑객들은 편안함, 정직함, 그리고 영감을 원할 것이다. 2021년 봄 여름의 색상 팔레트는 하이테크와 인공적인 것에서 벗어나, 뉴트럴 컬러의 강세와 내추럴 컬러 같이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색들을 지향할 것이다.

최근 패션은 인테리어 디자인과 마찬가지로 시대를 초월한 계절적인 쉐입과 색상을 수용하고 있다. 커피, 휘트, 브론즈, 황갈색의 음영의 배경에 새로운 초석이 되는 브라운 톤을 사용한다. 인디고나 소프트 그레이와 같이 위안이 되는 색조는 타임리스 컬러로 롱런하며 순간적인 유행은 덜 중요해진다.

191337-2pymvmei-2020-06-01.jpg
965520f0898f2ffe94ffb7fe0154e22f-dqit58p2-2020-06-01.jpg

소셜 미디어는 집안에 고립되어 있는 상황에서 꿈을 꾸는 통로가 되어왔고, 특히 여름 옷감인 고운 코튼, 시원한 울, 텍스쳐 있는 린넨에서 따뜻한 일몰, 해변, 바다 톤이 영감을 주고 고급스러움을 선사할 것이다. 데이터에서 알 수 있듯이 실용적인 애슬레저와 라운지 웨어의 판매는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또한 디자인 보다는 색상 트렌드가 그것을 리드 할 것이다.

딥 엘로우와 오렌지와 같이 밝은 톤은 뉴트럴과 얼씨톤과 잘 어울리는 기분 좋은 색이다. 재택근무가 계속해서 노동 혁명을 일으키면서, 그것은 쇼핑객들이 옷을 사는 방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위험을 회피하려는 소비자들이 때때로 기존의 옷입기와 관련성이 낮아지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함에 따라, 디자인과 색상의 디테일이 고려된 제품이 필수적이다.

윤색, 하이 옥탄, 그리고 화려한 색상을 빼면, 컬러들은 자신을 진정시키고, 아늑하고, 순수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지속가능성과 연계하여 가장 자연스러운 형태의 색상은 염색이 되지 않은 날것으로 자연적인 천의 순도에 초점이 맞춰진다. 클린 뷰티, 의식 있는 생활, 웰니스 분야의 인기가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free-from” 제품은 환경 오염이 적은 시장에 핵심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출처 : fashionunited.uk

신세계백화점, 30개 브랜드와 친환경 페어 개최

Event

4d624ca262fec9aab84864f6d65f961a_1591056920_1469.png
 

신세계백화점이 6월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대대적인 친환경 캠페인을 펼친다.

신세계는 오는 5일부터 내셔널지오그래픽, 코오롱스포츠 등 34개 친환경 브랜드가 참여하는 친환경 페어를 시작으로 피엘라벤, 베자 등 친환경 중소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연다.

또 친환경 식물 재배키트 등 사은품 증정, 임직원이 직접 만든 환경을 주제로 한 동화 팝업북 기부까지 ‘신세계 러브즈 디 얼스(Shinsegae loves the earth)’라는 주제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34개 친환경 브랜드들과 손잡고 ‘친환경 패션 페어’를 진행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생산 단계부터 환경오염을 줄인 친환경 소재에 멸종 위기 동물을 그래픽으로 담은 '그린티 컬렉션'을 선보인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멸종 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내셔널지오그래픽 탐험가 활동에 지원될 예정이다.

코오롱스포츠에서는 2016년부터 시작한 친환경 프로젝트 ‘노아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노아 프로젝트는 국내 멸종 위기 동식물 보호 캠페인으로, 매 시즌 한 종류의 동식물을 선정해 관련 상품을 출시, 수익금의 일부를 기증해왔다.

올해는 소나무를 주제로 100% 친환경 소재와 친환경 기법을 적용해 오가닉 면과 함께 폐 페트병과 폐 그물망 등을 리사이클해 만든 의류를 선보인다. 수익금의 일부는 소나무 보호활동과 숲 조성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이외에도 플라스틱 병을 가공해 섬유를 제작하는 ‘플랙’, 산업 폐기물과 재고 원단을 활용하는 ‘데상트코리아’, 페트병으로 가방을 제작한 ‘플리츠마마’, 옥수수 원료를 사용해 친환경 티셔츠를 만드는 ‘마인드브릿지’ 등 34개 브랜드의 친환경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친환경 중소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도 릴레이로 열린다.

강남점 6층에서는 5일부터 14일까지 코오롱의 20여개 의류 브랜드에서 소각되는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해 새로운 옷을 만드는 브랜드 ‘래코드’와 폐플라스틱에서 재생한 원단으로 만든 컨템포러리 브랜드 ‘몽세누’, 동물 및 자연 생태계 보호 정신을 바탕으로 인체에 무해한 성분만 사용하는 스웨덴 아웃도어 브랜드 ‘피엘라벤’이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센텀시티몰 2층에서는 5일부터 2주간 아날로그 감성으로 필름과 인화지로 사진을 찍는 대구 석주사진관의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재재 프로젝트’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필름 현상과 인화 과정에서 버려지는 필름 매거진과 인화지 봉투를 활용해 가방을 만들고 가방에 제조일자와 일련번호를 넣어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구점 6층에서는 5일부터 3주간 아마존 고무나무에서 채취한 고무, 유기농 목화, 코코넛 섬유 등 천연 재료로 스니커즈를 제작하는 프랑스 브랜드 ‘베자’ 팝업이 열린다.

친환경 관련 사은품도 풍성하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컨버스, 플리츠마마, 플랙 등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친환경 브랜드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 신세계백화점 매장에서 나온 커피찌꺼기를 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식물 재배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강남, 센텀시티, 대구점에서 진행하는 친환경 브랜드 팝업스토어 4곳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신세계백화점 장바구니를 받을 수 있다.

임직원이 참여하는 친환경 활동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시코르에서는 폐 립스틱과 유통기간이 임박한 립스틱 총 4000여개를 활용해 크레파스를 만들어 취약 아동에 기부하고, 임직원들은 환경을 주제로 한 동화 팝업북 2000여개를 직접 만들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비닐 테이프와 접착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100% 종이재 친환경 배송박스를 6월 중순에 도입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자체 브랜드 배송에 우선 적용하고 추후 사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정식 신세계백화점 지원본부장 부사장은 “최근 친환경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떠오르는 만큼,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