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2020 AD Campaign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폴 앤드류는 영화제작자 프란체스코 카로치니를 영입해 헐리웃 영화 산업에서 일하는 크리에이터이자 사업가 시네아드 보벨, 보니 첸, 쿠바 토네이도 스콧, 길리언 진저 등이 등장하는 광고 캠페인을 만들었다.

이 브랜드의 풍부한 히스토리가 할리우드 영화계에서 일하는 여성들에 대한 리얼리티 기반의 단편 영화의 밑바탕이 되었고, 캠페인은 그 깊이를 더 할 수 있었다. 또한 세련된 전문직 주인공들의 매력을 십분 활용하여 희망적인 이야기를 성공적으로 전달하였다.

사실 이 캠페인은 이 브랜드의 역사에 기반을 두고 있다. 살바토레 페라가모는 1923년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에 그의 첫 번째 가게를 열었고 그것을 "할리우드 부츠 숍"이라고 불렀다. 곧 그는 그레타 가르보, 마를렌 디트리히, 베트 데이비스, 리타 헤이워스, 마릴린 먼로, 오드리 헵번, 로렌 바콜 등과 같은 영화배우들을 위한 신발을 만들었으며, 이 캠페인의 타이틀인 "RISING IN HOLLYWOOD"는 영화의 황금기에 대한 페라가모의 영감을 그 시대에 맞게 새로운 스트리밍과 디지털 비디오 시대의 할리우드 여성들에게 입히는 브랜드의 전통을 이어간다는 의미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