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더 이상 시즌 컬렉션은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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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산업은 다른 산업들과 마찬가지로 지금의 위기로 인해 황폐화되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패션은 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게 될 것인가? 우리는 그러길 바란다. 한편 구찌는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 구찌가 그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즌"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이 같은 말을 남겼다.

봄/여름, 가을/겨울… 이 컬렉션들은 판매와 패션 위크의 리듬과 연결되어 있으며, 좋은 시스템과는 거리가 멀었다. 패션 사이클의 이 미친 속도는 가장 오염을 많이 일으키는 산업들 목록에서 패션의 독보적인 위치를 보장해주는 치명적인 환경, 사회, 건강상의 결과들을 보여준다. 윤리적인 질문일 뿐만 아니라 이 시스템은 컬렉션을 위한 무한 경쟁으로 디자이너들을 압박하고 있다. 디자이너들은 무언가를 제시간에 만들어 내기 위해 여기저기서 보이는 다른 아이디어들을 모방하고 있다. 몇몇 작은 브랜드들이 변화를 만들고는 있지만, 거대 명품 브랜드들은 아직 그 길을 선도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구찌는 이제 이해한 것 같다.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산더 미켈레’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산더 미켈레’


Tempo change

최근 몇 년 동안 구찌는 헌신적인 면에서 모든 종류의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2018년에 구찌는 파리 협정에 영감을 받은 플랫폼인 ‘구찌 이퀄리움’을 선보였다. 목표는 향후 10년간 회사의 전략을 공개하고, CEO인 마르코 비즈자리의 주도 하에 사람들과 지구 환경을 위해 의미있는 일들을 수행한다.

아래의 내용은 알렉산더 미켈레의 글이다.

이 '일시 중지'에서 그는 기록을 바로 세울 수 있었다. “확실히 시간을 가지고 창의성을 위태롭게 하는 ‘속도의 횡포’에서 벗어나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 결과는? 더 이상 시즌 컬렉션은 없다! 전 세계적으로 패션 위크는 이제 그만! 이제부터 "우리는 1년에 두 번 만나 새로운 이야기의 장을 함께 나눌 것이다. 불규칙하고, 즐겁고, 절대적으로 자유로운 장이다. ”

More creativity and responsibility

알레산드로에게 있어, 그것은 지친 두뇌를 쉬게 하고 그의 창의성의 건전지를 재충전하는 방법이다. 그리고 그것은 오히려 칭찬할 만하다. 계절의 변덕에서 벗어나는 것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일부러 만들어 낼 필요가 없는 창작자들에게 더 많은 자유를 주기 위한 것이다. 그들은 날씨에 따라 모든 것이 비슷해지게 되었다.

또한 좀 더 미묘한 속도는 이 행성을 쉬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보다 차분한 생산은 보다 책임감 있는 패션과 소비를 창출하는 이점을 가질 수 있다.

 

출처 : Trendland.com / gucci.com

Z세대, 패스트 패션 몰락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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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의 ‘더 적게, 더 좋게’ 소비 패턴으로 인해 패스트 패션이 종말을 맞이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만약 Z세대의 습관이 전체 인구에 적용된다면, 공유 옷장 등 소유하지 않는 소비의 전환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영국 왕립미술상업진흥협회(RSA)를 대표해 실시된 이번 연구는 코로나 기간 동안 28%의 사람들이 평상시보다 더 많은 옷을 재활용하거나 재사용하고 있으며, 35%의 여성들이 앞으로 옷을 덜 사려고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RSA는 정부가 지속가능한 패션에 투자하고 제조업체들이 옷을 만드는데 더욱 책임감을 가질 것을 요구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양산되지 않은 상품, 독특성 등은 젊은 세대의 소비자 가치를 반영한다.

‘GenZ에 대한 마케팅’의 공동저자인 제프 프룸은 “Z세대는 통찰력을 갖고 있다. 불평등, 기후변화, LGBTQ 권리는 그들이 수년간 말해온 주제들이다”라고 말했다.

보그 마케팅 편집자인 캐티 시라콘(Kati Chitrakorn)은 “오늘날 젊은 이들의 패션은 적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정체성을 반영하는 선택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젊은 사람들은 옷을 폐기하는 것이 아닌 업사이클링, 커스터마이징, 재사용 등 ‘무엇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젊은 사람들 자신이 환경 운동의 일부라는 느낌을 갖게 한다. 이러한 그들의 사고방식은 대유행 이전부터 점점 커지고 있었다.

패션 산업이 지속가능할 수 있을까?

고급 핸드백 대여 서비스인 코콘(COCON)의 CEO Ceanne Fernandes-Wong은 “젊은이들의 가치 지향적인 쇼핑들이 보다 책임감 있는 소비로 바뀌고 있다. 전염병이 이를 증폭시켰고 점점 더 많은 소비자들이 새 제품을 구매하는 것에서 벗어나 대여와 전매를 포함한 순환매를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앨릭스파트너스의 소니아 라핀스키(Sonia Lapinskinsky)는 “Z세대의 지속가능 소비 의식에 따라 렌탈은 계속 확대될 것이다. 우리 모두는 새로운 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정도로 코로나 기간 동안 최소한의 소비로 버텨왔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쇼핑객들이 서로 중고품을 살 수 있는 쇼핑 앱 디팝은 4월 1일 이후 트래픽이 90% 증가했다.

반면 같은 달 소매판매는 사상 최악인 18.1% 감소했다.

디팜 관계자는 “Z세대는 개성을 원하고, 쓰레기를 줄이기 원한다. 디팝은 두 가지를 모두 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Z세대가 정말 소비 시장을 바꿀수 있을까

하지만 그렇게 간단하지만은 않다.

소매업자들이 다시 오픈한 상점이 어떤 모습일지 모르기 때문이다. 사회적으로 거리를 둔 쇼핑객들, 플렉시글라스 뒤의 판매 보조원들, 의무적인 마스크, 탈의 문제 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너무나 많다.

코로나 후 재판매와 임대 의상은 여전히 같은 문제를 안고 있을 것이다.

라핀스키 교수는 “제품 취급 과정과 청결도에 대해 서로 이해할 만큼 투명한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소비자는 미리 사용한 의상과 액세서리에 대해 냉정한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전자상거래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 의해 가장 안전한 쇼핑 방법으로 여겨진다.

패션과 소매의 미래가 논의되고 있다. RSA의 요청은 사회적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요구하는 패션 기관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영국 패션위원회와 미국 패션디자이너협의회는 지난 3일 시즌 컬렉션과 의류 생산, 여행 횟수를 줄여달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테크앱을 통한 스토어 안전 정보 실시간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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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을 통해 해당 매장의 마지막 청소 횟수와 시간,

현재 매장내 인원에 대한 정보 실시간 업데이트 제공


라코스테는 기술기업 유빅과 함께 자사의 보건·안전 이니셔티브에 관한 혁신적인 실시간 업데이트로 새로운 운영지침을 구현함으로써, 미국내 오프라인 매장의 재개장에 나섰다.

라코스테는 5월 8일 텍사스 전역에 8개 지점을 재오픈한 데 이어, 5월 15일에는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오하이오에 추가 매장을 열었다. 고객 및 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각 매장 오픈 전, 그리고 영업일 중에도 엄격한 청소와 소독 과정을 따른다. 이러한 새로운 안전 대책에는 전문 청소 서비스 업체 고용과 HVAC 시스템 점검 및 청소, 그리고 각 고객의 입장 전 후에 이뤄지는 탈의실 및 결제 단말기 소독 등이 포함된다. 모든 라코스테 매장에는 보호 마스크, 장갑, 손 세정제, 온도계, 비누, 종이 타월 등이 잘 갖추어져 있을 것이다.

고객들은 매장내의 YUBIC QR코드를 스캔할 수 있게 되는데, 이 QR코드는 몇 번이고 언제 마지막으로 전문 청소를 진행했는지와 더불어 점포내 현재 인원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실내 허용 인원을 넘지 않는다. 매장 내 비치되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마스크와 세정제에 대한 정보, 청결유지를 위해 매장이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실내에서 필요한 주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라코스테는 이 새로운 수준의 투명성이 고객과의 지속적인 신뢰를 구축하여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매장 내 간판들은 입구에서부터 탈의실, 계산대 등 매장 내 환경과 새로운 안전 및 건강 유지 절차를 설명하는 세부 내용들을 잘 보이는 곳에 진열 할 것이다. 고객이 구매 후 계산을 기다리는 계산대 앞에 있는 6피트 간격으로 부착된 테이프의 QR코드를 스캔함으로써, 라코스테의 폴로 셔츠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등 브랜드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쇼핑하는 고객들을 위해 Lacoste.com에서 주문할 경우, 가장 가까운 라코스테 매장에서 픽업이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Street & Collect"도 선보일 예정이며, 매장 창문에 비치된 QR 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매장의 재고를 볼 수 있다. 고객이 온라인으로 구매를 완료하면 제품은 매장 직원에 의해 매장 밖 길거리 또는 차량에 있는 고객에게 배송된다.

라코스테 VIP 고객을 위해서는 고객이 화상 통화로 가상 대면 쇼핑을 할 수 있는 'Croco Concierge'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 매장 오픈 전 원하는 쇼핑 시간을 예약 받을 예정이다.

이렇게 선정된 경험들을 제공함으로써, 라코스테는 고객들의 편안한 쇼핑 경험을 위해 현재의 ‘새로운 스탠다드’에 적응하고 있다.

 

출처 : 임프레션 닷컴

PVH, '타미닷컴'에서 라이브스트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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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매장 재 오픈과 함께 온라인 강화 정책 발표


미국 PVH 코퍼레이션 그룹이 ‘타미힐피거’ ‘캘빈 클라인’ 등 자사 브랜드의 전 세계 매장을 재 오픈키로 했다.

이 회사는 현재 북미에 180개 매장, 유럽 35 개, 아시아 1,000개, 호주 75개, 브라질 4개 매장의 재 오픈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본사 직원이 근무지로 복귀하면 일회용 마스크와 장갑을 제공하고 온도를 점검하는 등 건강 및 안전 조치를 강화할 계획도 수립했다.

재 오픈하는 매장은 고객의 사회적 거리두기 분위기에 맞춰 방역과 청소를 강화하고 매장 운영 시간도 단축된다.

이와 함께 PVH는 디지털 플랫폼 비즈니스도 강화한다.  

이달 26일 북미와 유럽의 '타미닷컴'에서 쇼핑 할 수 있는 라이브스트림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 마켓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올해 지난해보다 높은 온라인 판매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2디지털로의 전환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한섬, 화장품 진출…클리젠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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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대표 김민덕)이 기능성 화장품 기업 '클린젠 코스메슈티칼'(클린젠) 지분 51%를 인수해 화장품 사업에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섬이 패션 외 이종(異種) 사업에 뛰어든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클린젠은 클린피부과와 신약개발전문기업인 프로젠이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로, 화장품에 의약 성분을 더한 기능성 화장품인 코스메슈티컬을 주력으로 한다.

한섬은 화장품 사업 진출로 패션사업에 편중된 사업구조를 다각화할 방침이다.

한섬은 클린피부과, 프로젠이 개발한 화장품 제조 특허기술 등을 활용해 내년 초 첫 스킨케어(피부관리) 브랜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프로젠이 보유한 피부 재생 특허 물질인 '슈퍼EGF'(Super EGF)로 고급 스킨케어 시장을 공략하고, 향후 색조 화장품과 향수로 제품군을 확대한다고 한섬은 전했다.

한섬 관계자는 "한섬이 패션사업으로 쌓아온 고품격 이미지를 화장품 사업에 접목할 경우 브랜드 차별화가 가능하다"라면서 "1조 5천억원 규모 국내 고급 스킨케어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슈프림×바버, 협업 컬렉션 오는 7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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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브랜드 슈프림이 영국의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와 2020 봄 시즌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오는 7일 슈프림의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초로 공개하며, 일본은 이틀 후인 9일 판매를 시작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이번 컬렉션에는 본래 승마용 재킷으로 디자인된 바버의 비데일 재킷에서 영감을 받은 왁스 필드 재킷을 선보였다. 짧은 길이로 라이딩에 적합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그 외 왁스 처리된 웨이스트 백, 크러셔와 캠프캡을 구성했다.

슈프림은 최근 노스페이스, 리모와, 루이비통, 라코스테 등 다양한 브랜드와 공동작업하며 지속적인 협업 컬렉션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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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버버리의 지속가능성 2020년 봄 컬렉션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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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창립 50주년을 맞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버버리가 지속 가능한 소재를 이용한 새로운 컬렉션을 출시했다. ‘ReBurberry Edit’라고 불리는 이 컬렉션은 카펫, 파카, 아이웨어, 액세서리, 브랜드의 상징적인 트렌치코트 등 브랜드의 20S/S 컬렉션 26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새로운 컬렉션은 버려지는 천연 섬유, 공업용 플라스틱 그리고 재활용 가능한 폴리에스테르와 나일론과 같은 재활용 재료들을 사용하여 만들어졌다.

또한, 그 브랜드의 주요 카테고리에 있는 각각의 제품들은, 사용된 천연 섬유의 양과 그 제품이 생산된 공장 노동자들에게 임금을 제공하는지 여부를 알려주는 피스타치오 색상의 태그가 달릴 것이다. 버버리는 마크를 "긍정적인 속성"이라고 언급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모든 제품군의 한가지 이상이 이렇게 생산되기를 바라고 있다.

버버리의 팸 배티 기업 책임 부사장은 성명에서 "라벨링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에게 우리 제품의 지속 가능성을 더 접하게 함으로써, 우리의 이니셔티브와 책임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가치사슬의 모든 단계에서 모든 제품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것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데 보다 중요하다고 확신한다.”

르부르베리 편집의 도입은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영국 브랜드의 최근 움직임이다. 작년에 2022년까지 완전히 탄소 중립이 되는 것을 포함하여 충족시키기를 원하는 일련의 지속가능성 목표들에 대해 개략적으로 설명했다. 브랜드 진척상황에 대해 배티는 "2022년까지의 책임전략의 현지점에서, 우리의 사회적, 환경적 목표에 대해 가시적 진보를 전달하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총체적이고 제품 중심의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이 이것의 핵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fashionmagazine.com

프리미엄 골프웨어, 어메이징크리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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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 어메이징크리(Amazingcre)가 프리미엄 골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어메이징크리는 ‘사각 드라이버’ ‘홀 드라이버’ 등 특허를 낸 고유의 드라이버로도 유명한 브랜드로 의류와 장비, 용품까지 포함한 토털 골프 브랜드로 한국 시장을 공략한다.

국내 전개는 스포츠 전문 스튜디오 프로토디자인(배슬기 대표)에서 신규법인을 설립하고 도노골프(대표 김동호)와 합작해 운영한다.

지난 10일 청담동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제품을 선보인다.

어메이징크리는 ‘Amazing’과 ‘Creation’의 합성어로 ‘유체역학’에 기반한 독특한 기능성 디자인에 매료된 미국인들의 반응을 담은 합성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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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지방시를 떠나는 CLARE WAIGHT KE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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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Pascal Le Segretain / Getty Images

Photo: Pascal Le Segretain / Getty Images

 

지방시의 예술 감독 클레어 와이트 켈러는

3년 만에 그녀가 몸담았던 프렌치 브랜드를 떠나게 되었다.

지난주, 클레어 와이트 켈러가 지방시를 떠난다는 것을 그녀의 게시물을 통해 언급했다. 후임자는 아직 지명되지 않았다.

이 영국 출신 디자이너는 불과 3년 전 지방시에서의 예술감독 역할을 수락했다. 이것은 리카르도 티시의 뒤를 이은 것이였는데, 리카르도 티시는 특유의 어둡고 섹시한 디자인으로 12년 재임 기간 동안 설립자 ‘Hubert de Givenchy’ 만큼이나 지방시의 이미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웨이트 켈러는 자신의 게시물에 "정말 멋진 3년이 지난 후, 지방시에서 나의 장을 마감할 때가 왔다"고 썼다. "이 전설적인 브랜드의 예술 감독이 된 최초의 여성으로서, 나는 그 유산을 소중히 여기고 새로운 삶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웨이트 켈러가 이 브랜드에서 보낸 시간동안에 2018년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결혼식을 위해 만든 웨딩드레스로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심플한 실루엣과 보트넥 네크라인, 영국 연방을 대표하는 꽃으로 수놓은 섬세한 베일은 웨이트 켈러의 말 그대로 역사적인 작품이었다.

당시 웨이트 켈러는 "이런 상황에서 메건 마클과 협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은 정말 영광"이라고 말했다. "개인적으로도 메건을 알게 된 것은 엄청나게 보람된 경험이었고, 영원히 기억에 남을 일이다." 실제로 서섹스 공작부인은 2018 영국 패션 어워드에 깜짝 등장해 영국 여성복 디자이너상을 수여했다.

또한 그녀는 3년 만에 기억에 남을 웨딩드레스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이루었다. 그녀는 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브랜드의 최초의 여성 디렉터였다. 그녀는 지방시의 오트 쿠튀르 컬렉션을 오랜 공백 끝에 다시 런웨이로 불러들였고, 소셜 미디어 시대를 위해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를 캠페인에 등장시켜 셀러브리티 시장에 이슈를 만들었다.

2020년 가을 컬렉션은 지방시를 위한 그녀의 마지막 컬렉션이 될 것이다. WWD에 따르면 코로나-19사태로 인한 현 상황을 감안할 때, 지방시가 프리 스프링 컬렉션을 취소했으며 2020 가을 쿠튀르 컬렉션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녀는 이전 ‘클로에’에서 디자인 수석으로 6년을 보냈다. 2017년 초 그곳을 그만뒀을 때 런던과 파리를 오가는 통근에 불만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유야 어떻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에 관한 명품브랜드들의 3년간의 저주를 깨기 점점 더 어려워진 것 같다.

LVMH 패션 그룹의 회장 겸 CEO인 시드니 톨레다노는 "지방시의 최근 챕터에 기여한 클레어 웨이트 켈러에게 감사를 표한다"면서 "창의적인 리더십 아래, 아틀리에와 팀들과 협력하여 브랜드는 Hubert de Givenchy의 창립 가치와 그의 타고난 우아함을 다시 연결시켰다"고 말했다.

 

출처 : Fashionista.com

갇혀 있던 소비자, 서서히 밖으로 … 회복 조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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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세일에 주말 매출 반짝

역신장 폭 다소 줄어 … 회복세 조짐

 

코로나로 집에 갇혀 있던 고객들이 서서히 밖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지난 3일 부터 시작된 세일과 함께 주말이 겹치면서 매출이 소폭 회복되는 모습이다.

직격탄을 맞은 지난 달 백화점 매출은 전년 대비 30~40% 이상 역신장했다.

반면 4월 들어 1일부터 5일까지는 다소 회복된 모습이다. 물론 지난 해 1일부터 5일까지는 주말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절대적인 기준으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이를 감안해 본다고 해도 상승세는 뚜렷했다.

주말 매출 비중이 높은 남성복의 경우 큰 신장폭을 보였지만 실제로는 전년대비 17% 정도 역신장하는데 그쳤다.

백화점별로는 롯데가 가장 안 좋은 숫자를 기록하고 있다.

롯데 패션부문의 매출은 전년대비 46.10% 줄었다.

3사 중에는 신세계가 가장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 여성복과 제화만이 두자리수 역신장을 기록했고 영패션과 뷰티가 한자리수 나머지는 신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여행객의 발길이 뚝 끊기면서 여행용 가방 브랜드가 속한 러기지 군은 59% 역신장했다.

정확한 데이터를 가늠하기 위해서는 오는 주말 매출이 관건이다.

백화점 관계자는 “오는 11일 12일 주말 매출이 어느 정도 나올 지에 따라 회복세의 조짐을 판단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네타포르테, 가상 캐릭터에게도 명품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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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애니멀 크로싱'. photo 네타포르테

닌텐도 '애니멀 크로싱'. photo 네타포르테

 

글로벌 럭셔리 온라인 편집숍 네타포르테가 닌텐도와 제휴해 가상의 캐릭터를 위한 명품 아이템 판매모델을 중국에 최초로 선보였다.

지난 20일 닌텐도가 새로 론칭한 '애니멀 크로싱(Animal Crossing)' 게임에 네타폴르테가 가상 옷장과 상점을 도입한 것.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중국 젊은 층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캐릭터 스킨 제작은 디올, 루이비통, 버버리와 같은 럭셔리 브랜드들은 물론 중국 디자이너들이 참여했다.

'애니멀 크로싱'은 중국 MZ세대들에게 코로나19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좋은 창구로 작용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인해 사회적 활동은 물론 개인적인 활동도 불가능한 상황에서, 사용자가 직접 마을을 설계하고, 가상의 캐릭터가 쇼핑하고 스타일링하는 활동을 통해 대리만족감을 제공한다.

또 현실적으로 부담이 되는 럭셔리 아이템을 구매하고 이상적인 가상 옷장을 구성하는 것도 새로운 재미요소다.  

네타포르테는 가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상품으로도 판매를 진행한다. 

자신이 만든 캐릭터와 현실적인 '나'의 모습을 동일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최근 '애니멀 크로싱'을 사용하는 중국 MZ세대의 사용자가 많아지면서 럭셔리 브랜드의 광고 및 판매채널로도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H&M의 지속가능성 성과에 대한 최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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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H&M그룹은 자사의 지속가능성에 관한 정보를 발표했으며, 100% 재활용되거나 지속가능한 면화를 사용한다는 목표에 거의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스웨덴 대형 유통업체의 '2019 지속가능성 성과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이 그룹의 면화의 97%가 재활용되거나 '지속적으로 소싱'되고 있다. 또한 2020년 이후로는 더 이상 재래식 면화를 공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용된 전체 재료 중 57%는 현재 재활용되거나 "좀 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공급"되고 있다. 이 그룹은 2030년까지 이 숫자가 100%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속 가능한 사회 및 환경 변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다른 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에 접근할 수 있도록 경쟁사를 포함한 외부 기업들에게 소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B2B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지난 2월, 자신들은 버려진 직물로 만든 새로운 특허 물질인 Circulose를 자사의 컬렉션에서 사용한 최초의 업체라고 발표했으며, 지난 해에 그 회사는 임대, 재판매, 수리에 이르는 여러 가지 순환 이니셔티브를 시작하거나 투자했다.

이로써 600개가 넘는 섬유 및 가죽 공급업체 중 100퍼센트가 현재 유해화학물질 제로 방전 프로그램에 등록되어 있다.

"2019년 우리가 이룬 모든 발전이 자랑스럽다. 우리 산업은 계속 급변할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의지로도 변화할 것이다.”라고 안나 게다 H&M그룹 지속가능경영팀장은 말한다. 또한 "2020년은 코로나-19의 확산이 전 세계, 기업, 사회에 영향을 미쳤으며,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도전이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속가능성에 관한 장기적 비전이 이러한 도전에 직면해 훨씬 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일자리 창출을 통해 번영하고 순환경제와 지속가능한 소비를 향한 여정을 지속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할 것이다. 이 보고서는 전 세계 모든 동료들이 패션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매일 하는 엄청난 노력을 요약한 것일 뿐이다."

 

출처 : fashionunited.uk

페르솔×넷플릭스 아이웨어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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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안경 브랜드 페르솔(Persol)이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인 '종이의 집(La Casa De Papel)'을 모티브로 기획한 안경 및 선글라스 컬렉션을 출시했다. 

페르솔과 넷플릭스가 공동 기획해 ‘르 카사 드 파펠(La Casa De Papel)’라는 이름으로 제작한 것. 

24K 금도금 렌즈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며, 총 350개의 한정판 에디션으로 선보였다.

한정판 스타일 외에도 El Professor Original과 광학 및 선글라스 스타일 인 ‘El Professor Sergio’가 포함되었다.

페르솔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판매한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오니츠카 타이거, ‘델리게이션 청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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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번 빈티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니츠카타이거(Onitsuka Tiger)가 헤리티지 아이템 델리게이션(DELEGATION)을 업그레이드한 모델 ‘델리게이션 청크(DELEGATION CHUNK)’ 를 출시한다.

‘델리게이션 청크’는 오니츠카타이거의 헤리티지 아이템인 멕시코 델리게이션(MEXICO DELEGATION) 어퍼에 청키 러너(CHUNKY RUNNER) 아웃솔을 더한 모델로 청키한 아웃솔과 힐 부분의 오니츠카타이거 빅 로고가 포인트이다. 

미드솔에는 오니츠카타이거의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퓨즈젤(fuzeGEL)과 오솔라이트(OrthoLite) 인솔을 사용하여, 뛰어난 쿠셔닝을 선사한다. 또한, 볼드하고 청키한 아웃솔임에도 가벼운 무게감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청키한 아웃솔의 실루엣과 컬러 아웃솔의 매치가 돋보이는 ‘델리게이션 청크(DELEGATION CHUNK)’는 레드, 화이트, 크림 3가지 컬러로 출시한다. 

‘델리게이션 청크(DELEGATION CHUNK)’ 는 오는 4월 전국 오니츠카타이거 스토어 및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오니츠카타이거 공식 오피셜 계정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모코로코'의 도전… 도매시장 '큰 손'에서 ‘브랜드 매니지먼트 플랫폼’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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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 쇼룸 ‘모코로코 스페이스’ 출범 

중소패션상공인+인플루언서 연결 플랫폼

‘브랜드화’ 지원해 온, 오프라인 매장 연결


 

여성 편집숍 ‘모코로코’를 전개하고 있는 에스오엔지(대표 송정진)가 패션 중소상공인을 위한 온, 오프라인 통합 유통 플랫폼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다. 

에스오엔지는 동대문 기반 여성 영캐주얼 도매사업으로 성장, 소매 유통에 진출해 자리를 잡은 대표적 기업으로 꼽힌다. 도매쇼핑몰 유어스의 상인회 대표사 중 한 곳이기도 하다.  

에스오엔지가 ‘브랜딩 & 연결’을 키워드로 만든 ‘모코로코 스페이스(MOCOLOCO SPACE)’는 도매브랜드, 패션디자이너, 패션 관련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가 활용할 수 있는 O2O쇼룸을 지향한다.

동대문, 남대문 기반의 경쟁력 있는 중소업체, 인플루언서 등이 힘을 합해 브랜드 사업을 펼 수 있는 협업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 플랫폼 이용자들에게 브랜드 인큐베이팅부터 상품 소싱과 기획 매니지먼트, 온&오프라인 채널 통합 판매 창구가 되겠다는 것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제조부터 완제품 소싱까지의 풀필먼트 지원,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이다. 

‘모코로코 스페이스’는 우선 온라인 유통에 취약한 중소상공인에게 자체 기획력을 바탕으로 콘텐츠 제작 제휴시스템을 활용해 ‘브랜드화’에 집중한다. 

오프라인에서는 명동, AK플라자, 현대백화점 등 전국 10여개 ‘모코로코’ 매장에서 중소상공인들의 상품을 연계 판매하고, 온라인 주문 건을 ‘모코로코’를 비롯한 제휴 매장에서 배송하는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  

이어 중소상공인을 위한 패션 브랜드 아카데미를 연내에 설립, 콘텐츠 제작과 이커머스 상품 MD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구성할 예정이다. 또 패션사업을 목표하는 청년들을 위해 브랜드 사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도 추가하기로 했다. 

올 봄 첫 번째 프로젝트로 여성복 ‘이때(ITTE)’를 론칭했는데, 현재 SSG.COM, 29CM에 입점했고 그 밖에 20여개 온라인 쇼핑몰과 AK플라자 수원점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2차 프로젝트로는 패션기획자 출신 전희정 디자이너와 공동브랜드 ‘데일리 메이트’를 추가 론칭한다.  

에스오엔지는 앞으로 각 지자체와 협력해 내년까지 10개 안팎 대도시 상권에 지역 특색에 맞는 O2O쇼룸을 열고, 2023년까지 5개국 20개 도시에 50여개 글로벌 쇼룸을 낸다는 목표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무신사, 초특급 만우절 스페셜 ‘진실 혹은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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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가 만우절(4월 1일)을 맞아 ‘진실 혹은 거짓’ 기획전을 통해 입점 브랜드와 함께 17가지 이색적인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구매가 가능한 상품과 불가한 이벤트성 기획상품을 함께 소개하여 만우절 재미를 선사한다.

실제 판매 상품은 1일 오전 11시부터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래플 응모 이벤트도 실시한다.

먼저 무신사는 창작과 표절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가이자 자연인 ‘카피추(추대엽)’의 라이프스타일이 담겨 있는 ‘카피추 수공예 키트’를 단독 판매한다.

카피추의 신조 ‘정직’을 자수로 처리한 개량 한복과 효녀로 알려진 시아가(시애기)의 정성이 깃든 볼캡 모자, 일회용품을 일절 사용하지 않는 카피추 얼굴이 인쇄된 리유저블 컵 3종으로 구성했다.

55년 깊은 역사를 가진 국내 통조림 전문 브랜드 유동의 헤리티지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유동골뱅이 팝아트 티셔츠’도 출시한다.

그래픽 아티스트 이대웅의 위트 있는 유동 골뱅이 통조림 캔 팝아트 디자인을 무신사 스탠다드 베이식 티셔츠에 적용한 것이 특징.

‘오이오이 바이 오아이오아이(5252 by o!oi)’는 디자이너 브랜드 최초로 과채류 패키지를 선보인다. 오아이오아이가 소유한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오이와 유기농 오이 세안 비누, 그래픽 티셔츠 3가지 패키지로 구성했다.

이어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페이탈리즘’은 자체 기술력을 활용해 보기에도 시원한 100% 투명 폴리에스터 소재의 혁신적인 팬츠를 선보인다.

또 4월 1일 단 하루 만우절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구매할 수 있는 래플 응모도 4회 실시한다.

래플 상품은 ▲로맨틱크라운의 익선관(조선시대 임금이 정무를 볼 때 쓰는 관) ▲연두부 촉감을 그대로 살린 풀무원 한끼 연두부 쿠션 ▲KFC×크리틱 치킨 버킷 패키지 (KFC 치킨 닭다리 모양 비누와 KFC 로고가 돋보이는 크리틱 반다나, KFC 치킨 버켓 교환권 3종) ▲카피추 사인 커스텀 기타와 히트곡 악보집이다.

이 밖에도 무신사는 물놀이를 좋아하는 애완견을 위한 수영복 ‘배럴 개쉬가드’, 공기를 채워 바나나보트나 빈 백으로 사용할 수 있는 1000L 용량 ‘배럴 메가 빅드라이 백’, 헬리녹스만의 뛰어난 기술력이 담긴 캠핑용품에 오뚜기 로고 패턴으로 귀여움을 더한 ‘오뚜기×헬리녹스 체커보드 체어 원, 테이블 세트’, 소리에 반응하는 LED 라이트 빅 체리를 가슴 중앙에 더한 ‘키르시 LED 빅 체리 반팔 티셔츠’ 등 유니크한 아이템도 단독 판매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많은 분들께 작은 즐거움을 드리고 싶어 여러 브랜드와 협업해 진행하게 되었다”면서 “만우절 기획전 판매 수익금 전액을 코로나19 피해복구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릭 오웬스 X 챔피온 spring 2020 캡슐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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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오웬스는 극적인 레이어, 단색 컬러, 면도날처럼 날카로운 실루엣으로 가득 찬 마법의 고트 색상의 세계를 만들었다. 이것은 이 미국 태생의 디자이너를 패션계의 가장 매혹적인 인물 중 하나로 만들었고, 그를 닌자 고트 학문의 충실한 추종자로 만들었다. 버켄스톡, 아디다스, 베자, 그리고 몬스터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들이 협업을 위해 이 기교 있는 디자이너에게 러브콜을 보냈으며, 이제 오웬스는 그만의 스타일의 운동복 컬렉션을 위해 클래식 브랜드 챔피언과 팀을 이루었다.

최근 챔피언은 과감한 색상과 90년대 향수를 지닌 새로운 세대의 스포츠 의류 매니아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오웬스는 그의 브랜드에 대한 정확한 비전을 확고히 지켜왔다. 이것은 적어도 이 협업이 특이한 이종교배처럼 보이게 만든다. 그러나 이 컬렉션은 그 대신, 오웬스의 정교하고 새로운 운동복을 만드는 독특한 능력을 보여준다. 물론 이 컬렉션에는 예상치 못한 기이한 점들이 있다: 미디프 베어링 상의, 토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레이어드, 그리고 관능적인 보디슈트들 이다. 하지만 덜 모험적인 체육관 스타일의 스포티한 티셔츠, 메쉬 반바지, 운동복과 같은 더 심플한 옷들이 있다. 진정한 오웬스 스타일로, 전체 컬렉션은 모노톤의 팔레트에서 이루어진다.

운동복은 지루할 필요가 없으며, 미래 패션의 어두운 영주가 그것을 확실하게 하고 있다. 이 제품들이 모든 사람들에게 어필하지는 않겠지만, 이 컬렉션을 손에 넣으려는 스타일리쉬한 고트족과 패션 괴짜들에게는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협업 제품들은 챔피언과 릭 오웬스를 거쳐 3월 12일부터 온라인으로 판매되고 있다. 곧 당신의 체육관에서 이 옷들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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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gq.com

나우, 국내 최초 생분해 트렌치코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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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대표 강태선)이 전개하고 있는 라이프웨어 ‘나우(NAU)’가 국내 최초로 생분해 트렌치코트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씨루프 트렌치코트(C.loop Trench Coat)는 스위스 고기능성 소재 브랜드 쉘러 (Sheoeller Textil AG)사에서 개발한 생분해 원단에 지속 가능한 패션을 선도하는 나우의 트렌디한 디자인이 더해져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방향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제품이다.

폐 페트병과 산업 폐기물로 만들어진 생분해 가능한 폴리에스터 원단을 사용해, 제품 폐기 시 토양에 묻으면 자연 분해 된다.  

여기에 표면제, 광택제 등으로 사용되는 화학 약품인 과불화화합물이 함유되지 않은 친환경 발수제(PFC Free)를 적용해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최소화하였다. 여기에 야자열매를 압축한 너트 단추를 사용하여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섬세하게 작업하였으며, 모든 제조 과정에서 생분해가 가능하도록 제품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나우 관계자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성’이라는 가치를 하나의 문화로 만들고 실천하기 위해 매 시즌 전 제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구찌 공장에서 마스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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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 있는 구찌 생산 공장

이탈리아에 있는 구찌 생산 공장

 

유럽의 럭셔리그룹 대기업들이 자체 공장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한 외과용 마스크 및 의료복 생산은 물론 손 소독제 생산에 나서고 있다. 

유럽내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각국의 정부들이 자국 내 명품 브랜드 생산과 대부분의 공장 가동을 중지시킨 상황인 것.

운영이 중단된 공장을 활용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한 용품 생산에 나선 것이다. 

케어링은 자체 공장을 통해 백만 개의 마스크와 55,000개 의료복 제작을 위해 프랑스 및 이탈리아 보건부의 승인을 요청한 상태다.

구찌 제품을 생산하는 이탈리아 공장, 프랑스에 위치한 발렌시아가와 이브 생로랑 공장을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주 루이비통을 전개하는 LVMH그룹은 프랑스에 4천만 개의 마스크를 기증은 물론 자체 미용 및 향수 공장을 통해 손 소독제를 제작하고 있다. ​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타미 힐피거, 메르세데스 벤츠와 협업한 세 번째 캡슐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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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 힐피거가 메르세데스-벤츠와 협업한 세 번째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다년간의 전략적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선보이는 ‘타미X메르세데스-벤츠(TOMMYXMERCEDES-BENZ)’ 캡슐 컬렉션은 타미 힐피거의 클래식한 아메리칸 스포츠웨어 헤리티지와 포뮬러 원팀의 혁신적인 기술 전문성이 잘 혼합되어 반영되었다. 또한 두 브랜드의 투철한 장인정신, 내구성이 강한 디자인과 혁신에 대한 공통된 가치를 기념한다.

2020 봄 ‘타미X메르세데스-벤츠(TOMMYXMERCEDES-BENZ)’ 캡슐 컬렉션은 유명 스타 모델 ‘키트 버틀러(Kit Butler)’ 와 ‘패트릭 노던쉬(Patrick Nodanche)’ 와 함께하며 주요 스타일을 보여준다. 

이번 캡슐 컬렉션에는 치노 팬츠, 봄버 재킷, 후드 파카를 비롯해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클래식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인다. 세련되고 정교한 디자인 요소 외에 더운 날씨에도 산뜻한 착용감이 유지될 수 있도록 빠른 수분 흡수 및 건조가 가능한 기술적 요소를 더해 퀄리티를 한층 높였다. 각 스타일에는 타미 힐피거의 아이코닉한 플래그와 메르세데스-벤츠의 상징인 트라이스타(TriStar)를 절묘하게 결합했다.  

한편, 타미 힐피거를 입는 현대 남성들을 위한 산뜻하고 정교한 디자인 요소도 엿볼 수 있다. 브랜드 시그니처인 스트라이프를 커프와 끝 단에 배치해 미니멀리즘적 요소로 재해석했고, 블루 컬러의 벤츠 트라이스타 디테일은 클래식한 아우터 웨어에 예상치 못한 반전을 더해준다.

타미 힐피거와 ‘타미X메르세데스-벤츠(TOMMYXMERCEDES-BENZ)’ 캡슐 컬렉션은 3월 3주부터 타미 힐피거 가로수길 직영점을 비롯하여 일부 타미 힐피거 남성 주요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인 H패션몰에서 판매한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